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건지 바쁜것인지 백범기념관을 첨 가보다.
효창원보다 효창공원이 더욱 친근한 이름으로 다가오는것은 정치적 음모라는 기사도 어디서 본 듯하기도 하고 청소년들의 응원소리에 숙연한 분위기가 없어지고..
노인들의 아지트가 되어있다.
중학교때 읽은 백범일지..
그걸 바탕으로 그런대로 잘 꾸며놨다.
박정희기념관도 가봤는데 김구와 박정희의 주체 차이지 인형 일화 기념화 유품..
천편일률적인 기념관이다.
동학운동을 했던 기록이 많이 잊혀졌지만 전시되고..치하포에서 일인을 죽인일은 작은 동영상으로 나오는데 백범일지내용보다는 좀 코믹하다..
일설에는 살해당한 일본인이 을미사변에 가담한 낭인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상인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련한 기록으로 도주를 못하게 멀 받쳐놓고, 살인후 호기로 밥을 많이 시켜 남긴것, 살인시 일인 몸을 훼손하며 비분강개한것들이 생략된것은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으라 생각된다.
새로 개통된 전화로 극적 살아난것..될놈은 된다로 많이 회자되던 일화..ㅋ
☞실제로는 전화가 아니고 전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1894년 12월1일부터 인천에서 전보를 취급했고, 전화개통은 1898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탈주했던것은 ..여기서 기록을 보고 알게되다.
석방된줄 알았는데 진짜 몰랐었다.
임시정부를 여러번 옮긴것은 지도표기로 처음 알았고..광복군 진공작전은 잘 묘사되었다.
이봉창의사 사진을 찬찬히 보니 귀가 눈썹위로 올라가면 기세가 장난아니라는데 그분 귀가 그렇다.
윤봉길의사와 교환했다던 시계도 지금의 세태에 실망한듯 조용히 눈감고 있다.
(기념관을 다녀온지 한보름 지나서 그 시계가 맞나 싶다??--;;)
안중근의사(☞동학운동시 서로 다른 신분에서 대적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다
관련기사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92935)
집에 머믈며 유학자 고능선의 가르침이 김구의 풍운아적 삶을 예견하고 있다.
"나무에 올라 가지에 오르는것은 아무나 한다
절벽에서 잡은 나무가지를 놓은 것은 장부만이 할 수있다."
사진 ☞<백범일지>에 유학자 고능선의 가르침 부분
암울한 시대에 김구를 낭떨어지에 내던진 가르침이었다.
☞오늘도 효창공원앞을 지나오며 버스나 지하철 안내방송에서 효창원이나 백범김구기념관앞이라고 부연설명을 해 주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을 했다.
효창원보다 효창공원이 더욱 친근한 이름으로 다가오는것은 정치적 음모라는 기사도 어디서 본 듯하기도 하고 청소년들의 응원소리에 숙연한 분위기가 없어지고..
노인들의 아지트가 되어있다.
중학교때 읽은 백범일지..
그걸 바탕으로 그런대로 잘 꾸며놨다.
박정희기념관도 가봤는데 김구와 박정희의 주체 차이지 인형 일화 기념화 유품..
천편일률적인 기념관이다.
동학운동을 했던 기록이 많이 잊혀졌지만 전시되고..치하포에서 일인을 죽인일은 작은 동영상으로 나오는데 백범일지내용보다는 좀 코믹하다..
일설에는 살해당한 일본인이 을미사변에 가담한 낭인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상인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련한 기록으로 도주를 못하게 멀 받쳐놓고, 살인후 호기로 밥을 많이 시켜 남긴것, 살인시 일인 몸을 훼손하며 비분강개한것들이 생략된것은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으라 생각된다.
새로 개통된 전화로 극적 살아난것..될놈은 된다로 많이 회자되던 일화..ㅋ
☞실제로는 전화가 아니고 전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1894년 12월1일부터 인천에서 전보를 취급했고, 전화개통은 1898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탈주했던것은 ..여기서 기록을 보고 알게되다.
석방된줄 알았는데 진짜 몰랐었다.
임시정부를 여러번 옮긴것은 지도표기로 처음 알았고..광복군 진공작전은 잘 묘사되었다.
이봉창의사 사진을 찬찬히 보니 귀가 눈썹위로 올라가면 기세가 장난아니라는데 그분 귀가 그렇다.
윤봉길의사와 교환했다던 시계도 지금의 세태에 실망한듯 조용히 눈감고 있다.
(기념관을 다녀온지 한보름 지나서 그 시계가 맞나 싶다??--;;)
안중근의사(☞동학운동시 서로 다른 신분에서 대적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다
관련기사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92935)
집에 머믈며 유학자 고능선의 가르침이 김구의 풍운아적 삶을 예견하고 있다.
"나무에 올라 가지에 오르는것은 아무나 한다
절벽에서 잡은 나무가지를 놓은 것은 장부만이 할 수있다."
사진 ☞<백범일지>에 유학자 고능선의 가르침 부분
암울한 시대에 김구를 낭떨어지에 내던진 가르침이었다.
☞오늘도 효창공원앞을 지나오며 버스나 지하철 안내방송에서 효창원이나 백범김구기념관앞이라고 부연설명을 해 주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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