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소프트웨어 한나라당은 하드웨어에 기여했다고 편의적으로 나누면 말이다.
그런데 두 정당의 정책을 들여다보면 최장집교수 말대로 딱히 구분할 점이 없어진다.
국가보안법,교육,대북,서울대편중,경제(재벌)문제에서 어정쩡한 절충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권이 바뀌고 집권세력이 달라져도 권력형비리,부패,권력남용,특혜,똘마니전횡,회전문인사,비선라인이 똑같이 반복된다고 본다.
그럼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 정책으로 선명한 노선을 걷지만 집권할 가능성도 현재는 희박하고, 만약 집권을 한다해도 일관된정책추진을 지속적으로 할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머 장자연사건같은건 노무현당시 한화김승연사건 처럼 화끈히게 밝혀지겠지..
재벌정책도 약간은 노동자편의적으로 바뀌겠고..
비주류가 정권을 잡았을때 김대중이 흔들렸고,노무현은 그절정이었고,,,,약간은 다르지만 한나라비주류인 명박이도 주류반대에 맥을 못추고 세종시의 굴욕을 당했다.
그래서 판을 바꿔야하기는 하는데..대안이 없으니..걱정이다.
유럽식연립정부..그거 될까?
대중-종필-태준 연합이 어떻게 붕괴되었는지 봤잖아,,,
내 살걱정이나 해야 하는데 문득 생각나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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