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Naksan-sa 1





고2때 가고 첨 가본다

대학가서 함가보라고 학교규율샘이 캠퍼스라이프의 환상을 심어주셨는데 막상 대학가서는 한번도 못가봤다

고3때 무사대입을 생각하며 나도 대박나길 기원~~


화재로 녹아버린 종을 전시하고 있었고 복원공사가 한창

오랜만에 본 관세음보살은 사진만큼..새하얀 돌은 아니었고 해변의 인파는 쓰레기더미에 불꽃놀이 잔해 취해자는 얼라밖에 없다..

낭만 기쁨 슬쁨 좌절은 다 내 마음속으로 만들어낸 환상일까?

고2때본 파도나 작은바위는 온데간데없고..내가 못차은걸까?

쓰레기더미만 어질거렸쓰..

낮엔 들어갈만 했는데 오후부터 물깊이도 높아지고 추어서 ㅎㄷㄷ



참고로 낙산사는 보타낙사산寶陀落伽山;관음이 어궂하고 있는곳)에서 따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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