👆연남동 음식점 앞 전단지
👆영화 <탑건 :매버릭>을 보러 용산 CGV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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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화 내용이 소개됩니다.
영화가 흥행 가도를 달린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스파이더맨 : 노웨이 홈>을 영화관에서 봤을 때의 대중과 개인적인 호감과의 차이 때문에 이번 토르도 보지 않았다. 이번에 추석을 맞이하여 전격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왔는데 이건 또 내 취향에 맞아 극장에서 보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
감독을 알면 영화가 보인다.
우선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감독 타이가 와이티티를 이해하면 더 좋을 듯하다. 배우, 작가, 코미디언. 유대계 어머니, 마오리족과 프랑스계 캐나다인 아버지, 뉴질랜드 출생, 연극배우를 하며 연출 독학, <토르: 나그라로크> 감독, <조조 래빗> 히틀러 역, <모아나> 각본 참여, 토르 코르크 역
이전의 작품이나 참여도를 보면 대중이 무엇을 좋아하고 영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어느 연령층에 눈높이를 맞출지 대충 알 수 있을 듯하다.
여배우들의 벌크업 열정
나탈리 포트만이 <레옹>에서 시선을 끌다, <스타워즈>, <블랙 스완>을 이어 이제는 나이가 들어감을 보니 세월의 흘렀음을 알게 된다. 무엇보다 연기를 위해 벌크업을 해 팔 근육이 육중해져 눈길이 갔다. 그런 점은 테사 톰슨도 마찬가지다. 강렬한 전사의 이미지를 위해 근육량을 늘려 탄탄한 몸을 만들었다.
러쎌 크로우나 크리스찬 베일(오른 쪽 눈 옆 혹이 아니면 알아 볼 수 없다. <해리포터>의 볼디모트 같다.), 맷 데이먼 등이 나온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형, 아내나 딸도 나오고 다른 배우들의 자녀도 출연한다고 한다.
대사가 중간중간 웃기고 반전을 주고 배우들 간의 티격태격이 재미를 준다. 최근에 다시 본 <천녀유혼>에서 자매간의 암투가 재미를 보여 주듯 주변인 중 긴장 관계가 있을 법한 캐릭터의 깨알 암투가 나는 재미가 있다.
가장 압권은 설정을 둔 흑백 영상과 컬러의 혼합 영상이다. 가장 강렬하고 집중도를 준다. 영화 <씬시티>는 전 상영을 흑백으로 했는데 이 영화는 임팩트 부분만 흑백을 사용해 아 이 장면은 영화관에서 봤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나머지는 인간관계의 한계, 사랑, 이별, 죽음, 용서, 가족, 화해가 나름대로 자연스럽고 영화의 흐름을 잘 따르고 이터너티 신 앞 하늘과 바다 위에 있는 장면은 <미래소년 코난>이 연상되었으며 토르가 명상하는 장면도 신선하며, 이터너티의 디자인, 승자와 패자가 대결이 아닌 화해를 하는 결말도 인상적이다.
뻘짓과 호기심이 발동하여 제우스 뒤에 있던 여인들을 찾아보았다.
구글 렌즈를 이용해서 찾는데 유관 검색어가
많은 것 보면 전세계에서 찾으려는 유저가 많은 듯하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르 출연사진을 유일하게 올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