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2, 2012

TG삼보, 퇴계학, 숙명여대 권력실세간 대리전

외롭게 컴퓨터 벤처신화를 이루고 대기업 무량공세로 세진컴퓨터등이 무너질때

선구자로서 홀로 버티던 TG삼보

그래서 노트북에버라텍 샀다가 후회막급하고,,

서비스 엉망 직원들 마인드엉망 아직까지 멀쩡한 무선랜을 교체하라니..

컴퓨터엉망 웅웅소리때문에 도서관에 들고 갈수가 없다..ㅠㅠ

이래서 대기업컴퓨터가 좋구나 했다.

그런데 조용헌샘의 글을 읽다가 이용태 삼보 설립자의 퇴계학 글을 읽고 감동했고

주위사람이나 내 자신 스스로 되내이며 살아왔는데..

"항상 남에게 지면서 빚지우게 하라"는 가르침


http://www.knp.co.kr/bbs2/bbs.php?table=knp4_upgrade&query=view&uid=346

http://blog.daum.net/heegonwoo/13378648

그런데 오늘 숙명여대사태를 보며 혼란스럽다.

선비집안,서울대물리학과,이대교수,유타대박사,삼보 컴퓨터,두루넷,데이콤,행정전산화..

우리 사회에 진짜 존경할 만한 사람이 없는건지..말년에 관리를 잘못한건지

자본주의 사회가 그런건지 돈욕심이 난건지..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20916430033242

손녀같은 어린학생들이 이렇게 벌벌떨게 하는것이 자신이 누차 얘기한 퇴계샘가르침과 모순되지는 않는지..퇴계선생이 살아계셨다면 작금의 사태를 어떻게 해결하셨을까?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9449

대학이 얼마나 썩었는지는 대학 다녀본 사람이면 다 아는 일이고

김일성 3대세습을 비판하지만 독립운동한 후손이나 친일파 후손이나 똑같이..그들이 세운 사학재단은 이미 3대세습을 마쳤다.

쉬쉬하던 일이 밝혀졌으니 우리사회가 투명하다고 자부해야 할까?

아니면 공은 9인데 과는 1이라고 평가해야 할까?

아래 기사를 보면 14년 롱런 전임 총장과 현 총장의 파워게임으로도 볼수 있을듯 하다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20323/44978852/1

조선일보를 좋아하진 않지만 검색중 가장 잘 정리된 기사
(강준만 교수가 그랬던가? 조선일보기자가 사주문제를 떠나 가장 유능하다고..그런데 사진도 어디서 이런걸? ..옛날 차범근감독이 네란란드전 대패이후 다음날 나온 스포츠신문 보는것 같다.이경숙총장은 이명박정권초기 실세였는데 힘없으면 바로 까이는 구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23/2012032300127.html?news_Head1

기독교신앙는 뭐고 퇴계학은 다 무엇인가? 현정권과 차기정권의 대리전인가?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온나라가 뒤숭숭한 무렵 6월지방자치선거 공동선대위원장에 한영실 前 숙명여대총장이 임명되어 그동안 떠돌던 친박얘기가 사실일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508_0012904920&cID=10301&pID=10300

TV출연등으로 이미지홍보에 나설때부터였을까? 이분은 언제부터 정치에 관여하려 하신걸까?정치와 그다지 관련없어 보이는 학과인듯한데..방송등으로 얼굴알리기를 하시는 여러사람들을 순수하게 보지 못하게하는 사례를 하나 더 추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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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