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06, 2012

영화 < 캐빈 인 더 우즈 > : 유쾌하다가 갑자기 다가온 종말론

클로버필드 감독 작이라니 좀 분위기기 비슷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보다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 난 더 좋았다.

첨에 하이틴 로맨스 같다가  <난 네가 지난 여름에 한일을 안다> 머 같다가
<스크림> 그러다 <레지던트 이블> 그러다 결론은 그리스 로마신화

예측하지 못한 스토리전개와 광기에 어린 파괴 장면은 전개되는 이야기가 어색하지만 잘 묘사했다.

한사람의 불행이 관망과 환호로 보일수 있다는게 또 다른 현실의 냉정함을 묘사한 듯

그런중에 이거 야근수당 나와요? 전 인턴인데요

하는 대사에서는 쓴웃음이 난다.

일본부분에서는 웃음과 독특함이 보인다.

결론에 맨붕을 말하는 평도 많은듯한데..

서구인의 저변엔 그리스로마신화가 기독교보다 더 도도하게 흐른다고 보고 싶고..

오디세이에서 신들이 변신하여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데

여기서는 상황이나 향수,호르몬으로 결정에 영향을 주는것도

나는 누군가 지켜보거나 수호해주는 무엇인가가 내게 영향을 주는것을 묘사했다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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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