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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2013

징기스칸,잠든 유럽을 깨우다.사계절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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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징기스칸책의 그의 극적인 삶과 적을 우당탕 때려부신 이야기 심리적인 이야기.소탈한 이야기,적을 잔혹하게 섬멸한 이야기가 주가 되었으나.. 영화로 나온것도 고증자체가 의문시되는 의상과 복잡한 가족사,초원에 먼지를 날리며 달리는 병사무리가 주내용.. 이책은 대제국을 이룬 이후 경제,문화,의료,농업,학문,종교적으로 중국 과 이슬람 문명 이 어떻게 대제국에 흡수되어 황무지에 다름없는 유럽에 전승되어 야만인 유럽이 어떻게 근대국가의 토양을 이루었는지 구체적으로 소상하게 묘사되어있다. 알카이다 가 이라크전쟁 으로 위기에 몰린 아랍권에 징기스칸 의 침략 비유 한 연설에서 보듯, 이슬람은 철저히 궤멸되었는데 이유가 당시 문명의 센터 였기 때문에  징기스칸이 집착이 강했다할 수 있고,유럽이 몇번의 침공으로 피해가 적었던 것은 황무지 변방이었기 때문에 정복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또한 유럽으로 들어갈 수록 밭,숲,성,도시가 나와 기병의 기동성을 현저히 격감시켰기 때문이다.) 중국의 침술 이 이슬람에서는 오해로 인해 퍼져나가지 못했지만 진맥을 짚는 것은 특히 여성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다. 고려의 일본침공이 그 어느책보다 너무나 상세하게 묘사되어있고,, 논외로 고려를 얼마나 껌으로 봤을까를 잘 묘사하는 내용은 이인화 의< 시인의 별 >이라는 소설에 잘나와있다. 읽기는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단숨에 읽었는데 문제가 좀 있는 작품이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9000000/2000/009000000200001192113001.html 제국내 권력다툼.곳곳에 징기스칸의 아들들과 손자들이 최고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사전기선제압을 위해 사소한 의식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으르렁거린다. 권력다툼에서 밀려난 세력에 대한 가혹한 처벌은 끔찍하다. (구유쿠 칸은 자신의 정치적 라이벌인 어머니를 제거하고 그의 정치참모를 잔혹하게 처벌한다....

천상병 시인의 인사동 귀천歸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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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시인의 인사동 카페 귀천 유명세에 비해 좁다. 인터넷이나 할려구 노트북 들고 갔다가 낭패 봤다. 구조상 불가하다. 사모님은 3년전에 돌아가시고, 조카분이 운영하신단다. 사람의 인생은 풀잎위 이슬과 같아 무거우면 바로 떨어지니 자만하지 말고, 분수를 지키며 자족하라 했다. 그런면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면서도, 자기가 가진것에 행복해 했던 시인의 맑은 마음으로 위안을 삼는다. 벽에 걸린 행복이라는 시가 그렇다. ================================= 2018년 봄비가 오늘 4월에 갱엿을 사러 가다. 결국 팔지않는 것을 확인하고 북촌칼국수가서 추운 몸을 녹이고 차를 마시니 땀이 났다.

인각사와 삼국유사 INGAKSA TEMPLE AND SAMGUKY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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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에 들러 일연과 관련된 전시회를 보다. 일연과 관련해서는 운문사에 들른 기억이 있고, 보각국사라 하는데 보조국사와 혼동했고.. 아버지 법명이 보각이라..나름 인연이 있다면 있다. http://dankunjosun.blogspot.kr/search?q=%EC%9A%B4%EB%AC%B8%EC%82%AC 청년 기독교인이 기독교가 들어간 나라는 다 문명국이 되었다고 하며 식민지,한국전쟁,IMF등 갖은 비운속에서 우뚝선게 기독교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우리나라가 문명국에서 최첨단을 걸었다는걸 곳곳에서 볼수 있으며, 지금이 오히려 더 초라하게 쪼그라 들었다는걸 모른다는건 안타까운 일이다. 남송시대 몽고침략으로 내몰리며 개성으로 송나라 문헌을 비상공수했고, 그 문헌을 모두 정리 섭렵하여 문화축적을 업데이트 했던 고승들의 수고   곳곳에 남아있는 중국서찰은 안부편지가 아닌 불교논의였고 이게 요즘 뉴스로 나오는 해외유수논문지에 논문발표하는 방법이었다!!!!! 정약용의 중국서찰에서도 역시 발견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이고..지금 우리가 그때보다 더 후퇴해서 살고 있는데 기독교로 문명국이 되었다니... 일연의 보각국사비의 왕희지체 4천자 집자 역사는 이를 뽑고,쓰고, 석공이 똑같은 짭을 만들어 진품보다 더 폼나게 했으니..이거 머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소송같은 일이 당시 가능했고, 다른것은 소송을 걸지 않고, 탁본을 떠서 짭을 공짜로 카피 하려 했다는 거다. ☞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도서출판 까치 불법펌 ㅠ 펜글씨 같은 글을  쓴 왕희지도 대단한지만 짭을 만든 고려인의 석공기술 또한 기절할만하다. 짭의 가치가 원조국인 중국과 옆 국 일본에서도 인기였고 불법카피주문쇄도로 스님들이 비를 뽀샀다는 기록도 있으니 지금의 애플-삼성싸움에 비견할 만한 짝퉁기술이 타의 추중을 불허했다 싶다. http://www.bultasa.org/bb/baramil/4327/page/10 ...

대통령의 독서법- 최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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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부터 이승만까지 독서에 관한 일화를 열거했다. 최진님의 <대통령 리더쉽>을 감명깊게 읽어 주저 없이 읽어나갔다. http://dankunjosun.blogspot.kr/2008/03/blog-post_21.html 옛날 김동길 수필집을 읽을때 왜 같은 이야기를 여러책에서 언급할까 하고 의문을 갖은 적이 있는데..최진 저작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한소재를 가지고 일관되게 써가다보면 같이 다룰수도 있고, 밑천이 떨어질 수도 있고,너무 중요해서 강조하려고 또 반복할 수도 있다. 대학다닐때 여러 강좌를 강의하시던 교수님 말씀이다..ㅋㅋ 이명박 은 도무지 공부나 독서와는 거리가 먼 사람처럼 보이는데 리룩스이야기에서 한사람의 이미지가 이렇게 그 사람에게 편견을 가질 수 있구나 싶다.그런데..왜 토론이나 말은 못하지? 대학입시비사에서는 서울대법대합격한 동창에게 대학입시조언을 구했다가 면박당한 얘기 청계천 헌책방에서 헐값으로 책을 구해 안나뽕이라는 불면증약을 먹으며 낮에는 시장일 돕고, 밥에는 공부해 시험3일전 뻗었다는 일화는 청년 이명박의 치열한 삶에 숙연하게 한다. 최진님이 고려대 법학과 출신인데 당시 이명박이 61년 고려대 상대를 가려하였고,그이유가 당시 고대가 제2외국어를 안봐 상고에서 배우지 않은 제2외국어부담을 덜으러했다는 기술을 하며, 고대와 서울대를 동급으로 기술한 부분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다. 68년 고려대에 입학한 김용옥샘이 당시 서울대 꼴찌가 와도 연고대 전체수석을 하던 때라고 회고 했는데.. 새벽에 일어나 영어회화나 경제관련 서적을 일생을 두고 탐독했다하는데..왜 토론이나 말주변이 그렇게 없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콤플렉스를 느낄 부분은 현대신화때 다 극복하지 않았나? 대학등록금을 마련하려 3년6개월동안 이태원재래시장 알바를 새벽같이 갔다왔다하는데..숙연한 마음도 들지만 장학금은 못받았나 하는 의구심도 들고,과외알바는 왜 안했는지 의문이다..백기완선생님도 영어과외를 했는데...고대경영...

책 리뷰-조용헌의 백가기행百家紀行

 서점에서 한 번봤다가 도서관에서 단숨에 일어나갔다. 김동길-강준만-김용옥-진중권-김훈-조용헌으로 즐겨읽는 작가가 이동중이다. 사주라는 것이 미신이라는 공격에 대해 해박한 고증과 과학적 설명으로 설득력있게 풀어쓰는 작가의 글솜씨에 한겨레신문연재때부터 틈틈이 읽다가 단행본으로 책이 나온뒤 뒤부터 짬짬히 읽고 있는데.. 외세이론이 아닌 여기 우리 사는 터전에 대한  이야기가 녹아있어.. 반만년 역사가 그분의 글속에 녹아 숨쉬는 향기가 난다. 사진과 함께 잘 조화되어있다. 아 나도 이런집에서 살고 싶다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경주교동최씨 고택편 에서는 이집이  12대 300년을 이어간 명문가라는 이야기 그 노하우. 2010년 방영된 KBS드라마<명가>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ㅋㅋ 이 드라마와 나는 인연이 좀 있다..ㅋㅋ 만석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는 명제는 불교에서 착안한 사실.. 이를 실천해 신망이 높았던 이야기 신라의 요석공주터를 바탕으로 집을 지은이야기.. 건축가 조병수씨의 땅집편 지하에서 조상의 소리를 듣는다는 설명 그의 사주와 유학이야기 집을 짓게 된 전라도 밥집의 인연 언젠가 TV에서 본 화면영상이 책으로 구체적으로 설명되니 맑은 맛이 난다. 연못이야기가 누락된게 아쉽다. 나주 박장흥고택편 에서는 나주가 고려때부터 개성을 이어주는 무역항이었고, 물류왕래로 부를 축적한 부촌으로, 삼별초나 동학의 공격에도 축적된 부로 사병을 부려 막아낸 철옹성이었음을 상기시킨다. 나주학생운동과 광주학생운동의 배경이 된 인물들이 이 집안과 인연이 깊고 이를 중재하며 6.25때도 피해가 적은 것은 나름대로 청부淸富로 사람들에게 신망이 높았기 때문이란다. 진주 효주 허만정고택편 에서는 삼성 이병철 엘지 구인회 효성 조홍제가 같은 초딩동창이었고, 3인의 합작회사에서 "삼성"이라는 회사명이 나왔다 한다. 진주여고 설립,백정해방운동 지원,이순신 충렬...

영화<마리 크뢰이어> : 과연 남자들만 힘들게 사나?

멋진 수채화 그림을 영화로 옮겨놓은 느낌이다. 배경 조명 여주인공의 절제된 연기가 일품이다. 다소 지루해 보이고 건조해 보이지만, 부부생활에서 일탈을 꿈꾸는 여러 영화와 분명 다른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이야기전개도 마찬가지며 결말 또한 그렇다. 이게 가정법원 얘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후견인 인 변호사 가 많이 등장하는데.. 법학공부용으로도 추천할만 영화 당시 사회분위기와 통념적 법이 인간의 자유를 어떻게 구속하는지를 은유적으로 보여주려는 의도 였나? 덴마크 스웨덴 생소한 나라의 언어와 영상이 쏟아지는 헐리우드와 국산 눈물짜고 소리치는 영화중에 숨쉬고 쉴틈을 주는 영화였다. 영화이후 내용은 알벤과 일정기간 동거후 이혼한 것으로 되어있다. 아래 기사가 잘 정리되었다.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608_0012145398&cID=10603&pID=10600

영화<헝거게임 캣칭파이어 Hunger Games catching fire>: 남자여자를 보았다.

우연히 며칠전 CNNMoney에서 본 동영상으로 쉬는날 아이맥스로 보게 되다. http://money.cnn.com/video/news/2013/11/22/n-jennifer-lawrence-business-career.cnnmoney/ 전편에서 낯설고 두려우며 당황해하는 표정연기가 너무 인상적이라 보았는데 2편도 여전히 연기는 좋다. 하지만 3편으로 이어지는 중간 이야기임에도 2편으로만 보기에는 전작에 비해 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하작이다. 차라리 케이블티비용으로 보는게 낫고 1편을 아이맥스로 봤어야 했나 싶다. 지루하다. 싸움에 본격 들어가서도 뻔한 스토리에 안개부분과 치유부분은 소재부족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이없다. 전기선을 장거리로 이어서 어찌어찌 한다는것도 억지로 짜내기식이다. 마지막 반전으로 이야기가 집중도를 최고조에 이르렀을때 다음 3편을 기대하라고 끝이다. 175cm의 키에 굵은 팔 다리가 어려운 전투씬을 잘 소화하게 할수 있고, 강인해 보이는 역에는 좋을지 모르겠는데 서양인이 보는 여자기준과 동양인은 그 차이가 있어 이후에도 배우로 롱런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도날드 서덜랜드나  엘리자베스 뱅크스의 연기는 좋다 . 옥에 티인지 모르겠는데 콧속에 머 묻은것도 서덜랜드는 나오던데.. 지나 말론이 눈에 들어왔는데 <오만과 편견>의 말광량이 리디아였다.서양배우는 성형수술은 하지 않나? 뽀죡한 턱이 그대로 이다. 혁명과 독재 탄압 머 그런얘기인데 역설적으로 세계를 감시 도청하는 오바마의 미국이 그러하지 않은가? 통행금지 얘기는 어릴때의 통행금지가 어렴풋이 떠올랐다..

경기대학교 공부전시회 Kyounggi U STUDY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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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경기대학교 공부박물관을 가다. 충정로옆에 경기대가 있어 경기대가 왜 충정로에 있지 했는데 여기가 본캠인듯.. 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이 덥고 길다..헥헥..  학생식당 옆인가에 있었던 것 같다.  솟대와의 조화로운 구조가 멋지다.  조선시대 과거에 대한 이야기와 붓 책 은퇴후의 이야기등이 있었다. 실제 과거당시삽화도 있었고 과거합격을 기원하는 물고기나 여러소품을 어렸을때 부모의 기원으로 아이들 방에 설치하기도 하였다. 물고기중 큰것 그리고 게가 갑甲의 어원때문에 장원급제를 상징해 같이 숭상한 흔적도 보인다. 학내분쟁은 여기도 예외가 없다.

영화<미스터 고> : 너무 많은 이야기를 넣어서 혼란스러워진 작품

허영만만화 제7구단을 재미있게 보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영화는 고릴라를 야구에 등장시키는 부분만 착안을 차용했을뿐이지 전혀 다른 내용이다. 중국 조선족 야구 좋아하는 할아버지 지진 빚더미 류현진 추신수 처음부터 너무 많은 이야기가 뒤죽박죽 묻어 나온다. 성동일의 역이 너무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것도 맘에 들지 않는다.그분이 연기를 못한다는게 아니고.. 엔시 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를 등장시켜 영화허락을 한구단만 리어리티를 위해 등장하는데 엘지와 삼성은 안나오는듯.. 리얼리티는 좋은데 엔씨가 두산과 라이벌이라는 것 자체가 리얼리티를 상실한거다. 너무 많은 이야기가 뒤엉키며 영화가 뒤죽박죽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이야기에서는 도대체 이 영화가 어디로 갈까 우려까지 나온다. 지방어디 구장에서 찍었다는데 잠실구장으로 매끈하게 그래픽 처리를 한게 너무 잘되었고.. 마지막 좌타석으로 체인지하는게 규정상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고.. 공이 찢어진 부분도 정말 웃겼다.캬캬캬캬컄캬 영화내용이 너무 산만해서 흥행에도 참패를 했고 중국한국 두군데 입맛을 맞추다보니 중국에서는 선전했고, 한국에서는 실패를 한듯한데 그래서 중국이야기가  좀 나오는듯하다. 다른나라의 감정을 한영화에 통합하기가 힘들다는건 이전의 여러 영화가 보여주었다. 이연걸의 모험왕이 그랬고,최근에 아이언맨도 그랬다. 하지만 계속 시도되고 언젠가는 완성작이 나올것이다. 그래픽부분은 정말 완벽하다할 정도로 국산기술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성동일의 대사중 미국에 갈려면 문이 열려있네..그럼 들어가 들어가 들어가 보는거야.. 어떻게되든,..가보는거야..하는 스카우트 일화를 설명하는 대사가 있다. 미스터고는 그런 정신으로 만들어졌고,,차기작에 더더욱 완성도 높은 영화가 나오리라 기대한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어비스란 영화가 흥행참패 했지만 이후 그의 모든영화기법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한것은 사실인것처럼...

울로프 팔메 OLOF PALME : 정치지도자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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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의원의 트윗글을 보고 무료관람이라 하여 갔다. 후마니타스 책다방에서 팔메에 대한 책을 봐서 어렴풋이 내용은 알고 가다. 저자인 하수정님, 여감독님,스웨덴 대사님이 참석하심 1시반쯤 갔는데 표매진이고, 이화여대생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아트하우스 모모를 잘 몰라 길찾기에 좀 고생.. 스웨덴은 소련과 독일 나찌 사이에 중립으로 2차대전 전쟁참전을  하지 않았으며, 나라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성장까지 이루어 유럽최고의 복지국가를 이룸 그의 가족이 상류층기득권 집안인데 의외로 장기집권하는 사회민주당에 입당한것이 정적의 공격빌미가 됨 외국어도 상당히 능통했고 ,토론에 잘 참가하고, 때로 정적을 몰아붙여 적을 많이 만듯것도 장기적으로 그의 정치적 실책이었다. 기숙학교에서 느낀 왕따문화와 미국유학당시 둘러본 미국하류층의 모습이 반항적이 사람으로 그를 만든게 아닌가 싶다. 실존 다큐프로리인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 약소 중립국으로 주변강국의 정세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는데 중도실리를 추구한다는 것 자체 양쪽에서 욕을 먹는 구조이고 그도 그 함정에서 외로운 줄타기를 하다... 쓰러진다. 스톡홀롬증후군으로 불리우는 실화 다큐와 칠레 쿠데타시쿠바대사관 사수에 보여준 그의 태도는 그의 소탈하면서도 나른대로의 소신을 보여준다. 은행강도 인질이 총리에게 직통전화를 할 수 있는 나라. 하랄드 애덜스탐 대사가 1973년 칠레군사쿠데타 당시 현장상황파악으로 쿠바대사관보호를 위해 자국 국기를 쿠바대사관에 걸어 외교문제를 일으킨다. 팔메는 애덜스탐대사의 행위를 승인해준다. ☞ 쿠바대사관에 불이나고 총알이 빗발치고 탱크가 앞에 버티고 있는데도 하랄드 애덜스탐대사는 유유히 걸어가 스웨덴 국기를 쿠바대사관에 걸고"여기부터는 스웨덴 영토다 여길 공격하는 것은 스웨덴과 선전포고하는것"이라고 일갈했다. 영화 블랙 핌퍼넬(The Black Pimpernel,2007)28분부터,, 팔메는 소탈했다.다큐 촬영시 ...

조용기목사 비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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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라는 소문이 있다. 조용기목사 비리뉴스 불륜내용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290 불륜내용은 반박기사가 떴다.(작가는 소설상 허구라고 주장)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7883954&code=41171111 불륜내용반박에 대한 재반박기사(장로들은 소설출간당시 음성파일확보했다함)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895 불륜사실을 제기한 분이 대법원유죄확정판결을 받았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9956 횡령혐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1155.html?_fr=sr3 법원판결 횡령혐의 유죄. 아들 법정구속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5084.html 2015년 다른 추가 횡령협의로 고소되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5/12/10/story_n_8769318.html 2016년 추가 횡령혐의는 검찰에서 무혐의 처리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70615400230941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706_0014201302&cID=10201&pID=10200 조용기목사는 끊임없이 구설에 올랐고 방송사 고발프로에서 방영직전 막강한 권세로 곧 입막음되었었다. 교회에 다니는 친구는 증거가 어디있냐며 내게 대들었고 이제 이 뉴스에 어...

북카페bookcafe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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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출판사에서 만든 창비북카페.. 1층식당으로 올라가야 2층 북카페..  넓고 조용하다..책상도 크고..무슨 세미나도 하고, 백낙청교수도 한번 뵈었다.. 식사 대용인데 커피를 시키면 반값  쌔비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귀엽게 생긴 주문알림진동 창비정도의 북카페앞이니 이런 문구가 붙은 차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