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4, 2015

치간 칫솔 잘쓰는 법




인터넷쇼핑몰에서 저가로 다량 싸게 구매했는데...

일제것이나 대기업상품 못지 않게 좋은 것이며,

이렇게 곧바로 된것을 좀 휘어서 쓰면 오랜 쓴다고 치과의사샘이 말씀 하셨다.

벚꽃 cherry blossoms과 조지훈 <낙화>


올해는 벚꽃이 빨리 피었다.얼었던 몸과 마음도 화악 피어나는 기분이다.

밤에는 쌀쌀하다...하지만 벚꽃을 보니 올해가 진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든다.

봄,여름,가을,겨울...사람의 일생도,,, 사람의 사랑도 그런 주기를 타는듯하다.






     고양중
     킨텍스















     서대문 안산공원
       여의도 KBS 앞
      탄현역

        신촌




   여의도


연세대학교...플랭카드가 마음아프다.





      불광천

 
   국회의사당


 
    선유도





 신촌 굴다리 명물거리도 벚꽃으로 나무 갈이를 하였다.



비 한번 내리니 와수수 떨어졌다.화려한 인생이 꿈처럼 사라진듯하다.

조지훈의 <낙화>라는 싯귀처럼...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Sunday, April 19, 2015

술파는 서점 북바이북 BOOK BY BOOK

가까운 곳 북카페를 검색하다보니 "술파는 서점"이 검색되어 가보다.

일본에는 이런 곳이 있다더라.... 그래서 그 아이디어로 방송국이 즐비한 상암동에 문을 열었다.

가보니 작가분들이나 방송국 관계자들이 드나드는 듯하다.

앉아서 노트북 쓰시는 분도 계신데..

2군데 있다.


여성분들은 자기가 소근소근 얘기해도 남자가 듣기에 상당히 톤이 높다는 걸 모르는 듯 하다.앞선 여성분들 이야기꽃 속에 내가 앉아서 책을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내가 집중력의 부재라고 탓하면 할 말 없고...^^;;)


술집과 고기굽는 냄새만 가득한 곳에 조용히 책읽을 공간이 생긴건 신선하다..

(근데 거기도 술을 파는구나...ㅡㅡ;;)

위치도 좋아 사업성은 좋을 듯 하다.




 상암휴먼시아아파트 정류장에서 가깝다.

새마을금고와 마포주민편익시설 사이에 있다.

멀리 팬택건물이 보인다.



특이한 볼펜... 클립펜

예쁜 그림을 파는듯 하다.

밑으로 좀 걸어가면 또 하나 있다.



진짜 술을 파는듯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