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es vs. Eagles





3루가 홈팀 응원석

오늘 보니 한화 송진우 우리 황두성 선발이다
두 투수 모두 보고 싶고 기량과 관록의 송진우 선수와 돌직구로 오승환계보의 황두성을 보려 감..
그러나..바람막이를 어제 다량 배부하고 오늘은 어린이것 소량 배부해 영 섭섭...

앞으로 오라고 김밥 먹는데 공지해 왔더니..2회 끝나고 나눠줘..앞으로 가니 앉아서 손 들면 준다카더니..안줘..잉잉~~
치어리더 바로 앞에 앉았는데..테레비 나올까 걱정했는데..네이버 보니 중계도 안했나? 위 중계석 있던데..





DC야갤 ..DC찌질이,,ㅎㅎ
목동구장은 외야에서 구원투수가 몸풀다 나온다


한화는 치어리더도 안오고 오늘 거포 김태균도 부상으로 빠져 볼거리가 별로 없다..3연전에서 3차전만 송진우고 나머지는 신인급 선수들..



우리선수들 버스..팬서비스로 목동역에서 태워준데..주니치-요미우리전 보다 재미없고 늦게 끝난다.
이순철 엘지감독이 3루코치인데 브룸바에게 머라머라하는데..영어좀 하나봐..
황두성이 투땅 실책송구로 3루가게한뒤 공을 포수 머리위로 던진건 정말 포토제닉 나올만한 것..브룸바를 슬슬 피하는 한화 투수들..이숭용이 좀 부진한게..하위타선
경기내용에 긴장감이 없다.
인터넷방송으로 보는 주니치-요미우리의 긴박함도 없고, 스타성도 없고,경기시간도 길다
김동수는 벤치에서 볼 받아주고..우리코치인가 화장실도 같이 쓰데..참..시설하고..
물 마실 곳도 없고 안에 매점도 무슨 시장 같다
관중석에 서서 보면 안전용원이 정중하게 앉아서 보라칸다..
그래도 집에 가니 11시,이제 잠실은 안녕이다...
성산대교 건너며 상암운동장 너머로 고층빌딩이 들어서는 걸 보며 개발붐,
역동하는 서울을 본다
변화의 중심에 나는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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