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28, 2020

모네에서 세잔까지 Monet to Cézanne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세상의 편견을 깬 꿈을 향한 열정들

우면산입구에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통제안내를 마주하다.


대성사에 가서 시원한 물을 마시는데 이 바가지 괜찮나 하는 생각도 들다.



모든 전시 공연이 멈춘 듯하다...헛걸음하고 돌아갈려다 마지막으로 한가람미술관쪽으로 가보다.


<모네에서 세잔까지>전시,,,볼 수 있으려나?

아시는 지인께서 단톡방에 전시추천을 이전에 하셨는데 기억이 나 가보다.

이렇게 눈부신 태양아래 학교앞 병아리가 비약대고 온 사물이 살아날 봄앞에 모두가 무력하게 숨어지낸다니,,,처음 경험하는 우울한 봄날이다.








많은 작품들이 이스라엘 박물관에 있나보다.

작가들의 이력이 더욱 재미있는데 도슨트안내가 중단되어 아쉽지만 나름대로 조용한 관람을 즐길 수 있어(?) 소득이다.

사람들을 몰고 다니며 웃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정적인 전시장이 분주해 보이고 셀카족들이 주변 관람객을 불편하게 하는 건 사실이다.

이번 전시는 사진촬영이 전면 금지되어있다.

인상파라는 지명자체가 낙방자클럽이 자체전시에 비판적인 평론에서 기원한 것이라니 세상에서 소외받고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용기를 낼만한 실화이다.

알프레드 시슬레의 <생 마메스  루앙 강에 있는 바지선>과 외젠 부댕의 <항구로 들어오는 호위함>의 환상적인 붓터치가 인상적이다.

고갱의 이력도 재미있는데 괄괄한 어머니 성격을 물려받았고 어릴때 남미에 머물며 본 남미예술이 큰 영향을 준 듯하다.도선사,증권거래인 등으로 일한 이력이 예술가가 되기전 튼튼한 밥벌이가 될만한 부업을 만들어 두라는 조언이 생각난다.

고갱의 <우파 우파>라는 불춤장면 그림이 당시 프랑스에서 육감적인 춤동작이라고 금기시했다는 설명에 마광수교수님 필화사건이나 이현세작가의 <천국의 신화>사건이 생각난다.

세잔은 성공한 은행가 아들로 태어나 로스쿨을 다닌 이력이 돋보인다.죽을때까지 돈문제는 걱정안한듯,,,

레세르 우리의 <포츠담 광장의 밤>은 비오는 도시 풍경의 조명을 환상적으로 표현에 오래 서서 보았다.

모네의 어린 여아 스켓치가 놀랍다.단순하고 간단하게 그렸지만 오랜 연습의 내공이 보인다.

르누아르가 그림에 입문시 도자기에 그림 그리는 일부터 시작했다는 설명에 짠한 마음이 들다.그 시대 그런 일을 한 많은 사람들중에 르누아르처럼 우뚝 선 사람도 있고 평생 그런일로 마감한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그들을 가르는 계기는 열정,탐구의식,상승욕구가 아니었을까?(기록상으로는 손으로 그리다가 기계로 붙이는 기술이 개발되지 회화에만 전념한 것으로 나온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의 꿈,,,

영화<르누아르>👉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10/renoir2012.html

르누아르 컨버전스 아트전👉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8/05/piere-auguste-renoir-convergence-art.html

영상으로 보여주는 모네(초장기 풍자만화가였다)의 수련연작에 대한 내용은 당시 프랑스사회와 1차대전의 암운으로 작가가 작업을 하는 근처까지 전장이 연장되어 불안했다는 내용,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고통 등이 나오고 조루즈 클레망소와의 인연으로 1차대전에서 독일에게 설욕한 기념으로 처음 전시했을때 40명정도 관람했는데 30명정도는 조용한 곳을 찾는 연인이었다는 ㅋㅋㅋ

모네 디스플레이전시👉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8/05/blog-post_54.html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해가 누엇누엇 기울고 있다.


Sunday, February 23, 2020

영화< 1917 (2019)>-지옥의 전쟁터를 다녀온 기분




감독:샘 멘데스, <아메리칸 뷰티(1999)>, <레블루셔너리 로드(2008)>,<007>,<007>

촬영감독 : 로저 디킨스 <쇼생크 탈출(1994)>,<쿤둔(1997)>,<뷰티풀 마인드(2001)>,<노이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007>,<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2015)>,<블레이드 러너 2049(2017)>

감독과 촬영감독이 기라성 같은 분이시다.

롱테이크 방식이고 유튜브를 찾아보면 비하인드장면이 많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극장이 한산할 것으로 알았는데 빈좌석이 거의 없었다.

영화의 시작이 평화롭지만 주인공이 일어나 걸어 갈수록 수렁에 빠지고 긴장감이 드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용산아이맥스관에서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

작은 상영관은 전쟁터의 참혹함을 이렇게 잘묘사한게 실감나게 전하지 못했으리라

중간에 임무와 무관한 이야기들이 좀 지루하고 뜬금없고 나온 인물 왜 안나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소품 하나 하나가 다 복선이 있는 치밀한 연출이 돋보인다.

삶과 죽음,희망과 절망이 공존 또는 한끝차라는 이미지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조지 맥케이의 쾽한 눈빛도 서양만화캐릭터 같아 웃기지만 놀람과 공포를 잘보여주고 베네딕트 캠버배치의 짜증나면서 불신에 찬 연기도 돋보인다.

라면을 끓여 먹고 막소주를 받아 마시던 반합이 1차대전부터 사용된 것이라는 걸 확인하다,,,

여러 전쟁관련 소품이 잘복원되었고 조명탄에 비친 폐허가 된 도시

계곡물길,꽃 등이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샘 멘데스 감독이 친할아버지 일화를 영화로 한 듯한데 조상의 일을 남기도 전하는 일이
이제는 얼마나 훌륭한 영화감독을 두느냐도 관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맥스관람후 전단지를 찾으러 갔는데 없었다.

혹 코팅된 포스터라도 주나 했더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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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8, 2020

영화< 플란다스의 개Barking Dogs Nevr Bite (2000) >-봉준호 감독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

봉준호 감독의 데뷰작이다.

Barking Dogs Never Bite라는 "짖지만 결단코 물지않은 개"라는 작명센스도 웃긴다.ㅋ

촬영감독:조용규<완득이(2011)>, <거북이 달린다(2009)>,이상각,최영환

조명감독:박종환<미인(2000)>,<고양이를 부탁해(2001)>,<맨발의 꿈(2010)>

동시녹음:이승철<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2014)>, <국제시장(2014)>,<버닝(2018)>


배두나가 띨빵하게 나온다.변희봉 샘의 보일러 유령 소리 흉내 너무 우꼈다.ㅋㅋㅋ

고수희님이 배두나 친구로 나오는데 <써니(2011)>에도 나온다.못알아봤다.

<음란서생(2006)>에서 내시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김뢰하가 나온다.

전체적으로 당시 고학력백수인 교수 못된 문과대학원생 이야기다.배두나도 딱히 직업이나 재능이 없었고 이성재는 타협해서 교수가 되는데 배두나는 짤리고 산으로 가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봉감독의 데뷰작인데 이후 전개될 여러 작품의 응용씬이나 초창기 상상력이 돋보인다.

이후<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도쿄!,2008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9/07/blog-post_7.html>, <마더(2009)>,
<설국열차(2013)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4/02/blog-post_16.html>,
<옥자(2017)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07/okja.html>,
<기생충(2019)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9/05/2019.html> 등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좋다.

너무 빈틈없이 잘 만든 것보다 약간 빈틈이 있어보이고 해석의 여지가 있는 작품이 좋다.

깨알 대사의 재미와 반전도 있다.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

 👉변희봉님의 격이 다른 연기
👉무말랭이가 연상된다 ㅋㅋ

Thursday, February 13, 2020

삼국유사 결정적 순간 The Decisive Moment-EP.01 흙수저 주몽 자신의 잠재력을 일깨우다



죽음의 순간까지 몰린 주몽은 막다른 압록강 앞에서 추격자를 뒤로하고 "나는 천제의 아들이요,물의 신 하백의 외손이라 누가 날 도와 구해달라"고 절규를 한다.

그는 정말 하늘의 아들이고 물의 신의 외손었을까?

아니면 천대받는 유능한 아웃사이더(사생아,뜨내기,흙수저)로서 자기자신의 잠재력에 대한 근거없는 자아도취와 자기암시에 빠져있었던 것일까?

자기 자신이 주변 금수저와 비교해 월등한 능력의 소유자임이 증명되자 스스로 자기자신 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더욱 일깨려는 몸부림으로 나는 보고 싶다.

주몽이 그냥 활이나 좀 쏘고,말을 잘 다루었다면 기껏 왕실 경호원이나 되었을텐데 독립해서 새 나라를 세우고 건실한 역사상 위대한 왕국을 세운 것은 그 안에 웅대한 비젼과 이를 현실화할 실행능력,치밀하고 디테일한 계획,주변 인물관리 등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리라,,

초등학교때 가난한 친구들이 우리집안이 옛날에는 양반이었다는 둥, 갑부였다는 둥, 어디 성씨인데 뼈대있는 가문인데 몰락했다는 둥, 왕족의 후예라는 둥 썰을 풀며(대학가서는 중학교는 전교권이었다는 둥,재수할때 여름모의고사까지는 전국권이었다는 둥,이전에 어느 대학을 다녔는데 사정이 있어 이 대학에 마지못해 왔다는 둥, 자신이 어느 대학 차석졸업인데 수석졸업자가 얼마전 죽어서 자신이 실질적 수석이라는 둥) 현실의 장벽앞에 자기 안위를 가지려는 자기 위안을 이야기를 풀어내던 아주 옛일이 떠오르는 밤,,,

***최근 KBS 2010 탐사보고, 동명루트를 찾아서👉https://youtu.be/P6zBlykWQuk
부여국에서 탈출한 주몽이 부여 동명성왕의 신화를 자신의 신화로 차용하고, 고구려에서 나온 백제 역시 부여국의 적통을 주장하며 성왕이 부여국이라 나라이름을 바꾸고 지금도 부여지명이 남게 되었다고 한다. 요즘 존 카터 코벨의 <부여기마족과 왜/글을읽다/2006>을 일고 있는데 부여국에 대해 다시 고조선-부여-고구려-백제-왜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Saturday, February 08, 2020

강헌(허니쌤) 라디오 좌파 명리 팟캐스트 시즌 3 EP.04 링컨이 될 것인가 영삼이 될것인가 :기미己未

유튜브 방송 내용👉https://youtu.be/v9dDhSzKyL4

👉강헌샘이 녹화약속을 거의 2시간 지각하신듯


죽돌님 기미일주의 특징 조사

외모 잘생긴것 보다 인간미있게 생겼다.예쁘다거나 잘생겼다기보다 근엄한 절제미를 갖춤

성격장점
기복이 없는 꾸준한 성질
왠만해서는 흔들리지 않는다.한가지는 굉장히 잘한다.
사교성,인내,선견지명,멘탈,선견지명

단점 은근 다혈질,승부욕강하다,자신의 뜻 강조,속으로 보수적,남들에게 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 애쓴다.자존심,명예욕

이성계(강헌샘-일주로 이견),김영삼,링컨,트럼프




강헌샘 기미일주 한마디로 표현 하면 "뚝심"
기토일간 전반적으로 가족주의,패밀리 퍼스트(family first),육친,갱단,동료,동지,가신

패밀리의 이익=자신의 이익,알파치노

자기기반 공동체 집착 강해,이혼률이 가장 낮은 일주

지산샘(범위가 좁은)공적인 영역 좋아한다.소규모 조직,가신,(범위가)작고 정교하다.

강헌샘 무토기토는 범진보와 범보수로 비유될 수있다.

무토는 대책이 없는 무한의 광활한 땅/수많은 가능성,두려움없는 미래불확실성

기토는 그 자체로 습기를 안고 있는 땅,잘정돈 된 땅,자체내에서 생존가능하다.삶의 질 좋다.기미일주는 그래서 돈에 집착,자기 욕망보다 자기 자식(가족집착)의 뒷처리까지 고심해 풍족하면서도 돈에 집착

강헌샘 자기의 영역 확실히 챙긴다.

김영삼 가신에게는 배신이 없다.

family=자신

가신들에게 통이 크게 베푸는 것 같지만 결국 내가 나(가족,가신)에게 주며 챙겨주는 것 처럼 보이는 것

김영삼은 지술축미 화개살이 4개 명나라 태조 주원장과 같은 사주

낯선피디님 기토 지인(여성) 일지는 모르겠고 어릴때부터 가족과 안맞았는데도 가족에 온신경쓰고 산다.가족=자신이라는 인식 강해

지산샘 죽돌님이 조사한 기미일주 성격은 대체로 맞는 듯하지만 사교성에 대해 의문.작은 영역 공적인 부분 잘챙기나 의외로 폐쇄적이다.

강헌샘 폐쇄적이지만 친한듯 행동한다. 무토는 좋고 싫음이 얼굴에 바로 나타나지만 기토는 상대방이 자신을 좋게 받아들인다고 착각하게 행동(안으로 수렴하려는 기토의 특질)

영토가 작아서 언제 무토에 합병될지 몰라 대외적으로 보여지는 사교성(속으로는 딱 가른다.)

낯선피디님 토일간중 음관은 게시판에 사연이 안올라온다.

지산샘 정화는 자기과시욕이 있어 잘 들어옴

금,토는 자기 드러내는 것 꺼려함
음기가 강한 신금,기토는 자기드러내는 것 기피한다.

낯선피디님 기미사연은 없고 정사는 넘쳐남


나나달님 양력 1983.11.27.사시생 계해계해기미



서른다섯 미혼 작년 조울증 판정후 현재까지 쉬고 있다.

어릴때 발랄하고 정많고 영특했다고 지인들이 전함

중1때 특별한 노력없이 전교권 수재.중3부터 짜증,분노 공부인연 멀어짐
최근 우울증 치료중 알게 된 것은 그대부터 우울증조짐이 보였던 듯

지방사립대4학년 디자인과 다님,잦은 결석,지작이 있었으나 흥미도 있었고, 교수님과의 좋은 관계로 대학원까지 진학

유명한 디자인회사 입사 이후 야근,고객갑질,스트레스,수당 없는 초과근무로 회사건물 옥상 테라스에서 달을 보며 뛰어내리려는 자살충돌 느낌

새로운 프로젝트 나오면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며 몰입
작년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받고 퇴사

딱히 열정을 발휘할 대상을 못찾고 처지비관중

질문1>이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질문2>우울증,조울증이 내 일주와 관련된 것일까요?

질문3>실내디자인이나 한의학으로 진로를 변경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실내디자인은 디자인으로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아니면 목표지향적인것과 무관하게 공무원 생활해야 하나요?

강헌샘 처음에 사연만 듣고 내가 아느 분이 아닌가 의심.그만큼 이쪽 분야에 이러한  야근,시간외수당 미지급,업무량과다 문제가 많다.

야근은 조직적 범죄행위이며 법률로 엄하게 금지해야한다.일주일에 4~5일 야근시키는 것은 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낯선피디님 (이전 회사에 다닐때 야근을 많이했는데)업무량이 너무 많은 것인지 내가 무능한건지 혼란스럽다.

강헌샘 노동자계급의 생산성과 비정규직문제해결에 대기업노조가 공동정범임

북유럽국가는 근무시간중에 업무만 몰두하고 시간되면 바로 퇴근
휴일근무,야근강요 

방송사의 스태프들 처우도 아주 열악하다👉https://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31052


수익배분도 불투명하고 성공신화만 강조하며 숟가락 얻는 사람들 뿐이다.(드라마 "동백꽃 필무렵"KBS와 제작사 갈등)👉https://news.v.daum.net/v/20200114171609524?f=m



노동자들을 혹사해서 (피곤해서 아무생각없게 만들어)자신의 처우에 대해 고민하고 항의할 여지를 주지 않으려는 고도의 전략이 아닐까 의심

죽돌님 화물자동차 사고 운전기사 운행일지 살인적 스케줄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

낯선피디님 제 스케줄과 비슷해요,, 예전에 다닌 회사 야근하면 회사 사무실 6시이후 추가 사용하므로 전기세.난방비 부담시키는 것이라 핀잔

강헌샘 유명광고회사에서 일감이 많은 때는 2주일 밤샘,집에 못들어감.유명 대학,유학생 입사자들도 못버티고 퇴사 속출.프로젝트가 끝나고 이사님과 같이 회식할때 이문제를 제기하자 이사님이 말씀하셨다.

결국 약탈,인간의 최소한의 권리보장을 하지 않는다.아무도 항거하지 못한다.자본의 강성함

제2,제3의 나나달님이 나타날 것

죽돌님 총수님이 뭘시켜도 반이상 안함 (뭘시켰는지 총수님이)기억못함
그러나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사람은 자신의 소임을 다 못한것에 자책하느라 못견뎌함

지산샘 기토일주 열심히하는 사주라 특히 스스로를 자책함

재격(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온당한 요구를 하는 사주),정재,편재가 많아 하는 일은 많은데 적절한 보상이 없으면, 월급은 똑같고 하는 일은 늘 많으면 못견뎌함

회사입사시 예컨대 8시간근무 백만원이라고 계약하고 실상은 12시간 근무 백만원 스트레스 어마어마함

"기토"일주가 이상적으로 보이나 꼼꼼히 보면 굉장히 현실적인 사주라 (부당한 대우에 대해)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책임감이 없다면 눈치나 보고 땡땡이 쳤을텐데 기미일주 고집, 뚝심, 자존심이 강해 시작한것 마쳐야 한다는 심정에 심한 강박증 느꼈을 것

죽돌님 신경정신과의사 조언에 따르면 우울증은 사람좋고 성질하고 책임감 강한 사람이 걸리는 병,,,

낯선피디님 항상 일감이 언제까지 끝내라는 마감시한에 쫓겨 더 힘든 경우가 많다. 

(잘은 모르지만)중학교 3학년부터 갑자기 학업성적이 떨어지고 의욕도 감퇴된 것이 16살부터 신유대운이 찾아왔기 때문이 아닐까요?

급격한 신변변화가 온다.

강헌샘 나나달님의 명식을 보면 좌우네개 왼쪽네개가 극단적이다.

왼쪽 연간,월간은 왕상효수사를 개인적으로 부정한다.
왕상효 수사(과거 대가족,가족공동체,가업위주)
시주
일주
월주
연주
,자식
,부부
부모,형제
부모,조상

강헌샘(현대 핵가족,도시화,국제화)
시주
일주
월주
연주
현실적 발현,직업,성공,의식,의지
유전자적 경향,잠재력,무의식

나나달님은 두개의 연속성이 없이 두명의 자아가 존재하고 있다.오른족 계해일주 두개가 너무강력하다.정신세계가 너무 강해 균형을 이루기 힘들다.

대운에 따라 위기 증폭될 수있다.바로 술토,임수?술?때 용신 토가 버텨 수가 있으면서 공부를 잘하며 명석한 두뇌소유자였지만 갑자기 신유대운(금생수)때 물이 넘쳐나 고립,우울증,자폐현상을 유발했지만 본인은 과다(통제불능상태라) 자각하지 못했을 듯

식상기운 왼쪽 네개,오른쪽 네개 중재

식상이 통관역할 활성화 잠재적요소와 현실적 요소를 연결하는 다리 놓은 역할

식상의 기운은 예술,창조,창의성의 능력이라 디자인일에 열심히 매진하였을것

문제는 스스로 꽃히면 좋아서 질주하는 스타일이나 디자인계에서는 창의적인 실력하나로 모든게 평가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적 차별앞에 상처받고 좌절했을 것

정치부기자라면 현역정치인에 줄을 될 연관공통분모(학교동문,고향선후배)가 조직에서 능력이 될 수 있지만 디자인부분에서는 그런 것이 불필요함에도 현실에서는 보이지 않는 차별이 있었을 것

디자인으로 승부해야 하는 영역에서 노골적이며 일상적인 차별 당하면 견디기 힘들다.

금해(금수)대운 현실적으로 자신 기능 넘쳐나 통제 불가 상황이 닥친다.

26세 경신대운 사신합수 한신인 신금이 기구신으로 바뀌면서 치명적인 정신적 몰매를 맞았을 것,병원애서 우울증 판정을 받고 작년(2016년)퇴사

하지만 1막이 끝났을뿐이다.올해(2017년)까지가 경신대운

낯선피디님 내년부터 새로운 대운 기운이 오고있다.

강헌샘 금의 대운이 35세 끝나고 36세부터 기미대운 온다

기미 대운 훌륭한 기운 자기일주와 같은 대운(복운)이 와서 전혀 다른 인생의 2막이 열리고 있다.

이미 자신의 말속에 해답을 알고 있다.충분히 우울증에서 탈출할 수 있다.

낯선피디님 나나달님이 상담사연중 언제 끝날까요?라고 다소 희망적인 메세지를 가지고 미래를 궁금해 하는 부분에서 기미대운 기운이 오고 있다.(어떤 분은 망했어요,죽고싶어요 하시는 분도 계심)

강헌샘 아직까지는 힘들다. 기미 대운 무술년(2018년) 무토 재성,계수 합 인성 바뀌어 원국의 계수도 묶어서 저지시켜 깃발 날리는 해가 될 듯

지산샘 한의학을 하면 좋다.편재기운이 워낙 강해서 1막 지배해
용신 비겁/편인

이미 상담내용속에  답이 이미 있다.키워드는 "활인적득"힘든 사람을 살리므로써 득을 쌓는다.토(기토)자체가 습토.

강헌샘 새로운 공부 시도하는 것 나이 들어 힘들다.하지만 무술일주라면 말리고 싶지만 시생이면 연해좌평식에서 금신(,,유시생)
너무 너무 강렬한 시세계 격(형태)를 깨뜨리는 힘

강한 화기운 달 태어나 화대운으로 흘러가 살아남는다.

금신시"기사"뭔가 손에 콱 움켜쥐는 힘 대운 토,화로 흐른다.

무오대운쯤 굉장한 명의 한의사가 될 것이다.

대운이 ,, 환상적으로 흐른다.

재성이 많지만 한의사 돈 쫓지말고 사람을 보고 운영

투자한 공부에 비해 돈은 많이 못버나 천직으로 알고 임해야한다.

재물추구해도 재다신약이라 많이 못번다.

남을 살려야 자신이 산다.사람 생명 쫓아야 돈,명예 쫓아 온다.

지산샘 나나달임은 좌우 연과 월/일과 시 대칭되어 있어 인생의 반전이 있다.언젠가 영화감독 사주풀이중 연에서 시로 일관되게 흐르는 사주는 어려서부터 일관되게 사시는 분도 있었지만 나나달님과 같은 좌우대칭사주는 반전이 있는 사례이다.

시에 있는 가 조후(기원)/억부(강약) 사화 굉장히 중요하다.신유,경신대운이 언뜻보면 통관하는 듯하지만 사화를 무력하게 하고 있다.

사화가 햇볕인바 가치관과 현실세계를 의미하는데 이 가치관이 붕괴되니 공허함과 조울증이 왔다.36세 사오미,화국으로 흘러가며 가치관이 뚜렷해진것

강헌샘 봉토에 해가 뜬다.

지산샘 햇빛이 빛나면 땅에다 목(명예)키워 명예,자존심으로 살아야 한다.
재물을 추구해도 재다신약하여 재물이 쌓이지 않는다.

재다신약한 퀸의 프레디 머큐리에 관한 조용헌샘 글👉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02/2018120201584.html

재다신약에 대한 이병철 삼성 이야기👉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073

점진적인 발전이 이루어 질 것

낯선피디님 방송전 도시락 들고 손수 찾아 오심. 조용하고 섬세하고  타인배려매너 있으신 분

강헌샘 나나달님이 어느동네 사시는지 모르겠으나 고층에 거주하면서 동시에 땅을 가까이 하셔야 한다.정신적인 문제도 힘들때는 기토가 나란히 두개라는 것은 작은 범위내의 역마살 도보여행,산책 등으로 땅 많이 밟아야 생각이 정리되실 것

지산샘 고층건물 화기운이 강한 땅  남향 화기운 강하게 들어온다.

산은 마그마작용으로 양기가 터진 것

도심의 고층건물도 치솟은 것은 양기가 터진 현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산은 매일 오를 수 없으므로 높은 층수에 매일 거주하며 지내는 것 좋다.

한의사가 되려는 시도 좋다.목은 생명이고 기토에 목(나무)를 심고 자라게 하는 것 좋다.사람을 교육하고 치유하는 것.침는 쇠,금,현침이므로 약재 화,목을 살리는 탕 끓이고 약재 다루는 것이 좋다.

기토는 기획,설계에 능해 계획적 삶 추구
한의학이나 실내인테리어중 5년정도 세밀한 계획을 세워하시면 잘하실 듯

땅가꾸듯 섬세하게 하시면 잘하실 듯

내년되면 머리 복잡한 것이 아예 없어지지는 않아도 많이 해결 될 듯



낯선피디님 도시락 공양후 상담이 상당히 디테일해지고 있어요 ㅋㅋㅋ

기미일주는 댓글이 별로 없다.

2부에는 유진스사랑님 기미일주 무재사주 수가 없으신 분 소개

죽돌님 (사연 소개) 양력 1975.1.13. 미시생 여성분
             갑인기미일 신

초등학교 잘 다니다 중학교 무렵부터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 어렵게 되자 일찍 철이 들어 중학교때는 공부를 잘했고 고등학교때부터 못했다.

등록금을 제때내지 못해 늘 교무실 불려가 그런 부모님께 소극적인 복수를 하기 위해 공부를 고의로 하지 않음(탈선은 불량배가 무서워 못함)

혼자 우울해 하다가 전문대 세무관련학과에 취업부터 할 생각으로 다님(검사이신 작은아버지 도움)

학교졸업후 지금까지 한 번도 쉬지 못하고 일함

첫번째 회사는 4년6개월, 두번째 회사는 19년째 근무중 총23년간 직장생활. 직원이 15인이 넘지 않고 10여년전부터 딱히 잔소리할 직장상사도 
없어 이나이에 재취업하기도 난감해 마당히 할 줄 아는 것도 없어 이일를 계속하지만 직무상 사람들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커서 두통과 근육통으로 시달린다.

학생때는 경제적으로 날 힘들게 하는 아버지를 원망했지만 직장생활하면서 돈벌고 고객상대하는 일의 치사함과 고단함으로 아버지를 측은하게 생각하기 시작

하지만 가끔 너무 힘들고 지친다. 수도권 소도지 아파트 한채가 직장생활20년 넘게해 얻은 것

적금 탈 날이면 부모님 병원비, 수술비로 목돈 만져본 적이 없다.

아버지는 1960년 월남하셔서 국가보안법위반으로 10여년 복역경력
작은아버지께서 70년대초 검사가 되셔서 아버지 복역이 끝남

가끔 시국이 어수선하면 형사들이 집에 찾아옴

아버지께서 작은 사업을 하시며 초등학교 5학년까지 넉넉하게 학교생활
이때도 숫기가 없었고 내의견이 강해 반대의견의 친구 무시하던 성격

고등학교때 집안형편이 어려워 바닥인 상황에서도 자존심이 강해 주변에서 아무도 몰랐던 기억

사주라는 것이 정말 있구나 느낀건 같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좋은 대학 나와 직장생활하면서 결혼하고  2~3년에 한 번씩 직장 그만두고 1여년 쉬면서도 무사태평인남동생을 보면서 입니다.

전 하루라도 내가 쉬면 나와 우리가족은 어떻게 되나 걱정됩니다.

아버지는 10년전 돌아가셨지만 그대까지 편찮으실 때마다 병원비에 돈잘버는 동생 옷가지 챙기며 지금도 어머니 챙기며 어머니랑 둘이 살고 있다. 가끔 이런 삶에 화가 나기도 하는데 금방 헛웃음이 나기도 한다.

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안하면 그만인 것을 이것 저것 내가 챙겨주고 싶어서 힘겹게 사는 걸 알거든요. 또 딱히 힘든 일도 아니고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죠

지금도 동생과 조카 옷 한보따리 챙기고 있고, 조카가 먹고 싶은 것 있다면 득달같이 달려갑니다.

별로 없는 친구중 한명은 니 인생을 한 번 살아봐 널 위해 사는 걸 본 적이 없어라고 이야기 하지만 지나고 보면 꼭 불만스럽기만 한 인생은 아니었으니깐요.

그런데 요즘 불안합니다.이렇게 퍼주기나 하다가 늙어서 어쩌지 남들 눈 신경쓰다가 체력도 약해서 파지 줍는 일도 못할텐데 정말 고민입니다.잘살 수 있을까요?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하는 마음으로  어머니랑 살지만 그닥 잘맞지는 않습니다. 성량이 아버지와 잘맞고 남동생은 어머니랑 잘 지낸다.

타인게 뭔가를 바라거나 기대하는 일은 거의 없네요.부모님이 해주지 못한 것 남들도 해주지 못하겠지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원래성격은 까칠하지만 돈벌이를 하면서 몸에 익은  사회성으로 잘버티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명랑소녀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실제 저의 성격이 어떤지는 잘모르겠습니다.사주에 물이 없어서 그렇게 까칠한가도 생각하다가도 월지의 축토를 물로 본다면 전 왜 이렇게 까탈스러울까요?

십년전쯤 기흉이 생겨 입원했던 적이 있었고, 엄청 마르고 키가 큰 체형은 절대 아닙니다. 그땐 2~3년 입원하고 시술을 받고 퇴원했는데 그 이후 3년쯤후 제발의 왼쪽 배(?)를 조금 절개했습니다.모든 여성이 갖고 있다는 자궁근종을 몇개 갖고 있고 요즘 어개,허리가 안좋은 상태입니다.

사주카페,점집을 다니몀서 제가 내린 결론은 골골 80살인듯한데 내 팔자에 돈이 모이지 않으니 쓰고 싶은 사람에게 쓰고 싶은 만큼 다 쓰고 죽자입니다.

그런데 언제 죽을지 모르니 경제활동을 못할때 끌돈은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제 걱정이 대부분 돈인 이유도 재성이 없어서 일까요? 아님 욕의 화신(?)일까요?

낯선피디님 (마지막 추신) 다시 읽어보면 등록안하고 지워 버릴것 같아 그냥 올립니다.오타나 두서없는 말 있어도 너그럽게 봐주세요(섬세한 성격이신 듯하다.)
👉죽돌님이 유진스사랑님 사연을 읽는 동안 지능적으로 조신듯

죽돌님 기미일주 사연을 보면 스스로에 대해 잘아는 느낌이 듭니다.

지산샘 분석적인 성향.기라는 한자가 몸이라는 뜻도 내포.자기에 대한관찰력 뛰어나다.

강헌샘 기미일주는 이상한 몸에 관한 수지침,한방,뜸 뜸병 소지하는 성향
가족주의 잘 두드려져

나나달님은 기미일주이지만 신약으로 중화되었는데 유진스사랑님은 신강으로 가족애가 강하게 표출되었다.

죽돌님 가족중 기미일주가 있으면 잘해줄 것 같아 좋겠네요

지산샘 딸이면 좋고 같은 기미일주라도 딸은 자기 원가족중시,남편도 따지고 보면 남,반대로 기미일주 여성중 남편복 없는 분이 많은데 남편이 남이기 때문

내부모,형제,친정에 잘한다.남자 기미일주 자기 아내,자기 자손에 잘한다.

유진스사랑님은 재가 없지만 대운이 병자->을해->갑술->계유->임신 재운으로 흐른다.그래서 직장,조직생활 하신 듯하다.

비견,겁재가 많고 신강하시다.자신의 몸을 움직여서 재물이 생긴다.아니면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법 연구하실듯,,

상담자중 모 회사 큰회사 기업주도 기미일주이신데 아이가 넷인데 가족중심적인 생활을 하신다.

낯선피디님 대운이 52세이후 재가 없어 재성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듯하다.

지산샘 52세 대운부터 재성이 없다고 해서 재물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이전에 재성의 습관을 배우고 익히신대로 신금,경금대운까지 지금 몸에 익히신 습관을 끌고 가시지 않을까? 아마도 71세까지 경제활동 하실 듯,,,

낯선피디님 재성을 쓰면서 습관이 있어 노년걱정 안해도 된다.

지산샘 건강염려하는 것은 자신이 몸을 움직여야 돈이 된다는 신념이 있는데 건강이 나빠지면 금전적으로 힘들것을 미리 걱정하는 것

죽돌님 자신이 몸을 움직인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강헌샘 임대업이나 불로소득이 없이 직장 다녀야 한다는 뜻

지산샘 생각이 재물이 되는 사람도 있고 특정시기에 재물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항상 근면,성실하게 일한 만큼 번다.

비견이 왕성하면 자기 신강하신분은 운동선수가 좋다.정말 몸을 쓰는 경우이다.

식신이 강하면 운동선수가 많다.체가 받쳐주고 자기자체가 신강해야 한다.비견,겁재

강헌샘 32세부터 62세까지 40년간 식상대운
식상이 재물을 불러오고 식상 금으로 흐른다.

식상과 재상이 있는바 약간 달다.식상은 소규모가족사업

재상은 회식은 하면 10여명 왁자지껄,식상은 3~4명 선호

약간 힘들 수 있는 명식이나 기토,월일지 충미충 배우자 궁이 약한것을 강하게 암시,결혼은 안하신 듯하다.

일월지 봉충? 결혼해도 부부생활 안하시고 무늬만 부부인 경우가 될 수도 있다.일시지 미미 병존 일원지 미미

삶에 있어서 갑난신고?가 많다.짜잘하게 돈 나가는 일이 많다.기미라 버틸 수 있다.

, , 가 미토안에 있다.편관, 편인에 해당

자기안에 관인성 편관 거둬 먹여야 할 자기어둠의 신하가 너무 많다.

미미병존 거둬들일 사람(조카)이 많다. 그래서 안외로워서 좋겠다.

무시하고 살아도 되는데 자기가 스스로 관심갖고 도와주고 있다.

연주의 갑인, 정관 통관 떳떳명예롭고 곧게 살고 싶은 정신
관이 기토 전체를 소토.강하게 기준 잡고 있고 재생관이 되지 못하고 있다.

관이 전체의 무대뽀 독주하는 것 막는 것에 성공하고 있다.건강 걱정을 하시는데 건강을 쉽게 잃지도 않는다.

명식에서 최고의 하일라이트는 시간에 특출한 신금(십신)이다.
월지축토에 뿌리를 내리고 시간에 한계가 홀로 빛나고 있다.

밥그릇이 절대 마르지 않고 즐겁게 베풀며 살 수 있는 능력

대운에 있어서 유금,신금,경금 별문제 없다.

지산샘 파지라도 줍으려면 하실 분이시고 그만큼 자기가 지켜야 할 영역, 의무 외면하실 분 아니다. 몸을 움직일수 있는 상태에서는 놀지 않고 뭔가 하면서 재화를 불러 들일 것

과거에 기미, 정사, 갑인 일주는 간여지동이라하여 위,아래 같은 것이 남편과의 인연이 나쁘다고 생각했으나 현대에 와서는 부정되고 있다.

과거 남편자리에 자기를 깔고 앉아 나와 남편을 동일시하고 남편을 무시하는 기질이라고 폄하하였으나 현대는 친구처럼 본다고 생각

간여지동 여성은 남편과 동등하다고 생각하므로 나도 같이 맞벌이한다고 생각(현대에는 각광받는 사주)

남편과 동업하면 친구처럼 잘 살 수있다.

관이란 것 자체가 수를 끌고 갈 수있어서 결혼 신중해야 한다.동업하려고했는데남편은 바지 사장이고 자신만 일할 수도 있다.

갑인연주 정관에 관련하여 결혼을 하셨다면 부모에게 해왔던 경제적 뒷바라지 만큼 남편에게 후원해줘 결혼을 안하셨다면 그게 더 좋다.

적금이나 저축이 잘 안되었던 것은 비견 축토 계수라는 재물
미토 있으니깐 충돌하므로 개고?계고? 창고가 자꾸 열린다.

축토안에 담겨있어야 하는데 비견들이 자꾸 깬다.궁극적으로 정재 알게 모르게 비견(동료,가족)재물에 흘러나가는 것이 아니라 기토 결국 나에게 쓰는 것이라고 신봉했을 것

강헌샘 갑인년(외로운 고집;자존심), 월(고집), 기미일(뚝심), 신

세상이 떠들어라 나는 내 길 간다라는 자세로 살아와

시주 신미 때문에 사연을 장황하게 써서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어떤 것에 대한 의문 표현

낯선피디님 비견 지키기 위한 돈 걱정을 하는 군요

지산샘 사막에 있다면 물이 있어야 한다. 당연히 물을 찾아 돌아다니게 된다. 없다면 없는 대로 추구하는 바가 된다. 돈에 대한 집착이 지나치지 않고 거둬봐야 다 비견들과 나눌 것이다. 꼭 필요한 만큼만 벌어온다.

잘산다는 기준이 모호하지만 사주형태로 보면 자신이 움직이면 자신이 꾸리고 사는데 걱정 없다고 생각된다.

낯선피디님 성격상 내면적으로 카칠하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명랑소녀같다고 하는 건 무엇때문인가요?

강헌샘 편관,편인 안에 들어 있다.와 다르다.

지산샘 미중에 있는 글자 을목정화 편관, 편인
기질적으로 까다로운 성품

강헌샘 그러면서도 명랑.미중을목 깨짐 축미충

축중 재성으로 계수 깨졌는데 연주갑인이 을목은 아니라도 갑목이 이쪽에 있어서 미토안에 있는 을목 편관 안무너짐.지지 편관 살아있다.

일지 편관은 명랑소설처럼 살아야 좋으며 만약이 그렇지 않으면 재앙이 닥친다.

낯선피디님 일지편관이 지장간에 있다.

강헌샘 특히 진술축에 고지가 일지 차지하고 있다면 지장간 잘살펴 보아야 한다.

지산샘 잡기 그안에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자세히 봐야 한다.기토는 목을 성장시키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특히 을목기토와 잘 조합이 되면 작은 화분에 예쁜 꽃을 심은 느낌이 된다.이런 이미지가 이분에게 중요하다.

지산샘 약간 전형적인 기토(기미)일주 사연

수운,금운 만나는 것 다행.향후 운세 71세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거나 건강지키는데 문제 없다.말년에 폐지줍는 걱정안하셔도 된다.

낯선피디님 유진스사랑님 유진이는 조카이름

강헌샘 기미일주이며 음악가 혁명가 나찌의 상징이었던 사람 바그너
월주는 정사월주 다음에 이야기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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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난리인데 확진자중 한명이 무속인을 만났다는 뉴스보도에 올해 아주 유명해질 운수라는 댓글을 단 분이 계셨다...ㅋ





Wednesday, February 05, 2020

네이버 웨일 사용후기 Naver Whale review

네이버의 웹브라우져이다.

구글 크롬을 쓰다가 블로그상 글을 쓸때 글이 밀려 삭제되거나 한자전환후 한자씩 삭제되는 현상으로 크롬 이전버전,파이어폭스,오페라까지 쓰다가 혹시 네이버것은 국산이라 한글작업기능이 월등하지 않을까 하여 사용

좋은점

-산뜻한 색상,빠른 속도

-옆 사이드바의 오디오 클립기능 등

-가끔 경찰청에서 막은 어둠의 사이트가 여기서는 무사 열리는 경우, 그리고 또 다른데서는 열리는데 여기서는 막히는 경우

-신종 코르나 바이러스 지도는 오페라브라우져에서는 경희대학생이 만든 지도는 막히는데 여기서는 잘된다.

-구글블로그 한글작업이 그런대로 글삭되지 않고 잘된다.
하지만 은을 칠때 ㅇ이 자동삭제된다.ㅠㅠ

나쁜점

-검색창을 두드리면 네이버검색이 된다.구글검색으로 바꾸려고 해도 막아놨는지 내가 못찾는 것인지 안된다.사실 네이버검색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개인적으로 커~다란 불편함

결국 서브용 웹브라우져로 사용중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