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홍보 하지만 이번에는 글쎄,,,, 같은 편끼리 싸우고,스파이더맨까지 나온다는 홍보 영상에 잔뜩 기대를 모았지만 처음으로 마블영화 보며 졸았다. 동행한 칭구도 자다 일어나 뭔얘기인지 모르겠다고...ㅡㅡ;; 지루하고 설득력없는 이야기 답답한 공간배치 왜 동료에서 의견충돌이 일어나 싸우게 되었는지 영화상에서 설명이 설득력이 떨어지고 (연출력이 부족하다고 해야하나),부모님 복수를 하려는 동료를 친구를 지키려고 가장 이성적인 캐릭터인 캡틴아메리카가 친구랑 같이 두들겨 패는 것도 이상하다.(이것도 마찬가지 연출부족,액션만 화려하지 액션을 받쳐줄 근거가 부족) 여러번 보아오면서 아! 여기는 대역이구나, 얼굴을 저리 돌리고, 스턴트맨이 하고 얼굴 나올때만 배우구나 싶은 스칼렛 요한슨의 액션장면 뜬금없는 새인물 등장 블랙팬서는 뭐지? 스파이더맨은 톰 홀랜트 가 코믹캐릭터로 등장했지만 영 어울리지도 않았고 이전에 나온 토비 맥과이어 와 앤드류 가필드 에 이어 세번째인데 혼란스럽다. 부모님에 대한 비명횡사에 대한 집착은 배트맨이후로 좀 그만 욹궈먹기 바란다. 무엇보다 스케일이 갑자기 줄어들어 무언가 계속 답답하다, 좁다는 심정이 계속 들었다. 마지막 대결에서 넓은 공간이 아닌 좁은 공간의 결투는 캡틴아메리카에게 유리하게 설정된 공간같은데 답답함을 배가 시켰다. 아 나가고 싶어..(갇혀있는것 같아) 스카렛요한슨은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제러미 러너와는 저번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의 상황에서 이번엔 서로 반대입장으로 나오고,비전은 뭐고,엘리자베스 올슨은 아름답지만 왜 혼자나오는지 -저번에 죽었나??(애론 테일러 -존슨).. 악인으로 등장한 인물은 뭐지 싶어 복습없이 이영화를 보면 도무지 이해불가일 듯하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에서 캡틴의 이웃으로 위장한 여자가 페기 카터의 조카로 밝혀지고, 에밀리 밴캠프의 매력 또한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 둘의 애정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