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일에 잠을 자지 않으면 좋다는 풍문을 확인시켜 주었다.
60일에 한번 일년에 여섯번 돌아온다.
☞강헌샘의 라디오 좌파 명리팟 캐스트 EP.35에서는 지산샘이 경신일에 자지 않으면 득도할 수 있는데 그날 그렇게 졸린다고 한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09/ep31.html
-맹자의 <고자장>의 글귀는 귀양간 선비들이 곱씹으며 읽었다 한다.
힘들때 읽으면 현대인에게도 위안이 된다.
-공자의 상갓집 개 시절이 사마천의 마음의 위안이 되어 궁형을 참고 <사기>를 쓴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공자는 50대 중반부터 60대 후반까지 14년을 낭인생활'주나라 문왕은 감옥에 갇혀 <주역>을 쓰고,손자는 다리가 짤리고서 <병법>을 만들었다,,,
공자의 상가집개이야기와 손자이야기는 정비석샘의 <소설 손자병법>에서 읽은 듯하다.
-경영사상가인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인용하여 고수가 되려면 대략 1만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
고시생이 10회독,100회독의 이야기 같다.
-80년대 베스트셀러였던 소설 <단>의 주인공 봉우 권태훈 샘이 추사 김정희와 서신통(접신)했다는 이야기가 흥미롭다.<개미>의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역시 자고 나면 꿈일기를 5분씩 쓴다는데 아마도 서신통을 한사람으로 추정된다.
1894년 3월 자신이 세여자에게 피를 빨리려는 찰라 "걔는 내꺼야"라고 호통치는 사람을 보는 꿈을 꾸고 메모한 브롬 스토크(드라큘라 원작),꿈에 약을 먹고 변하는 모습을 보고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촬영중 로마 모텔에서 자다가 기계인간이 불에서 일어나는 꿈을 메모해 유용하게 활용한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터미네이터>도 그런 예가 아닐까 싶다.
심슨,트랜스포머,핑크팬더 등 수많은 작품을 만드신 한국인 애니메이터 신능균(넬슨 신)님도 예지몽을 꾼다고 하셨다.바다에 비행기 타고 가다 심홍색에 빠지는 꿈이었는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심홍색 바다를 볼 수 없었는데 나중에 미국에 정착하고 하와이 놀러가서 심홍색바다를 보고 자기 미래의 예지몽이었다고 알 게 되었다고 한다.
-이순신제독에게 전법을 전수한 해상사호海上四皓 이야기.남해 금산 보리암에 그 흔적이 남아있고 기독발도 좋다하니 한 번 가보고 싶다.
-진가리붓;사슴의 등과 배를 연결하는 부위에서 채취한 털로 등에 물이 배로 흘러가지 않고 바로 땅으로 떨어져 체온을 유지하게 하는 털이다.이털로 만든 붓이 보통붓보다 3~4배 비싸고 먹흡수가 좋고 오래써도 갈라지지 않는다.
-이소룡의 단명에 대한 팔자풀이도 흥미롭다.탐재괴인,재다신약으로 풀이한 필자는 외국가서 공부하고 재물이 많아지면 몸이 상하니 영화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추측한다.
재다신약에 사주에 대해서는 이병철(한가경님)과 프레디 머큐리(조용헌)에 대한 글도 있다.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07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02/2018120201584.html
-대구의 지세
1193미터의 팔공산과 1084미터의 비슬산에 남북으로 둘러싸인 기가 센 도시
일연도 비슬산에 35년간 머믈며 <삼국유사>기술
비슬산사왕설은 박,전노,? 인데 나머지 한사람은?
👉비슬산 2010년 노키아스마트폰 5800Xpres 촬영정말 사진하나는 죽여준다.
조용헌샘의 글은 간략하지만 선문답처럼 칼로 폐부를 찌르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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