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04, 2008

Heroes vs. Eagles

목동 구장위 고층빌딩...돈의 위력을 뽑내고 있다


















2008.4.3 Mokdong Ball Park

음대 도서관에서 목동구장 가는 길 마포대교 건너다 야~호~~

3루가 홈팀 응원석





주니치-요무우리 1.2차전 보느라 2차전 때는 비까지 와서 안갔으..

오늘 보니 한화 송진우 우리 황두성 선발이다


 두 투수 모두 보고 싶고 기량과 관록의 송진우 선수와 돌직구로 오승환계보의 황두성을 보려 감..




















그러나..바람막이를 어제 다량 배부하고 오늘은 어린이것 소량 배부해 영 섭섭...










앞으로 오라고 김밥 먹는데 공지해 왔더니..2회 끝나고 나눠줘..앞으로 가니 앉아서 손 들면 준다카더니..안줘..잉잉~~




치어리더 바로 앞에 앉았는데..테레비 나올까 걱정했는데..네이버 보니 중계도 안했나? 위 중계석 있던데..






마스코트 턱돌이...중간에 캣치 볼하는 걸 보니 장원삼 선수라는 설이 있는데..그럴리는 없고..야구는 좀 한 사람인듯.. 주심에게 깎듯이 인사하네..











































































































DC야갤 ..DC찌질이,,ㅎㅎ
















목동구장은 외야에서 구원투수가 몸풀다 나온다

불꽃놀이는 LG 것,응원가는 고대응원가 민족의 아리아..머 아직 베타버전이니 응원석은 목동근처 주민들이 저녁 먹고 슬리퍼 끌고 나온듯한 사람 많고..직장인도 좀..












한화는 치어리더도 안오고 오늘 거포 김태균도 부상으로 빠져 볼거리가 별로 없다..3연전에서 3차전만 송진우고 나머지는 신인급 선수들..














































































우리선수들 버스..팬서비스로 목동역에서 태워준데..주니치-요미우리전 보다 재미없고 늦게 끝난다.













이순철 엘지감독이 3루코치인데 브룸바에게 머라머라하는데..영어좀 하나봐..


황두성이 투땅 실책송구로 3루가게한뒤 공을 포수 머리위로 던진건 정말 포토제닉 나올만한 것..브룸바를 슬슬 피하는 한화 투수들..이숭용이 좀 부진한게..하위타선
경기내용에 긴장감이 없다.



인터넷방송으로 보는 주니치-요미우리의 긴박함도 없고, 스타성도 없고,경기시간도 길다



김동수는 벤치에서 볼 받아주고..우리코치인가 화장실도 같이 쓰데..참..시설하고..
물 마실 곳도 없고 안에 매점도 무슨 시장 같다


관중석에 서서 보면 안전용원이 정중하게 앉아서 보라칸다..



그래도 집에 가니 11시,이제 잠실은 안녕이다...
성산대교 건너며 상암운동장 너머로 고층빌딩이 들어서는 걸 보며 개발붐,
역동하는 서울을 본다

변화의 중심에 나는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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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