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5, 2018

책 리뷰-영국에 영어는 없었다.-김동섭/책미래/2016

기똥찬 프랑스라는 팟캐스트에서  프랑스강의를 듣다 세브린-이태환님이 프랑스 윌리엄공이 영국을 정복한 후 영어 말살정책을 자행하여 house하우스/hour아우어 발음의 어원이 프랑스발음 때문이라고 설명하다.Hotel오뗄/Hospital 오삐딸

로빈훗의 부자간불화,아이반호의 에피소드가 다 프랑스의 영국점령과 관련 깊다고 알게 되다.

1066년부터 1399년(고려 문종~조선 정종)까지 무려 333년간 프랑스가 영국 통치

👉윌리엄과 자웅을 다툰 타고난 전사 헬로드는 백병전에서 최후를 맞이하고 그의 정부 에디트만이 그를 알아봤다고 한다,,,

영국왕실의 문장 "신과 나의 원류",고대 불어 문자

저자는 왕실문장을 표범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사자인지 표범인지 불분명하다,,

윌리엄공과 관련된 친척간의 치정과 권모술수가 막장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다.

윌리엄공은 어머니가 평민출신여성라 유일한 아들로 왕위계승을 한뒤에도 끊임없는 주변의 견제와 질시를 받아왔다.

husband의 hus라는 집 의미의 영어가 사라진 이유

Lyft라는 공기라는 영어는 사라지고 Air라는 불어만 영어에 남은 역사

영국의회 parliament는 고대 프랑스어 Parlement 말,연설에서 온 말이며 Justice,Prison은 똑같이 쓰고 있다.face 역시 불어이다.

영국(1066~1399)
고려 문종~조선 건국후 왕자의 난
문서 라틴어 Magna Carta
문서 한자
왕실 프랑스어
민중 한국어
민중 영어
 

국립중앙박물관의 고려 문종의 자료를 찾아본다.



     👉1058년 고려 문종때 범종(1058년)

북한산 승가사 승가보살 1024년

👉http://dankunjosun.blogspot.com/2009/02/seunggasa_9148.html

ch라는 파리방언

preux프랑스 "용감한"이 proud 영어"오만한"으로 프랑스귀족은 용감하다고
영국피지배자들은 오만하다고 느낌,,,(피해의식)

플랜태저넷 왕조 플랑타주네 planta (꽂다) genet (금작화) 금작화를 꽂다

dress (옷을 입으려면)바로서다---.옷

salute 쌀뤼 (안녕)이 salute 경례하다,,(프랑스어 공부하다 알게되어서 확실히는 모름)


아들 리차드의 약혼녀를 탐한 아버지 헨리2세(당 현종도 며느리 양귀비를 탐했더라지,,)

10년재위중 추위와 비를 피해 프랑스(노르망디)에서 9년을 보낸 영맹 (평생 불어만 사용)리차드왕,,사자왕이 추위에 덜덜 떨다니,,,

프랑스땅을 잃은 존왕 그의 28대손이 현 엘리자베스 여왕

고향땅(노르망디,프랑스)를 잃은 영국왕들은 그제서야 영어도 배우며 영국화되기 시작

왕이름도 영국식 이름 에드워드

프랑스왕의 대가 끊기자 에드워드 3세는  승계권을 주장하며 백년전쟁 돌입

왕을 본적 없는 민중은 영주를 위해 싸우며,자신의 영국왕이 프랑스 영주로 해마다 프랑스왕에게 봉신의 예를 하는게 고깝기만 하다.

잔다르크는 불어를 쓰는 적국 영국의 왕과 싸워야 했다.

Godon이라는 욕을 한 이유는?

백년전쟁(1377~1433)으로 영국/프랑스 단절시작

로뎅의 작품 칼레의 시민상 유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에드워드 3세는 영어,불어 다 능통했지만 칼레의 시민대표에게 형을 선고할때 영어를 썼다.

칼레땅을 프랑스에 잃고 영국은 해군력 강화

흑사병으로 인구가 1/3로 줄자 영국왕의 불어는 영어를 쓰는 농민에게 적개심을 불러일으키다.영어는 농민의 대표어가 되다.

시인 초서chaucer는 chausseur 구두제화공이라는 불어 유래

행정,입법,사법중 가장 보수적인 사법용어에 불어 흔적 농후

Prison/Justice/노르만 공국 귀족 관습 배심원제도/Law France 형용사의 후치수식은 불어 흔적/Court 마당/mortgage저당/parole 가석방/proof/suit/verdict

엘리자베스 여왕의 신중한 성격video et taceo 나는 알지만 말하지 않는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등극으로 2류국가에서 일류국가의 전환은 영어 어휘의 폭발과 빠른 국제공영어화함

초서 <켄터베리이야기>어휘에 있어 프랑스어 차용이 많았으나 세익스피어는 2천여개의 신조어를 만듬

뉴톤조차 초장기 저서는 라틴어로 저술


Gloomy/to hurry/excellent/summit 아직까지 우리가 쓰는 이런 단어는 세익스피어가 신조어로 만들어 낸것

1759년(조선 영조가 사도세자와 갈등하였다.) 북아메리카에서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영국이 승리 북아메리카에 영어권 확보



일제36년의 치욕이나 과거 중국에 눈치 보면서 살아온 우리의 아픈 역사도 영국이 슬기롭게 프랑스의 영향력을 극복한 역사를 통해 충분히 귀감을 삼을 만하다.어찌보면 일본=영국/한국=프랑스의 관계를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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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https://youtu.be/Jl3K63Rbygw

정리가 정말 잘되었다.

레드 제플린의 immigrant song이 바이킹이 잉글랜드를 침략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2018 MSF국경없는영화제 <어플릭션 AFFLICTION- Doctors without Borders>

줄거리가 포함된 글입니다.

이메일로 날라온 홈페이에서 표가 모두 매진되었다고 하여 서울극장에 문의하니 4시 영화가 3장 남아있다고 하여 달력이나 하나 구하러 가다.

작년에도 참여했었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12/fire-in-blood.html


2시 영화는 매진







 밖에서 2시간을 소일한다.

서울극장에서 추억의 영화를 많이 하는지 연세많은 분들이 많다.

달력을 사면서 카드를 내니 연말정산 뭐 이런거 된다고 자료를 주시다..
 옆 상영관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상영중인듯 음악소리로 어디쯤 상영하는지 예측가능하다,,

좌석이 3좌석밖에 없다고 했지만 영화관에 들어가니 가운데는 텅비어있다. ㅜㅜ

기니,리베리아등에서 발병한 에볼라바이러스 이야기다.

영어보다는 프랑스어를 사용하시는 같아 귀가 낯설다.

영어도 특유의 발음으로 자막을 같이 보다.

구한말 우리들도 서구의학에 대한 거부감,무지를 보였던 것처럼 여기도 격리수용과 혈액검사에 대한 오해로 의료팀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망자가 더 늘어난다.

부유하고 잘 가꾸고 비싼 정장만 입은  백인만 보다 거친일과 피곤에 찌든 백인의 민낯을 보니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숭고한 마음이 든다고 해야하나 그렇다.

반기문이 특별출연한다,,,ㅋㅋ

UN에 구호도움을 요청하지만 문제는 재정지원이겠지...

거만하고 불친절한 의사들의 이미지에서 사지에서 온몸을 던져 치료하다 전염병에 감염되어 같이 희생되었다하니 생명을 구하는 의사의 본연의 사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연을 날리고 빨래판을 이용하고 방아를 찧는 모습은 우리와 같다.



황폐한 마을이 40여년전 서울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만의 흥겨운 음악도 홍대거리에서 듣고 싶다,,,

나는 저런대서 뛰어 놀았다,,,

40여년전 우리들 보던 서구의 편향된 시각으로 나는 그들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싶다.
 설문조사하고 받은 소정의 선물,,물티슈,스티커


을지로 3가역으로 가능중 청계천

Tuesday, November 20, 2018

XP-Pen 그래픽 태블릿 데코 Deco01,휴이온 그래픽 태블렛 지아노GIANO WH1409 -2048 광군절 (11.11)직구 후기

11월11일? 11월 12일 ? 주문해서 20일 도착


9~10일  걸린듯,,

둘 다 싱가폴에서 날라왔다.

알리익스프레스 속성상 무료배송

휴이온 것은 2.754KG인데도 무료배송  ㅎ ㄷ ㄷ






선물로 첨부되어 날아온 가방(먼지가 많이 앚아 넣어둬야 할 듯)

홍대던전 휴이온 시연장에서 Q11K V2를 사용해보면 사각사각 필기감이 좋아 여러번 고심 끝 구매

98.94 달러(약 11만 2천원)

그러나,,,

WH1409V2와 WH1409-2048두종류가 있었으니 필압차이가 난다...ㅠㅠ


휴이온 공식 홈피 갈무리 전혀 다른 제품 ㅜㅜ




아마존에서도 다른 가격에 판매 ㅠㅠ



👉휴이온 홈페이지 갈무리



$117-$104.9=$13 약 만오천원 아끼려다 이상한걸 주문했다.ㅠㅠ



,,,내가 산 건 2048인듯,,,,속았다.






유튜브에서 호평이 쏟아서 광군절 행사로 지름 49.24 달러(약 5만5천원)








휴이온 WH1409과 데코01의 크기 비교



 xp-pend은 usb c타입,안드로이드 타입은 휴이온

안드로이드 타입이라 8핀을 꽂던지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아이패드에 연결되지 않을까 했는데 블루투스 방식은 아닌듯하고 아이패드에 드라이브 자체가 다운되지 않는다,,,

 xp-pend은 아이티스트15.6과 똑같은 펜 금색이 아티스트 15.6 은색이 Deco01



 휴이온은 다르게 생겼으나 충전방식이나 단자는 똑같다.


 지아노WH1409가 심이 더 예리하다.
뒷판 우측 상단에 무선연결단자겸 USB?



휴이온 팬 태블릿 모니터 캠버스 GT221/그래픽 태블렛 지아노WH1409/XP-Pen 아티스트 15.6 크기 비교

XP-Pen 그래픽 태블렛 데코 01 크기 비교




유에스비(usb)를 넣으면 드라이버 생성
펜이 닿으면 연필마크에 초록불이 들어온다.이것으로 태블렛이 펜의 인식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윈도우와 맥 설명서

 무선 연결 잘 안된다.유선으로 하다 뽑으면 된다.
 그런대로,,,,휴이온 그래픽 태블렛은 홍대 던전에서 시연할때 Q11KV2 사용해보면서 맘에 들었는데 사각사각 펜 쓸리는 맛이 일품이다.

 xp-pen은 유선연걸하면 바로 드라이브가 뜬다.
 묽직하게 잘 나온다.
 xp-pen 아아티스트 15.6 펜으로 완벽 호환


전원이 들어오면 가장자리 꺾임부분에 불이 들어온다.


클립스튜디오에서 써보니 필압차이가 난다.
하지만 서거서걱한 필기감은 XP-PEN이 좋고 와콤CTL-490은 너무 미끄럽다.


와콤으로는 물감 톡톡 치는 필감이 또 되지 않는다.

와콤과 후이온은 장점이 단점이고 단점이 장점인듯

분명 필압이나 채색에서 차이가 있는듯 하다.
(내가 잘 적용해서 못할 수도 있고😒)

  그래픽 태블렛 지아노WH1409와 캠버스 지티221의 충전기는 호환되지만
두 펜의 호환상태는  완전하지 않다.


지티221는 굵게 끊어지며 선이 나가며 지아노WH1409는 얇은 선이 가능 필압에서도 차이

별도 조절이 필요한 듯(아니면 지티221은 8000필압,지아노WH1409는 2000필압의 차이?)


xp-pen이랑 휴이온이랑 사이즈 크기나 펜의 특정,필기감을 빼고 딱히 별 차이가 없는 듯하다.휴이온은 무선이라고는 하나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잘되지도 않고 유선으로 연결해 쓴다.ㅠㅠ(며칠이 지나도 무선 설정은 애를 먹는다.아예 먹통이라 콤터를 껐다 키면 되고 그런다.무선제품의 불안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보름정도 지나 무선연결에 익숙하다 ㅎㅎ)



휴이온 펜이 충전되지 않고있다.라인을 연결한채로 써야 한다.ㅜㅜ




👉프레쉬 페인트 시연

필압을 특별히 조절하지 않고 써보면 현재는 이렇게 나온다.

필기감이나 필압 표현에서 차이가 난다.

광고상으로는 XP-Pen은 8192필압 휴이온은 2048필압이다.

유튜브 강의를 통해 알게된 지식으로 XP-Pen Deco 01은 8000필압이니 슬슬 
휴이온는 2000필압이니 약간 쎄게 눌러 그려야 하나 싶다,,,

휴이온은 무선 연결이 되어도 펜이 충전이 안되니 의미가 없다..,, 크허허


휴이온 코리아에 문의하니 해외구매제품은 A/S가 안된다는 시무룩한 답변.

그러면서 새로 펜을 구매하라고 권고

똑같은 휴이온인데 해외에서 구매한것은 자체 조사후 펜문제가 있다고 펜을 무료로 배송해주는데(물론 싱가폴에서 태블렛 배송도 무료) 세계2위 휴이온코리아는 A/S불가라 하니 어리둥절하다.5년후에 과연 어디서 물건을 구매할지 자명하지 않을까?

휴이온 서비스센터 상담에서는 GT221pro 충전라인과 WH1409충전라인을 바꿔 충전하거나 핸드폰충전기를 이용해도 펜이 망가질수 있다고 답변한다.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했을때 고장이 날 수 있다는 답변은 여러검색에서 다수 나타난다.같은 회사제품인데도 충전기가 호환되지 않는다니,,,

알리익스프레스에 연락하니 펜하나 더 발송해준다고 이메일이 옴
(판매자는 Lemot Painting Material & School Supplies Store 이란 상호이다.)




17TRACK이라는 트랙킹어플로 판매자가 이메일로 알려준 상품번호를 넣으니 네덜란드에서 오고 있다.향후 10년이후를 노리는 큰상술이라고 생각된다.

네달란드에서 펜을 무료로 보내주면 판매자는 무슨 이익이 남을까?



드뎌 추가 펜이 네덜란드에서 왔다!!




 모니터에 충전한다.


무선펜 신공이 잘 된다.꼭 노트북으로 충전해야 한다.



 GT221pro에서는 보조배터리 연결도 문제 없다고 하나
WH1409설명서는 모니터에만 연결하도록 나와있다.



 지티221은 노란색 WH1409는 검정색이다.

 GT221은 HUION이라고 적혀있고 WH1409는 그렇지 않다.




휴이온 GT221을 연결하니 WH1409가 뜬다.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