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디즈니 플러스를 검색하다 보게 되다. 영화 개봉은 알고 있었지만, 개봉관에서는 못 봤다.
갤 가돗의 외모가 압도적이고 영화 시작과 함께 나오는 포와르의 젊은 시절 1차 대전 회상이 흡임력을 발휘했다.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 겸 주연배우다.
오래전에 본 <프랑켄슈타인(1995)>에서 출연한 듯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오리엔트 특급살인 (2017)>을 이후 이야기다.👉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11/murder-on-orient-express2017.html
갤 가돗, 아네트 베닝 등 유명 배우가 나오고 에마 매키, 소피 오키네도의 연기가 돋보인다.
원작에 바탕한 듯하지만 개개인이 특정 인물에 원한을 갖고 주변에 산다는 것은 나를 돌아보게 한다.
배우들의 파티씬아나 군무가 분주하지만 짜임새 있게 동선을 잘 짜서 어울리고 카메라 무빙이 현란하다.
해리스 잼바로코스 촬영 감독 작품인데 홈 페이지도 있다.👉
유람선에서 밤씬 바다 배경은 가짜 느낌이 좀 난다. 하지만 배 안에서 같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
흥미진진하게 몰입해서 볼 만했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영화평을 검색하다 웃긴 글이 있어서 링크를 올린다. ㅋㅋ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108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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