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강속구를 난 기억한다 - 오마이뉴스

2001년 잠실 두산-삼성전 뒤집기 홈런을 맞은 박동희

그는 벤치로 가서 글러브를 집어 던졋다 하는데...

빙그레와의 한국시르즈에서 장종훈을 삼진 잡고 마운드에서 펄쩍 뛰던 그...

그전 88올림픽 국가대표

그그전 광속구 투수...


과거로 거슬러 올라 갈수록 그는 더더욱 빛이 났다

인생살이 세옹지마...

빛나는 젊음 만큼 빛이 바래며, 그는 내리막 길을 걸었고 불운의 사고로 세상을 떴다

삶이란 영광이란 그리고 전성기란 멀까..내리막 길에서, 잊혀지며 다시 부활하는 삶

안타깝다...


편히 쉬소서...

빛나는 광속구 투수 박동희 잠들다...

한 여름밤의 강속구를 난 기억한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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