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쿠아론감독의 <위대한 유산>을 다시 보던중 그의 새작품이 나온다길데 주저없이 보다.
산드라블록이 스피드이후 내리막길을 걸어 캐스팅에 의아했는데 청순발랄이후 나이든 모습
나름대로 삶에 상처를 숨기고 사는 생활인의 모습
공포 두려움 포기등의 모습을 무난하게 보여주었고 간간히 보여주는 건강미의 모습에 의사보다는 헬쓰강사의 몸매를 보는듯했다.
배우도 거의 없고 헬멧까지 뒤집어 쓰고 나오니 누가누군지도 모르겠고 유일한 특별출연이 개구리인것이 특이
ㅇㅔ드 해리스는 목소리 출연이었네..ㅋㅋ
줄거리도 단조롭고 예상가능한 이야기지만 영화내내 긴장감을 가지고 볼 수 있게 만든건 연출력의 힘이랄까..
촬영감독님이 로봇기계로 찍었나 의아해 하시던데..
하여간 그래픽인지 먼지 다가올 우주인시대에 미리겪어보기를 하는 좋은 영화이다.
간간히 들려오는 우주탐사기사가 실제로 얼마나 위험하고,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지를 잘 묘사했다.
중국정거장은 왜 갑자기 추락했으며,
떨어지는 우주선은 꼭 사막이나 바다등 오지에 떨어지는가?
문제는 러시아가 일으키고 도움은 중국에서 받은 영화외적인 설정배경
이야기를 만들기위해 약간의 뻥을 가미한것
소화기들고 날라다는것은 월리에서 이미 봤던거고,
의식을 잃어갈때 환영도 생텀에서 본건데..
그럼에도 이영화는 좋은 장점이 너무 많고 탄성을 지르는 옆자리 아가씨의 오버가 아니라도
아이맥스강추 영화로 손색이 없다.
아이맥스안경이 조금만 코에서 삐뚤어 져도 겹쳐보이는 화면은 좀 개선해야 할듯..
군더더기를 없애기 위해 구조팀이 오기전에 막을 내리는 영화연출도 깔끔하다.
Look at the starry skies, but walking on the earth. But that is the past.And now,we are looking only to the future.
Friday, October 25, 2013
Sunday, October 20, 2013
서울 구석구석-혜문사와 백사실계곡
오성 이항복과 연관성이 있다고는 하나 그것은
그의 호가 백사白沙라서 그렇지 사실이 아니다.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에 자세한 연유가 나온다.
오히려 김정희가 별장으로 썼다고 한다.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N2bYLJJEdWQVKFLJd0ukkW3CcX3c53vHKLd4GDx0S0RESVZaA_ltCgyhngFEL_U9srmIUImQ-yUP7w6R8q3jNxtkabnXtNDh2WdVkTYF2m8keZogi23wpIcfw9lqORU_rRuog/s1600/CAM00261.jpg)
현통사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깨달음을 주는 곳
사람의 노력은 어떻게든 흔적을 남기는 법,,,
2019년 부처님 오신날
수적천석
떨어지는 낙수물이 바위를 뚫는다...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3VRvxXxvl5vgTO_5lIcq6Fm3KK1gvrxtC0KNttrr97zJaCQCHZ3_RY9Qxjtwyc09JuEx3Ghpi7p9NY_uzABmI9hTeiC_lfsu2_LTG6ioZJkFEBlnQUPf3iwCCk-HNWsRMBUHA/w358-h640/CAM00257.jpg)
*고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기간중 직무가 정지되어 여기로 산책을 나왔고 나중에 복권된 뒤 당시 문화부장관이시던 유홍준 교수를 불러 답사하고 조사한뒤 민간에 개방하도록 했다고 유홍준교수 책에 나온다.
북카페bookcafe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다산서적 직영
백석시인과 김영한의 사랑시를 카페이름으로 정했다.
백석시인이 월북작가고 길상사를 만들게한 김영한씨가 박헌영정치자금을 관리했다는 소문에 의하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831022005
서울홍대 한복판에 이런 이름의 카페가 있으면 가스통 우익단체 할배들이 와서 시위라도 할듯한데... 뜻을 잘 모르는지, 문학의 조예가 깊은신지 암소식없고 젊은이들만 북적인다.
사람이 항상 많다.그래서 자리잡기도 힘들고, 떠드는 사람도 종종있다.
그래도 홍대북카페중 넓은공간확보로 답답하지 않다.
24시간영업
일요일은 12시까지만..
야외테라스도 있다.
백석시인과 김영한의 사랑시를 카페이름으로 정했다.
백석시인이 월북작가고 길상사를 만들게한 김영한씨가 박헌영정치자금을 관리했다는 소문에 의하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831022005
서울홍대 한복판에 이런 이름의 카페가 있으면 가스통 우익단체 할배들이 와서 시위라도 할듯한데... 뜻을 잘 모르는지, 문학의 조예가 깊은신지 암소식없고 젊은이들만 북적인다.
사람이 항상 많다.그래서 자리잡기도 힘들고, 떠드는 사람도 종종있다.
그래도 홍대북카페중 넓은공간확보로 답답하지 않다.
24시간영업
일요일은 12시까지만..
야외테라스도 있다.
Thursday, October 17, 2013
무적엘지 LG 2002년 한국시리즈 3차전(11/6) 직관후기 그리고 2023 우승
☞2002년 11월 6일 잠실운동장에서 받은 수건
2002년 한국시리즈 11월6일 전병호선발
일찍 가서 줄서있는데 전병호가 자기형이라면서 자랑하는 친구가 있었다.
친동생인데 가족표가 없나? 핸드폰도 없으며 빌려쓰고 있고, 직업이 프리랜서라고 했다..
하여간 이병규를 좋아한다는 엘지팬 여성을 헌팅해 경기장으로 들어갔고..
경기장에서 엘지팬 할아버지가 운동장에서 몸을 푸는 이승엽에게 "니가 야구를 아냐"고 소리소리를 질렀다.
엘지는 패했다.
그뒤로 11년 엘지가 포스트시즌을 진출
가을야구를 준비한다.
그동안 김성근 감독은 SK수장으로 명성을 날리다 다시 짤렸으며
김응룡감독은 한화감독이 되어 꼴찌를 했다.
삼성코치로 있다 삼성감독 역임 다시 기아감독으로 온 선동렬감독은
삼성감독중 한국시리즈에서 4연패(SK김성근 감독의 2002년 경기복수)하였고
기아로 갔으나 성적부진으로 비난받고 있다.
이승엽은 일본에 갔다가 다시 왔고
이병규는 역시 일본 주니치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2013년 타격왕이 되었다.
2002년 당시 신인이었던 박용택은 팀이 2위 결정된날
눈물을 흘려 엘지의 암흑기를 회상케 했다.
좋은 결과 있으라~~
94년 우승하고 2023년 29년만에 우승했다. 방위받을 때 퇴근하고,,,
이승엽은 일본에 갔다가 다시 왔고
이병규는 역시 일본 주니치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2013년 타격왕이 되었다.
2002년 당시 신인이었던 박용택은 팀이 2위 결정된날
눈물을 흘려 엘지의 암흑기를 회상케 했다.
좋은 결과 있으라~~
94년 우승하고 2023년 29년만에 우승했다. 방위받을 때 퇴근하고,,,
그리고 2023년 11월 13일 29년만에 우승하였다.
이승엽은 두산감독이고, 이병규는 삼성 타격코치다. 박용택은 해설위원이며 최강야구 선수다.
투수 최원호는 한화 감독이다. SK 이호준이 LG타격코치고, 해태의 이종범도 1군 주루코치다. 염경업 감독이 우승감독이 되었다. 한 때 프런트에 있으며 LG팬의 비난을 받았고 선수때는 무명이었으며 키움히어로즈의 감독으로 준우승으로 눈물을 훔치던 기억이 난다.
감독이 선수와 함께 덕아웃에서 승리를 기뻐하는 모습이 권위주의적 제왕적 감독과 많이 달라 보였다.
세월이 흘러 흘러 이제는 지역연고도 없어지고 FA가 횡횡해 선수나 코칭스태프 면면을 보면 순혈토종이 없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게 성적을 위해서 장점이고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이기는 바도 있고, 프로야구 창단으로 일반인이 대화 중에 어느 정도 정치중독을 떨치는 순기능이기는 하지만 뭔가 아쉽다.
우승에 큰 기여를 한 박동원(키움출신), 박해민(삼성-서울출신) ,김현수(두산), 염경업 (광주출신 ), 이호준(SK), 이종범(해태) 등을 보며 여러 외국인 선수를 본다.
☝2023.9.2 한화 : LG에서 박해민이 홈런을 치고 있다.
서울, LG, 세련미, 90년대를 상징하는 여러 것들은 이제 기억 속에만 남고 2023 우승을 맞이하다.
☝29년 무관을 비하하는 잠실야구장 낙서
☝2023년 9월2일 한화전 잠실야구장
LG를 응원하는 팬
한화는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했지만 LG에 이겼고 응원에서는 LG를 압도했다.
롯데는 서울에서 야구가 끝나고 파하는 자리에서 재경 고향 선후배가 인사하는 향우회 성격이 강하다. 야구는 이제 승부를 떠나 팬들에게 하나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Wednesday, October 02, 2013
영화<컨저링 The Conjuring> : 주변 입소문으로 보게된 괜찮은 공포영화
귀신이 안나오는데 무섭다는 아는 사람의 입소문으로 봄
긍데 처음에 안나오고 나중에 나옴 ㅋ
엑소시즘영화인데 기존영화와 좀 다름
신부가 아닌 그런걸 연구하는 부부가 퇴치
처음에는 여러 사례도 나오고 도대체 문제가 무엇인지 궁금증만 가중시킴
귀신이 아니라 단순한 과학현상임을 증명하며 착각을 찾아내기도 한다.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
순진한 어린아이들과 기괴한 귀신과의 이야기를 잘 전개하였다.
베라 파미가의 눈빛연기 놀람 의혹 두려움등등의 감정표현을 잘 연기했다.
어둠 좁은 문 여기 라인 박히면 스탭들 개고생하는데..ㅋㅋ
뻔한 이야기전개를 뒤돌아서면 꽝하며 귀신있는 그런 연출이 아니라..허를 찌르며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나중에 일소에 문제를 해결하는 건 좀 식상하고 뻔한 얘기 같지만 여러 이야기를 결론에서 정리해결하는 이야기 전개가 뛰어나다.
몸을 사리지 않고 이쁘게 보일려는 여배우가 아닌 연기를 위해 애쓰는 배우들이 영화집중도를 높여준다.
아이들은 만국공통으로 천사이다..
긍데 처음에 안나오고 나중에 나옴 ㅋ
엑소시즘영화인데 기존영화와 좀 다름
신부가 아닌 그런걸 연구하는 부부가 퇴치
처음에는 여러 사례도 나오고 도대체 문제가 무엇인지 궁금증만 가중시킴
귀신이 아니라 단순한 과학현상임을 증명하며 착각을 찾아내기도 한다.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
순진한 어린아이들과 기괴한 귀신과의 이야기를 잘 전개하였다.
베라 파미가의 눈빛연기 놀람 의혹 두려움등등의 감정표현을 잘 연기했다.
어둠 좁은 문 여기 라인 박히면 스탭들 개고생하는데..ㅋㅋ
뻔한 이야기전개를 뒤돌아서면 꽝하며 귀신있는 그런 연출이 아니라..허를 찌르며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나중에 일소에 문제를 해결하는 건 좀 식상하고 뻔한 얘기 같지만 여러 이야기를 결론에서 정리해결하는 이야기 전개가 뛰어나다.
몸을 사리지 않고 이쁘게 보일려는 여배우가 아닌 연기를 위해 애쓰는 배우들이 영화집중도를 높여준다.
아이들은 만국공통으로 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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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ZdNjvt0HM1svQ67H2_6dOGaGcrm9bMyCjAna6XNv0X48cWMKfmOEs268kkFpXVmKw_bnNXFDtbNw5QuvwDva0yB-PVTFYbtJmitnBrH5AT4xRLqe4q1_A6Jn0YWJWlObyDPbnrvIOK3l6LHV_hVH8VJ75p9RyL-L2A64yZ5A7f0ccFL_aBZGegw/w480-h640/KakaoTalk_20250212_232329115_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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