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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October, 2020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중국편1.2 유홍준샘의 매끄러운 글쓰기에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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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크로드나 돈황에 대한 여러 글을 단편적으로 읽었으나 방대하고 여러국가와 이민족이 나오는 이야기는 무언가 건조하고 지루하고 먼세상 같은 느낌이 늘 있어왔다. 유홍준샘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베스트셀러가 된 여러 이유중에 거론 되는  매끄로운 이야기전개 기술을 이번에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능과 사마천에 대한 이야기도 그 이전과 뒷이야기까지 잘 정리되어 있다. 간다라미술에서 나타나는 양식 중 '물에 젖은 옷주름'(wet drapery)에 대한 설명도 이전 전시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2017년 전시 <알레산더 대왕이 만난 붓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07/alexander-great-meets-buddha.html 돈황유적의 외부유출과 러시아,독일,영국,프랑스,일본,미국의 제국주의 각축장이 된 여러 시대적 사정과 여러왕조의 흥망성쇠,중국 한족의 대처방법 등 정말 복잡하고 분량이 많은 이야기 덩이를 정말 수려하게 잘 정리하였고 읽기도 쉽게 써내려갔다. 여러번 원고를 수정한 것인지 큰그림만 그리고 단박에 써내려 갔는지는 알 수 없으나 자료정리만도 꽤 고되고 힘든 작업이었으리라 짐작하며 어차피 준비한 자료중 많은 부분은 축약을 하였을 터 샘의 공부량(?)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노우에 야스시의 <돈황>이라는 소설과 궁중여인 리진의 한많은 삶까지 소개한 부분,여러 제국주의 문화침탈에 대한 적절한 논박,돈황을 지키려 했던 중국인들(파리 유학생 상서홍의 이야기는 위대한 중국인을 생각나게 한다.)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우리는 과거 한족이 주변인을 비하하는 오랑캐라는 용어를 같이 쓰며 우리외 주변인을 경시하지만 지금도 백인우월주의가 만들어 놓은 인종주의에 편승해 동남아인,흑인,중국인을 무시하고 있다. 한사군 문제도 중국 본토의 센터를 중심으로 외곽지역에 여러개 만들어 둔 것이었다.요동 한사군,하서 안사군,남쪽 한구군  이 안이 그들의 보금자리다. 프랑스인 ...

로지텍 MK345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후기 Review of logitech MK345 Wireless Keyboard &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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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베스트 샵에서 포인트가 마감된다고 하여 베스크샵에 감 LG베스트샵에 가서 발온체크후  입장  포인트 만큼 구매 +내 돈=5만원 아이리버 무선 키보드를 살까 고민했는데 한 만원정도 차이 났는데 아리리버도 중국생산이고 아이리버의 주력상품이 키보드도 아니고 돈 몇푼으로 전자제품이 제긴을 못하거나 버벅되면 그만한 스트레스가 없어 로지텍 삼 로지텍블루투스 키보드는 이전엔 꽝이었다. 👉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06/2-ipad-air-2-logitech-ultrathin-review.html 표지가 푸른색 계통이라 이뻤다.   48개월 키보드 배터리 수명,18개월 마우스 배터리 수명 블루투스 온/오프 버튼 저 조그마한 걸(USB수신기) 꽂으면 블루투스 기능으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동시 작동 마우스는 이전 것이 너무 휠이 뻑뻑하고 클릭시 힘이 들어가 오른팔이 아직도 아프다. 👉외형을 비교해보니 팔에 왜 무리가 갔는지 알 듯 하다. 마우스가 안먹어 분해후 WD까지 뿌려 재사용 했는데 오른팔 통증의 원인 ㅜㅜ 👉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0/08/8.html                                                         마우스도 블루쿠스를 끄고 킬 수 있다. 블루투수 USB수신기를 잃어 버릴까봐 마우스에 넣고 다니게 만들었다. 이전 무료경품무선마우스는 블루투스 인식에 좀 버벅임이 있었다. 뒤에 키보드 받침이 있다. 문제는 요렇게 세팅하면 키보드 치기가 어려워 책상이 좁아지지만 서랍을 열고 펼치면 키감이 좋은 키보드를 만날 수 있다.위의 HP노트북보다는 키감이 상당히 좋다. 소유한...

샘물자리 현미누룽지 Korean Scorched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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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거의 먹지 않는데 8체질 금강체질은 그게 맞다고 하신다. 그래서 대충 과일이나 간식으로 때우는데 주로 빵보다 누룽지를 먹는다. 숭늉 끓일 때 넣어도 맛이 좋다. 오뚝이는 맛은 좋지만 배송시 잘게 부셔지고,👉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8/05/blog-post_10.html CJ 몰에서 파는 오곡누룽지는 맛도 좋고 휴대하기 편하지만 너무 딱딱하고 대기업이 누룽지 사업까지 진출하는게 마땅치 않다.(자세히 보면 제조원과 판매원이 다르다.) 하루견과를 초창기 중소기업이 하다가 시장이 형성되니 이제는 편의점이 직접 자기 상표로 팔고 있다. 그러더 중 아름다운 가게 뷰티풀 마켓의 장애인 관련 사업이라는 글이 눈에 들어와 구매했다. 👉 http://www.beautifulmarket.org/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1200 작어서 한입에 먹기 좋고 맛도 좋다. 잘팔려서 장애인들이 더 잘살고 사회할동을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마도 장애인  2015년 장애인 취업 박물관 행사장(?)에서 먹어 본 제품이다.  👉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5/08/korean-scorched-rice.html

강헌(허니쌤) 라디오 좌파 명리 팟캐스트 시즌3 EP.10 [특집] 갑자 무자 마음공략법과 패자 부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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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방송 내용👉 https://youtu.be/2LRv5mZSgpc 갑 자 일주편  옛우물님 사연 남동생부부의 자녀운에 대한 문의 👉유튜브 라좌명 시즌 3 EP.10 갈무리 2007년 결혼후 십여년이 흘러도 아이 소속없어 인공수정, 수정관아이 등 노력.40살 아내의 시험관아이 시술시 나팔관 한쪽에 문제가 생김 남동생은 대구 출생,3녀1남 중 막내, 통계학전공, 게임회사 다녀 동생댁은  경기도 출생, 기독교 집안이라 생시를 알 수 없다.1남 2녀중 장녀, 미술전공, 20살때 부친상, 네비게이션 회사 근무 동생댁이 교회를 다니는 가족분위기 때문에 생시를 알 수 없다. 강헌샘  남자보다 여자분의 자녀에 대한 집착이 강해보여 무인일 갑인시로 추정된다.연간무토,일간 무토가 인목에 뿌리 내려 사회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인목이 무토를 주변을 둘러싼 기운이 무토 힘들게 한다. 지산샘 상관격인데 수 가 없다. 수는 신장,방광,자궁을 의미한다. 그래서 무력하다.대운상 수기운은 72세에나 온다.인시가 맞다고 생각한다. 낯선피디님 42세 대운 병화 가 오는데 병신합수는 안되는 가요? 강헌샘 남편분 대운이 좋다.12세부터 22세까지 화 토 로 흐른다.사회적으로 좌절도 겪지 않았다.2007년에 결혼해 타이밍도 좋았다.모든게 다 좋은데 아이만 없다. 여성분은 인목병존이라 가오를 중시한다.자식에 대한 가오,아이만 있다면 공종체 삶이 완성되며 잘 키울 수 있다고 본인 생각 매우 강하다.월주가 상관 금이 꽂여 절대 빠져 나갈 수 없다.그외에는 딱히 문제가 없다.  여성이 기본적으로 수의 기운,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거기다가 화의 기운을 불러와야 생식이 가능하다. 갑 자 일주 성명할때 "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의 "자"는 부부궁이자 생식이다.아이를 잘 낳고 애정관계가 좋다.얼굴이 예쁘다는 것이라기 보다 사랑받을만한 예쁜 애정과 여성성 호르몬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나 동생댁은 바짝 수가 말라있고 대운에도 수가 없다.남편 명식에도 계속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