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04, 2015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 Fury Road 이런 영화도 있구나!! 탄성만발~~


옛날 티나터너와 맬 깁슨이 나와 팝송도 유명했던 영화가 주변의 입소문를 타고 다시 튀어 나오다.


어떤 사람은 영화 끝나고 보니 (영화에 몰입하느라)팝콘을 하나도 안먹었다는 걸 알고 놀랐다는 평을 듣고 보려고 별르다 메르스 발병으로 한 후배가 지지를 치고

나는 혼자 보게 되다.

신촌 매가박스300명 보는 좌석에서 봤는데

널널하게 봤다.

약간 늦게 갔는데 표파는 직원이 하나밖에 없어 줄서 기다리는라 영화시작에 못맞출까봐 조마조마 했다.

다들 어디 갔지??


사막은 아라비아 로랜스 분위기고 나오는 등장인물은 B급상인데 내용은 빠른 전개와

불안한 심리전개,이야기 전개와 외경,생뚱맞은 설정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분노의 도로(Fury Road)가 아니라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다..

어떻게 폭주하는 차에서 전자기타를 연주할 생각을 했지??ㅋㅋ

검색을 해보니 진짜 가수고 연화를 위해 전쟁테마곡을 직접 만들어 연주했다 한다...

낙석을 이용한 전투와 현란한 오토바이 굉음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 이후 가장 기억될 만한 차량 전투씬

고전과 현대가 절묘하게 어울
어지다.

결국 혁명을 조장하는 선동영화 였다니~~~!!!

우리가 가야할 꿈의 낙원에 도달했는데

그 꿈을 이루었는데..

그 꿈의 전제가 잘못되었다면?

그 꿈의 장소가 이미 세상에 없다면?

내가 모신 신의 실체가 쓰레기 였다면?

그럼 지금 살아가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하지??

답은 영화가 극명하게 보여준다.

우리가 이 답답한 현실을 어떻게 타게해야 하는지를...

마지막 영화가 끝나고 뜨는 자막을 보며 음미 할만 했다.

삭막한 사막과 함께 절규하는 샤를리즈 테론의 장면이 오래 도록 기억될 것이다.

마지막 장면은 <엑소더스>와 비슷하다.여기서는 매드가 <엑>에서는 구약의 신이 다를 뿐이다...




샤를리즈 테론의 페이스북 캡쳐

파워풀한 모습을 이 영화에서 보여주다.


우리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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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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