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18, 2020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중국편1.2 유홍준샘의 매끄러운 글쓰기에 놀라다.

 실크로드나 돈황에 대한 여러 글을 단편적으로 읽었으나 방대하고 여러국가와 이민족이 나오는 이야기는 무언가 건조하고 지루하고 먼세상 같은 느낌이 늘 있어왔다.


유홍준샘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베스트셀러가 된 여러 이유중에 거론 되는  매끄로운 이야기전개 기술을 이번에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능과 사마천에 대한 이야기도 그 이전과 뒷이야기까지 잘 정리되어 있다.


간다라미술에서 나타나는 양식 중 '물에 젖은 옷주름'(wet drapery)에 대한 설명도 이전 전시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2017년 전시 <알레산더 대왕이 만난 붓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07/alexander-great-meets-buddha.html


돈황유적의 외부유출과 러시아,독일,영국,프랑스,일본,미국의 제국주의 각축장이 된 여러 시대적 사정과 여러왕조의 흥망성쇠,중국 한족의 대처방법 등 정말 복잡하고 분량이 많은 이야기 덩이를 정말 수려하게 잘 정리하였고 읽기도 쉽게 써내려갔다.


여러번 원고를 수정한 것인지 큰그림만 그리고 단박에 써내려 갔는지는 알 수 없으나 자료정리만도 꽤 고되고 힘든 작업이었으리라 짐작하며 어차피 준비한 자료중 많은 부분은 축약을 하였을 터 샘의 공부량(?)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노우에 야스시의 <돈황>이라는 소설과 궁중여인 리진의 한많은 삶까지 소개한 부분,여러 제국주의 문화침탈에 대한 적절한 논박,돈황을 지키려 했던 중국인들(파리 유학생 상서홍의 이야기는 위대한 중국인을 생각나게 한다.)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우리는 과거 한족이 주변인을 비하하는 오랑캐라는 용어를 같이 쓰며 우리외 주변인을 경시하지만 지금도 백인우월주의가 만들어 놓은 인종주의에 편승해 동남아인,흑인,중국인을 무시하고 있다.


한사군 문제도 중국 본토의 센터를 중심으로 외곽지역에 여러개 만들어 둔 것이었다.요동 한사군,하서 안사군,남쪽 한구군  이 안이 그들의 보금자리다.

프랑스인 언어 천재가 폴펠리오가 20대 13개어를 능통하여 돈황에서 먼지에 쌓인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을 알아보는 학문적 축적을 이룩한 서구의 학문적 축적을 놀라우며, 일본인이 돈황을 탐구하며 관련 소설을 쓸 동안 한수 아래로 보며 돈황이나 다른 역사가치가 있는 사료연구에 뒤쳐진 우리의 잘못이 크다.


제국주의가 침략을 위해 주도면밀하게 준비한 것은 단지 무력에 의한 것만이 아닌 문화,역사,습성까지 총괄하는 방대한 것이었다.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의 발견 에피소드는 찾을수록 신기한데 고려 의천이 왕자신분으로 송나라가에 가서 3천권의 서적을 가져왔다.거란과의 불편한 상황에 송나라 소동파는 의천을 적(거란)의 간첩취급했다,,, 이 책 중에  당나라 혜림의 <일체경(대장경이라는 뜻)음의>에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이 언급되고 이 내용이 고려대장경에 수록 되게 되고, 일본에서 간행된 고려대장경 내용을 펠리오가 읽고 기억해 내서 돈황에서 발견한 문서가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임을 알아 내다.


나는 고려대장경을 읽은 적도 없고 인터넷에 다 공개하고 있다지만 검색을 통하지 않고 읽은 내용을 기억해 낸 다는 것이 얼마나 비상한 기억력인지 놀랍고 놀랍다.


중국한족은 50개 민족과 싸우며 자신의 센터를 지켜내고 확장하며 자신의 전투력과 외교력을 진보시켜 나아갔다.우리도 징기스카에 맞서 멸족한 서하와 다르게 투쟁하면서 실리를 취한 고려의 혜안으로 여전히 국제사회는 빈틈만 보이면 이빨을 드러내는 약육강식의 전장에서 과거의 과오를 되풀이 해서는 안되겠다.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관에 있는 여러자료가 일제강점기에 오타니 탐험대가 훌처와서 조선총독부에 둔 것들이라는 것을 처음 알다,,,


Tuesday, October 13, 2020

로지텍 MK345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후기 Review of logitech MK345 Wireless Keyboard & Mouse


LG베스트 샵에서 포인트가 마감된다고 하여 베스크샵에 감

LG베스트샵에 가서 발온체크후  입장

 포인트 만큼 구매 +내 돈=5만원


아이리버 무선 키보드를 살까 고민했는데 한 만원정도 차이 났는데

아리리버도 중국생산이고 아이리버의 주력상품이 키보드도 아니고 돈 몇푼으로 전자제품이 제긴을 못하거나 버벅되면 그만한 스트레스가 없어 로지텍 삼

로지텍블루투스 키보드는 이전엔 꽝이었다.

표지가 푸른색 계통이라 이뻤다.
 

48개월 키보드 배터리 수명,18개월 마우스 배터리 수명

블루투스 온/오프 버튼





저 조그마한 걸(USB수신기) 꽂으면 블루투스 기능으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동시 작동

마우스는 이전 것이 너무 휠이 뻑뻑하고 클릭시 힘이 들어가 오른팔이 아직도 아프다.



👉외형을 비교해보니 팔에 왜 무리가 갔는지 알 듯 하다.

마우스가 안먹어 분해후 WD까지 뿌려 재사용 했는데 오른팔 통증의 원인 ㅜㅜ




                                                        마우스도 블루쿠스를 끄고 킬 수 있다.


블루투수 USB수신기를 잃어 버릴까봐 마우스에 넣고 다니게 만들었다.


이전 무료경품무선마우스는 블루투스 인식에 좀 버벅임이 있었다.


뒤에 키보드 받침이 있다.


문제는 요렇게 세팅하면 키보드 치기가 어려워 책상이 좁아지지만 서랍을 열고 펼치면 키감이 좋은 키보드를 만날 수 있다.위의 HP노트북보다는 키감이 상당히 좋다.

소유한 서피스프로3보다도 키감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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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어두운 곳에서 작업할 때 노트북 처럼 불키는 야간등이 없다는 것,,,

Friday, October 09, 2020

샘물자리 현미누룽지 Korean Scorched Rice

 



아침을 거의 먹지 않는데 8체질 금강체질은 그게 맞다고 하신다.

그래서 대충 과일이나 간식으로 때우는데 주로 빵보다 누룽지를 먹는다.

숭늉 끓일 때 넣어도 맛이 좋다.





오뚝이는 맛은 좋지만 배송시 잘게 부셔지고,👉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8/05/blog-post_10.html


CJ 몰에서 파는 오곡누룽지는 맛도 좋고 휴대하기 편하지만 너무 딱딱하고 대기업이 누룽지 사업까지 진출하는게 마땅치 않다.(자세히 보면 제조원과 판매원이 다르다.)




하루견과를 초창기 중소기업이 하다가 시장이 형성되니 이제는 편의점이 직접 자기 상표로 팔고 있다.


그러더 중 아름다운 가게 뷰티풀 마켓의 장애인 관련 사업이라는 글이 눈에 들어와 구매했다.

👉http://www.beautifulmarket.org/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1200

작어서 한입에 먹기 좋고 맛도 좋다.




잘팔려서 장애인들이 더 잘살고 사회할동을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마도 장애인  2015년 장애인 취업 박물관 행사장(?)에서 먹어 본 제품이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5/08/korean-scorched-rice.html

Thursday, October 01, 2020

강헌(허니쌤) 라디오 좌파 명리 팟캐스트 시즌3 EP.10 [특집] 갑자 무자 마음공략법과 패자 부활 사연

 유튜브 방송 내용👉https://youtu.be/2LRv5mZSgpc

일주편  옛우물님 사연 남동생부부의 자녀운에 대한 문의

👉유튜브 라좌명 시즌 3 EP.10 갈무리

2007년 결혼후 십여년이 흘러도 아이 소속없어 인공수정, 수정관아이 등 노력.40살 아내의 시험관아이 시술시 나팔관 한쪽에 문제가 생김

남동생은 대구 출생,3녀1남 중 막내, 통계학전공, 게임회사 다녀
동생댁은  경기도 출생, 기독교 집안이라 생시를 알 수 없다.1남 2녀중 장녀, 미술전공, 20살때 부친상, 네비게이션 회사 근무

동생댁이 교회를 다니는 가족분위기 때문에 생시를 알 수 없다.

강헌샘 남자보다 여자분의 자녀에 대한 집착이 강해보여 무인일 갑인시로 추정된다.연간무토,일간 무토가 인목에 뿌리 내려 사회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인목이 무토를 주변을 둘러싼 기운이 무토 힘들게 한다.

지산샘 상관격인데 가 없다.수는 신장,방광,자궁을 의미한다.그래서 무력하다.대운상 수기운은 72세에나 온다.인시가 맞다고 생각한다.

낯선피디님 42세 대운 병화가 오는데 병신합수는 안되는 가요?



강헌샘 남편분 대운이 좋다.12세부터 22세까지 로 흐른다.사회적으로 좌절도 겪지 않았다.2007년에 결혼해 타이밍도 좋았다.모든게 다 좋은데 아이만 없다.

여성분은 인목병존이라 가오를 중시한다.자식에 대한 가오,아이만 있다면 공종체 삶이 완성되며 잘 키울 수 있다고 본인 생각 매우 강하다.월주가 상관 금이 꽂여 절대 빠져 나갈 수 없다.그외에는 딱히 문제가 없다. 

여성이 기본적으로 수의 기운,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거기다가 화의 기운을 불러와야 생식이 가능하다.일주 성명할때 "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의 "자"는 부부궁이자 생식이다.아이를 잘 낳고 애정관계가 좋다.얼굴이 예쁘다는 것이라기 보다 사랑받을만한 예쁜 애정과 여성성 호르몬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나 동생댁은 바짝 수가 말라있고 대운에도 수가 없다.남편 명식에도 계속 무토,술토,기토로 흐른다.남편분은 갑자일주에 양쪽에 월,시가 있다.자수 신금이 자수를 돕지 못하고 이용해 먹으려고 하고 있다.부부 양쪽 다 수가 하나밖에 없어 외로운 형국이다.

남편의 대운 또한 토로 흐른다.신기한 것은 두 분다 2년뒤 대운에 수가 들어온다.동생댁은 2년후 병신합수 수가 들어오고, 남편도 해수가 들어 온다.

수의 기운이 같은 시기에 깔린다.아이를 갖는 것을 단념하지 말고 무리한 시험관 아이 등의 일로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인  손실을 보지 말도록 해야 한다.2년뒤 순리에 맞게 행동 하는게 좋다.

지산샘 병원에서 여성분의 문제라고 지적하셨다고 하시는데, 누구 탓을 하기 이전에 아이는 식신,상관 중 생재에 해당에 재물과 같다.자식 덕을 보겠느냐는 별개의 문제이다.

동생댁은 자녀가 있어야 좋을 듯하고 돈이 꽤 많이 들어가는 자식이 생길 듯하다.출생전 병원비로 지불한 돈이 꽤 된다.이미 많은 재물을 투여했다.좋게 보면 공부를 잘해 투자금이 많이 들 수도 있고,사고 칠 수도 있으며, 아플 수도 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해외여행 (북유럽 크루즈 여행)등으로 바다를 건너 수의 기운을 받는 것도 좋다. 또 사주상 수기가 많은 사람은 너무 과다하여 아이가 없는 경우도 있다.상담 하신 분 중 수기운이 많아 농담 삼아 더운나라 가서 편하게 쉬었다 오라고 했는데 두바이 여행중 아이를 임신하셨다.

강헌샘 사연 중에 사시는 곳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이사를 가시게 된다면 금,수기운이 많은 곳으로 가시길 권장한다.서울을 예로 들면 포浦나 진津자가 있는 곳이 수기운이 강하다.
노량진, 마포, 상암, 반포 다 비싼 동네,,,

양수리 두물머리 수 기운 가장 강하다.양평의 업은 목기운,원주는 금기운이 강하다. 양수리 양수면 수기운 강하다.

마포지역,여의도,홍대,합정,망원,서강 수기운이 강해 음주가무 문화가 만연되어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여의도로 국회를 이전 한 것도 어쩌면 수기운 강한 곳으로 이전해 국회가 미쳐 싸워다 제기능을 못할 것을 기대했을 수도 있다.

국회 무력화 위해 외딴섬에 떼어 놓았다.



👉1959년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은 남산국회의사당 건립을 추진 중이었다.
<강병기 교수 기증유물특별전/서울역사박물관/2022>

동생댁이 야근으로 시험관 아이시술을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건강을 챙기고 바다 건너 여행을 권하고 싶다.아니면 위에 열거한 장소로 이사를 추천한다.



👉바다로 둘러싸인 영종도 아파트에 신혼부부가 많이 살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정말 많다.


명랑사회를 위한 갑자일주 남녀 공략법
    남심공략법


강헌샘 : 일주만 가지고 단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반만 듣고 반은 흘려 들어야 한다.

지산샘 : 밝히는 사람이 많다.남들은 보기에 점잖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안그렇다.외형상 점잖고 (키가 좀 작고)은밀한 관계를 즐겨한다.조근 조근 이야기 한다.

둘만의 시간, 비밀 코스, 개인적 관계 선호 한다.

강헌샘 : 갑자일주 남자의 공통 특성은 오랜 취미,컬렉션(잡지 불문 창간호,성냥갑 수집 등에 집착이 강하다.주변에 호감이 가는 남자가 있다면 탐문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 자연스럽게 대화중 언급하면 호감을 받는다.

여심공략법

지산샘 :모성이 강하다.책임감이 강하다.책임지는 일을 시킨다.갑자일주 여성은 남성의 빈공간을 메꿔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에 빈팀을 보여 줘야 한다.여성 자신이 모종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게 해야 한다.

강헌샘 : 첫번째 갑자일주 여성에게는 남성이 부모가 잘산다는 둥 헛바람끼를 보이면 싫어 한다.여성은 그 재산이 부모 것으로 받아 들인다.어설프게 자랑하지 마라.있어도 없는 채 아무 얘기 안해야 신뢰감 갖는다.

둘째 성적 만족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굉장히 잘해야 한다.변강쇠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적 배려를 바란다.정화일주는 "뭐~좋았어"로 끝날 일이 갑자일주는 불만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다. 최선을 다 해라.그렇지 않으면 오래 못간다.갑자일주는 생식의 힘,생식적 본능이 존재를 증명란다.이를 무시하거나 충족시키지 못하면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일주편 고양이키우고파님 인간관계 여자문제 진로문제

      👉유튜브 라좌명 시즌 3 EP.10 갈무리

어려서부터 인기가 없었고 어울리지도 못했고 공감능력이 부족한지 주변에서 썰렁한 사람으로 치부되어 인정받지 못했다.그런 저를 스스로 "카산드라의 저주"라고 자평했다.재성이 부족해서 그런가 생각해 강헌샘 라좌명 강의 조언대로 유머공부도 하고 농담,망가지는 모습도 연출해 보았다.지쳐서 서서히 손 놓고 있다.

올해초(2017년 유년) 암투병을 하시던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1998년 이후 사실상 이혼하시고 저는 군제대이후 아버지와 사실상 연락 끊고 지내고 있다.

어머니는 인간관계가 서툰 제게는 친구같은 존재였습니다.어머니 부재후 이제 혼자 살아가야 한다는 압박감에 빠졌습니다.저는 어려서부터 노력한 만큼 인정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그러니 주변에 그런 사람들과 어룰리면 뭐하겠나 하는 생각에 혼자 지내는 시간도 많아 졌습니다.


일주는 여자가 많다고 하는데 저 역시 친구들이 제주변에 여자가 너무 많다고 하였습니다.저는 사주에 정재가 하나라서 인지 한 여자를 꾸준히 2~3년 혼자 좋아했지만 용기가 없어 고백은 하지 못했습니다.성인이 되어서는 고백하기전 먼저 다른 사람을 좋아해 제풀에 지친적도 있었습니다.비겁은 경쟁에서 성취해아 한다고 하는데 인간관계에서 내지인을 누군가에게 빼앗기는 듯한 억울함이 있어 콤플랙스로 남아 있습니다.

제가 어떻냐고 이성에게 물어 보면 "좋은 사람"이라고 답변하여 스스로 해석하기를 성공가능성이 없고 가난하고 남자로서 매력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결혼후 잘될 사주라고 상담을 받았지만 누군가 원하지만 이렇게 잘풀리지 않고 언젠가 사랑이 찾아 올까요?

대학에서는 법학과 정치외교학을 공부했고,대학원에서는 행정학 석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행정고시를 보면 좋다는 상담을 받고 도전했지만 명식에 편자가 많고 맞이 않아 1년하다 접었습니다.


행정학 쪽으로는 계약직 국책연구원을 하다 국내박사나 해외 유학을 가는 수순인데 경제적 문제와 국내학계의 현실때문에 현장참여로 눈을 돌렸지만  정당쪽을 둘러봐도 정치적 동지로 오래 지지할 사람이 보이지 않고,시민사회 쪽으로 갈까도 고민중이고 그냥 박사과정을 들어갈까도 생각중입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내년 2018년은 무술년이라 제겐 힘들 것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용신이 금로 알 고 있는데 어느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이 금기운 여자를 조심하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어머니과 불교신앙을 가지고 절에 다녔는데 어머님 사후 종교,사주,점에 환멸을 갖게 되었습니다.늘 해오던 200배도 한동안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명리를 공부하며 세상의 순리를 받아 들이기 시작했으며 세상의 분노,고민 등이 대자연의 순리라는 것을 깨달아 세상에 대한 원망도 녹이고 저와 세상을 용서하고 싶습니다.

강헌샘 용신으로 파악

지산샘 을 용신

낯선피디님 금 기운여성을 만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는 사연내용이 있던데 혹시 지산샘한테 상담받은 걸까요?

강헌샘 금수로 잡고 싶은 이유는 월지 미토와 인시에 태어나 연지 사화와 생조한다면 명식 조합이 너무 조열하다.일간 무토가 약한 중화가 된다.을 함부로 쓰는 것 위험하다. 목이 한신으로 금수목으로 흐르게 잡고 일지의 자수를 용신으로 월간 신금이 강하면 목이 문제.신금이 강하게 뿌리내리지 못했기에 상관의 능력 써줘야 한다.

명식상 화생토,토생금,금생수,수생목이 약간 삑사리가 났지만 크게 나쁘지 않다.

금수목의 흐름에서 목이 희신,금이 한신으로 본다.<적천수滴天髓>에서는 한신을 희신취급한다.

명식자체는 전형적 대기만성형 기운 화토때문에 고민 중,37세 대운부터 묘목,인목에서 해자축으로 100세까지 흘러간다.준비,인내,낙관성 잃지 말아야 한다.

지산샘 신강/신약의 구분이 난해하시다.그래서 용신을 따지지 않고 굳이 위험한 기운을 찾자면  경오, 기사, 무진으로 흐르는 대운상 무토일간을 강하게 하는 기운을 설기하는 개념, 금으로 설기하고 관으로 억제, 계절적 의미 관을 키우는 것, 수와 목은 좋은 기운, 대운상 사주기운 강해져 있다. 통제가 필요하다.

자기 뜻을 펼치는 상관보다 욕구 억제하는 기운이 좋지 않을까하여 제관을 용신으로 판단

강헌샘 용신 관점에서는 수나 목이나 큰 차이가 없지만 기신이 무엇이냐?에서는 달라짐. 자수로 용신 택하면 가 기신이되고, 을 용신으로 치면 금이 기신이 된다.이것은 의외로 큰 차이가 있다.기신이 무엇이냐에 따라 무진대운에서 큰 시련(어머니 상실, 큰정신적 상처)을 설명할 수 있다.2017년 정화기운이 강할때 벌어졌다.

용신

 

기신

행정학을 전공하고 상황적 조건에 따라 기사,무진 대운 사이에서 자신을 뜻을 펼치는 데 무언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목이 용신이라면 화가 좋은 기운 역할해야 하는데 실혀할 힘이 약하기 때문에 화가 기구신,상관 쓰고 있지 못하다.해가 되는 일이 벌어지거나 구설수에 시달리고 시험낙방,저평가 왕따 당한다고 여긴다.

낙방은 아니지만 시험을 포기했다.상관이 피할 것이 아니라 더 필요한 기운.좋하하는 이성 만나도 고백 못하고 있다.상관이 적어도 희신급 힘이 된다.


지산샘 전체적으로 보면 일지에 있는 자수를 나쁘게 보지 않는다.강헌샘은 자수가 힘 받으려면 상관이 힘을 받아야 수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신다.저는 관을 키워야 하고 그러려면 수가 활성화 되어야다고 생각한다.



수기운 활성화 시켜주는  대운의 지지 주목해 보면 67세 이후 온다.천간 신금 일지 자수로는 어렵다.논란은 있으나 대운을 힘을 설기 또는 억제해야 되느냐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낯선피디님 여자가 문제인가 출세가 문제인가?

지산샘 인간관계에 힘을 많이 쓰고 있으므로 상관을 쓰고 있다.하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상관을 쓰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받은 불합리한 대우나 인정욕구를 토로하고 있다.

낯선피디님 사연중에 "인정"이라는 표현이 많이 나온다.

지산샘 내가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데 감히 (이 여성분이) 나를 거절해 하며 분노하는 일면이 있다.상관을 너무 쓴다.

강헌샘 자존심이 강해서 억제하고 있다.

지산샘 자존심 살리고 살아야 한다.

강헌샘 29살인데 혼자 살라구?

지산샘 관을 살리고 체면 가져가야 한다.

강헌샘 연애를 하라고 권하고 싶다.금수 용신이라면 닉네임에 "고양이키우고파"라고 하지 않는다.식상적 욕망을 보여 준다.장려해야 한다.

지산샘 저는 그게 문제라고 본다.군인에 비유하면 군인이면서 유머러스하고 온화하며 사람 좋아 보이려고 이중적인 모습을 연출하려고 한다.군인이라면 냉철해야 한다.이것 저것 다 하려고 하는데 식상 같은 것은  포기 해야 한다. 자존심, 냉정, 이성적인 모습을 자기화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고양이키우고싶다"는 방향이나 추구하는 것은 맞지만 자신 괴롭힌다.

사나운 호랑이 본성에 귀여운 척 하려한다.하지만 언젠가 물것 같아 보인다.저는 개를 좋아 하지만 큰개는 언제 물지 몰라 두렵다.사람들이 이분에게 대하는 태도도 그렇지 않을까?상충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사연 중 재성이 부족해 유모를 공부해봤다는 것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낯선피디님 보통 사연을 보면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하고 묻는데 고양이키우고파님은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다.

지산샘 관과 식상 부분에서 줄다리고 하는 형국인데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식상을 포기하라고 권고하고 싶다.

강헌샘 화토 흐름상 자수가 위축되었다.근면,성실의 문제가 아니다.시험은 근면, 성실의 문제이지만 이 부분은 인성, 성격, 스트레스, 억압의 문제인데 무자스럽지 못하고 있다.직접대면하는 face to face를 피하는 인간관계를 권고하고 싶지만 다방면에서 정재 특유의 좁고, 깊은 관계를 추구 하는 정재적 본능을 보이는 바 이는 자수가 갖고 있는 정재, 편재 재성 혼잡이 와서 그렇다.

편재적 기능인 얇고 넓은 관계를 추구 하길 권한다.인스타그램,페이스북 같은 SNS나 동일한 취향의 동호회 깉은데 식상을 발휘하길 바란다.

고기 한마리를 잡기 위해 수천개의 그물 코를 꿴다.

무진대운의 진토에서 재수가 용신이 되어 대운이 암담하게 흐르다가 진토가 자진합수가 되어서 기신이 용신이 되는 급진적 반전이 일어난다.

어머니의 상실로 인한 후유증을 SNS를 열씸히 하는 것으로 해소 해야 한다.상관에 해당하는 동호회 할동도 해보고 덕후질도 해보는 것도 좋다.

낯선피디님 고양이를 키워 보는 것은 어떤가요?

강헌샘 좋다.

지산샘 반대한다.

강헌샘 자신은 점점 다른 기운으로 옮겨 갈 준비를 해야 한다.만약  무술대운이면 암담하겠지만 현재 무진대운 이후 대운이 오는바 병이 병신합수가 되어 수기운이 강하게 흘러들고 있다.대운에서 정화 하나만 가시처럼 있지만 어차피 목은 희신금 한신이다.

자신의 가오, 자존심만 높아진다.목관의 자존감. 수 재성에서 생긴다.좋아하는 여자 생겨야 그것이 완성된다.고시합격만으로 뭔가 부족하다. 직급이 낮은 공무원이 되더라도 옆에서 "오빠가 정말 자랑스러워요"라고 해주는 여자가 생겨야 목의 자존심 충족 받는다.

무의식의 기준점은 대중이 아니라 자기를 사랑해주는 특정인. 신강하지 못한 사람이 특징이자 비견적 인정, 정재적 인정을 중시한다.

죽돌님 소심한거 아닌가요?

낯선피디님 강헌선생님도 그런거 같은데요...

강헌샘 (남들이 자신 비판하면) 개무시한다.내 마음속에 없다.모르는 사람에게 인정 받고 환호 받는 것 관심없다.욕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지산샘 여자친구에 대한 사연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칠살형태이다.이성을 진짜 좋아한다기 보다 자신주변에 있으면서 자신을 빛나게 하는 악세사리 개념으로 취급한다.가오를 중시한다.

강헌샘 아닌거 같은데,,,

지산샘 강헌샘은 식상을 쓰라고 조언하시지만 저는 관을 본다. 거기서 서로가 의견이 갈라진다.여자를 내가 데리고 다닐 때 나도 그렇지만 남들도 와~ 해주길 바란다.


강헌샘 그런 마음 알 수 있다.

지산샘 그런 류의 인기있고 능력있는 여자를 좋아하니 (마음에 두었다가도 고백하기 전에 쉽게 타인에게)빼앗끼고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식상이 많다면  남의 시선보다 개인취향을 존중하는 경향이 있어 자기 스타일 여자를 찾는다.관의 성품이 강하기 때문에 나의 만족과 남의 시선을 중시한다.남들의 인정을 중시한다.

죽돌님 저도 여자들이 악세사리처럼 여기고 같이 다닐려고 해요

지산샘 지갑인가요?

식상과 관련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는 것이 강헌샘의 조언이라면 저는 고양이키우고파님이 남들의 평가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니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일에 더 관심이 많으니) 관을 더 활용하려고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강헌샘 무자일주 남자는 여자관련 목편관 특성이 있다.여자를 악세사리 취급하여 다른 남자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며 부러워 해주는 것이 자신의 자부심이다.

자신에 대한 진단을 정확히 해야 한다. 그럴수도 있고 안그럴 수도 있다.자기 자신은 자기 밖에 모른다.저는 안그렇다고 생각하며 이 분이 원하는 것은 자기를 인정해주고 사랑하는 눈빛을 보내주는 여인 그러면서 자기도 힘을 얻는 한 명의 여자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악세사리 같은 여자를 원한다면 여자운은 없다고 생각한다.자수가 옆의 시주와 시지인 갑인에 빨려 들어가기 때문이다.이런 경우는 여자가 있지만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예시한 후자의 여자라면 식상생재의 여자를 식신,정재를 지닌 여자를 쉽진않지만 진토대운에 얻게 될 것이다.

지산샘 내후년 이성적운이 기해,경자로 흐른다.이 분 같은 경우는 여자를 빨리 얻는게 좋다.그래야 고민도 덜고 일에 집중 할 수있다.

낯선피디님 진로 고민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강헌샘 지산샘의 관점과 저의 관점이 크게 달라진다.

지산샘 공무원시험 보시라.사실은 사회운동(상관)도 하고 싶고, 타이틀도 얻고 싶은 마음이 혼재되어 있다.공무원 시험이 아니라도 회사의 정식입사시험이라도 봐서 정규직 출발을 권고.

관을 취하라.정당이나 사람을 찾지 말고 단체나 시스템을 갖기 바란다.

강헌샘 진토 눈앞에 와 있다.이 기운을 어떻게 쓰는냐 문제.시민단체에서 자기를 이끌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바램.어떻게 보면 이전의 여자 문제와 같다.자기 밖 문제로 설정해 자기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없다.

자기를 이끌어 줄 멘토,상사에 대한 갈망이 관 인성인바 이런 관점에서 고민한다면 전제 자체가 금수용신에서는 잘못되어 있다.

앞으로 ---로 관운이 40년 흐른다.그래서 지금부터 2년정도 준비해 대기업이나 공무원을 진토대운에 합격해 잡job을 얻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것이 자기만족도와 완전연소의 방안인가 회의를 느낀다.

발상을 전환한다면 공부가 직업이 될 수는 없다.하진만 시민활동이나 련장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뒤늦게 전공과 무관하게 사회복지학이나 경영학 학위를 받아서 현실에 응용한다면 이것이 진짜 공부이며 자신과 세계를 위한 공부이다.

37세 대운에 안정적 직업보다 불확실하지만 관심을 지자체활동에 관심 갖는다면이것이 블루오션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 한 것이다.또한 무토일간에 연간 기토는 공간적 감각, 지역시민활동가로의 재능을 의미.그런 쪽 인재 그런 활동을 하며 40대 중반까지 공부하며 자신을 끌어 줄 사람을 찾지말고 동료나 후배들과 잘 융화하는 것을 모색해야 한다.

지산샘 관이란 특정한 사람이라기 보다 관자를 유심히 보면 갓을 쓰고 궁에 들어가는 형국이다.이러한 사실을 상기해보면 시스템,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어느 부서에 가느냐가 중요하지 누구를 만나는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공부를 계속하면서 시스템을 따라 가야 한다.


좋은 멘토를 만나고 싶어 하지만 스스로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 막상 좋은 사람을 만나도 실망할 것이다.

시스템 만족하는 것으로 방향 전환하여야 한다.

지산샘

강헌샘

수목용신

금수용신

상관억제, 식상 포기

상관 적극 활용

↑⇒자수

상관↑⇒자수

자신 본성 성찰

연애해라.SNS,동호회

공무원 시험,대기업 입사준비,

사람보다 시스템,부서 중시

시민단,지자체 공부

명랑사회를 위한 무자일주 남녀공략법

  남심공략법 

무자일주 방송(내용하단서술)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9/07/3-ep00ep02-1.html

지산샘 일주 자체가 현실적 측면이 강하다.두루두루 재성중 정재 안정적 와중에도 스펙트럼 넓은 관계 원한다.그 중 내것은 존재,,바람끼?

외연이 넓어 여자를 상대로 하는 일 괜찮다.음식점 중에서도 여성 취향 디저트 가게 추천

강헌샘 고양이키우고파님은 자수가 활성화 되지 못했다.금 식상 지지 생재 자신의 여성성 잘 상대방에게 납득시켜야 한다.(모성과는 또 다르다.) 미용사 같은 직업 등

자신의 여성성의 뇌관을 칠 때 뻑간다.한 번 가면 정신을 못 차린다.

지산샘 자수안에 계수,임수 정재,무토 합을 이룬다.자기 여자 지키는 힘이 있다."재는 그냥 만나는 여자고 니가 진짜 내 여자야"

강헌샘 무자 일주는 바람을 필수록 자기 여자에게 잘해준다.




지산샘 애처가가 많다.여자가 남자에게 나는 당신의 여자라는 것을 각인 시켜주면 효과가 있다.결혼하자고 하면 어필이 될 수 있다.

금기 사항

강헌샘  (여자는)남자가 바람 피는 거 아는 체 하지 않는다.

지산샘 시기,질투가 많다.(여자가) 딴남자랑 이야기 하는 거 보면 싫어 한다.내 여자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렇다.

여명에 대한 대처법

지산샘 재성이 여자와 남자가 다르다.좋은 결과가 나오면 니 덕이라고 칭찬을 잘해주며 사소하게 잘 챙겨주면 좋아한다.

강헌샘 꼭 리워드를 해야 한다.잘했어,고맙다.니가 없었으며 어떻게 되었겠니,,겉모습과 다르게 집안에 있으면서도 세계를 돌아 다닌다.비현실적인 꿈이 판타지를 간직하고 있다.

같은 파트너 쉽에서 좋은 자양분이 된다.

지산샘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잘 되었다고 말해준다.실수해도 책임소재를 밝히지 마라.

낯선피디님 그럼 헤어지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죠?

지산샘 역으로 "너 만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하고 말하면 무척 자존심이 상해한다.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