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31, 2011

웃긴 간판 아가먹고 또 먹고- 충암고 후문 hahaha

Published with Blogger-droid v1.6.9


아마도 충암고 후문 앞

Saturday, May 21, 2011

2011 춘계 KBO배 대학야구







군장대와 원광대 원광대 승
단국대와 한양대 단국대 승

군장대가 어디있는 학교인지 궁금했는데 경기끝나고 원광대학생들한테 물으니 전북에 있다고 있다.쉬는 시간에도 다음경기를 이길 연구를 하라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단국대와 한양대 경기전 내가 실질적인 결승전아닌가..했더니 원광대선수가 어이없다는식으로 상대도 안된다 머 그랬는데..나중에 보니 단국대와 동국 결승진출

동국우승..그렇게 끝났다..

원광대 군장대 경기는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선수가 실책으로 홈에 들어오는등 경기력이 좀 그랬고..

며칠전 본 트윈스 히어로즈경기와 비교하면 같은 구장이라 더욱 비교가 되는데 경기력이 확실히 프로와 아마는 차이가 난다.

물론 이 칭구들이 앞으로 프로선수가 되겠지만...

호쾌한 외야플라이 하나 안타하나 터지지 않았다.

내가 읽은 여자지침서What does the woman want?


<랲~>는 <샤인>인가 영화붐으로 그이름긴 작곡가가 나오고 그래서 동반적으로 내 격에 남았나?

첨으로 본 신문평으로 얻게된 책..





신촌에서 12시넘에 막차가 끈낀 텅빈 모습이 어렇게 내가 느낀 것과 같게 똑같이 잘 묘사를 했을까?(작가가 이화여대출신이라 그 적막한 공간감을 느꼈을듯)

배수아 소설은 다 조타











<여자의 일생>은 대학교때 여친이랑 싸우고 탐독..잔잔한 감동 그래서 주인공이 잔인가?비오는 풍경부터 수녀원학교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는 첫장면이 앞으로 펼쳐질 주인공의 미래가 밝지 않음을 암시해 좋았다.

마지막에 며느리를 질투하고 며느리가 출산중 사망한것에 기뻐하고 손주를 안은 모습에서 "인생은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평생지기 하인의 말이 기억난다.









<오만과 편견>은 명성땜시 ..하이코메디 같고 이게 왜 명작일까 싶다..물론 영화부터 봤다..오히려 <이성과 감성>이 나는 더 감명받았다.마지막 반전이 뭉클했다.영국을 지탱하는것은 소소한 사람들의 건전한 생활이라는 가르침.

각본자가 큰언니(엠마톰슨)인데 글도 쓰고 연기도 하고..명배우란 이런 사람아닐까?



케이트윈슬렛이 여기 나오는데..난 별로..두 작품다 여자가 연애와 결혼에 대해 썼는데..남자랑 참 생각이 틀린듯..아니 나랑 틀린가?

<나..지겨워>는 하이코메디,,, 여러번 웃으며 읽었다.배수아의 간결한 그리고 여유있는 가벼운 문체가 세련되게 이어진다.바바리코드 상사는 그냥 바바리입은 덩치큰 사람이 가끔 생각나고 스터디할때 따라다닌 찌질이, 자기를 괴롭히는상사이야기도 완전 웃긴다.

지질이의 서브노트제안에 "그런건 필요없어 이걸 어떻게 암기하느냐가 중요하지"라는 말에 수험생의 핵심방법론이 나온다.(작가가 공부 좀 한듯)























<우연>은 첫사랑의 상처를 가장 뭉클하게 찌리릿 전기감전 받으듯했다.한동간 진짜 찡했다.결말이 무슨 사랑과 영혼같아 허무하지만...


상처입은 처자의 심리를 잘표현했는데 흥행은 실패했다.아마 2002월드컵 붐인듯하다.

그외 김인숙 작가 글은 좋다.


단편도 꽤 좋고 브라스밴드인가 것도 좋았다.


후쿠오카라는 미지의 곳 표현으로 호기심을 자극해 주변에 일본을 다녀왔다는 사람을  만날때 마다 그런곳이 있냐고 묻곤 했다.(하지만 아직 소설에 등장하는 그런 느끼한 빠를 다녀왔다는 일본여행객은 못만났다.)


<아무곳~>몰락한 운동권이야기 그리고 희망?

상처 안고 가기...

나중에 홀로 서기한 주인공이 남친이 가르쳐준 나무이름을 새기며 숲은 거니는 모습이 생생하다.

냉장고 웅웅 장면은 <게르마늄의 밤>에도 비슷하게 처리해서 읽다보면 같이 연상된다.






























<오렌지>표지사진의 작가가 왠지 뻔뻔하달까 뺀질이랄까 그러면서  씩씩거리는 상대남자를 재밌어하는  귀여운 악마(?)이미지 때문에 샀는데..성장소설이었나? 무슨 교회아이와 어머니..

삶은 소용돌이 같다는 첫대목만 떠오른다

<꿈~>은 여아에 대한 편견 남아가 여자의 2차 성징을 표현

그런 아들에 대한 소통부재로 오는 분노

낯선남자를 만날때 가벼운 흥분을 여동생이 알아보고 연애해요? 묻는데 여자는 남자보다 솔직하게 얼굴에 무엇이 나타나고 또 여자들끼리만 먼저 알아보나보다

애지중지하느 자기 아들이 무뚝뚝해 지는걸 보고 스스로 분노하는 어머니도 잘 표현했다.























<먼길>이것도 몰락한 운동권..얘기 국제난민으로 광주민주화운동 참여자가 등장한다.




상처를 치유하기위해 견디고 장애처남을 버리고 토깐 남자의 비겁이...일본영화 <조제,호랑이..>그것같다.나 비겁했어



<착한여자>는 한겨레 연재에서 띄엄띄엄읽다가 보다가 또 봐도 새로운 얘기가 나온다.

첫사랑..좋아사는 사람이 생기면 길을 가다가도 영화를보다가도 비슷한 사람처럼 보인다..그런가 보다

언젠가 나도 그런적이 있었는데...나는내가 눈이 나빠서 그런줄 알았다..


















<푸른~>도 배수아
하루키냄새가 나는데 90년대 소설중 다 영향받았다하니 생략하고 사랑이 비극적으로 공허하게 결말나는데..그래도 공허하다

여운..소위 쿨한 90년대 신세대 심경을 잘표현했다.

여래如來...Let's us Begin...Yes We Can!

여래 如來 잘오시분이라는 뜻이다

큰깨달음을 얻은 석가가 자신의 득도내용을 설파하기에 앞서 고민에 빠졌다

중생들이 알아듣지도 못할뿐더러 오히려 악플등쌀에 시달릴것이 망설여져
그냥 조용히 있다 열반에 들려했다.


대범천왕이 찌질이 중생들 불쌍히 여겨 ..깨우쳐 주실 때가 바로 지금이니 어찌 열반에 드시렵니까?간청하였다..<석가보>

혼자 깨닫고 떠나지 않고 중생세상에 구원의 손길을 보내로 다시 돌아오신분 여래..

이처럼 불교는 처음부터 고민을 안고 시작한 종교이고 진리보다는 희망의 종교였으며..오랜 세월 실패도 거듭하였고 설득하려다 설득도 많이 당하였다..

-매트릭스 사이버스페이스 그리고 禪 오윤희 지음(발췌)

...All this will not be finished in the first one hundred days.Nor will it be finished in the first one thousand days,nor in the life of this administration,nor even perphaps in our lifetime on this planet.But let us begin....

100일 동안 1000일동안 이루어지지 않을것..실제로 그는 천일만에 암살되었다..하지만 시작합시다

케네디 대통령취임연설문 일부

But, he said, "let us begin."Today,in this moment of new resolve,I would say to all my fellow Americans,let us continue.

케네디암살후 5일후 1963년 11월 27일 의회연설중 그의 승계자인 후일 존슨대통령연설

There will be setbacks and false starts. There are many who won't agree with every decision or policy I make as president.And we know that government can't solve every problem.But I will always be honest with you about the challenges we face.I will listen to you , especially when we disagree.And,above all,I will ask you to join in the work of remarking this nation,the only way it's been done in America for 221 years- block by block,brick by brick,calloused hand by calloused hand....

Yes we can

2008년 11월 4일 공화당 지지기반인 버지니아주를 44년만에 이기며 사실상 대통령당선을 확정지었다.킹목사가 "I Have A Dream"을 외친지 45년 만의 일이었다.오바마고향인 시카고 그랜드파크에서 20만명이상의 지짖자 앞에서 연설일부

Saturday, May 14, 2011

justice will be done..justice has been done

Bush가 9.11참사이후 의회에서 행한 연설이다
http://news.bbc.co.uk/2/hi/americas/2252534.stm

Obama는 빈라덴을 사살하고 Justice has been done이라고 했다



정의...오사마빈라덴이 테레를 감행한 명백한 증거는 아직 모호하다

그리고 그를 법종에 세워 진실을 밝히고 법에 정한 심판을 받지않고

파키스탄 상공을 무단 침공하여 현장에서 비무장민간인을 즉결처분한 것은

절차상문제에서 국제법위반이고 오히려 테레혐의를 감추려 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정의가 실현될것이고 정의가 실현되었다면

왜 그를 법정에 세워 만인 앞에 공개해 죄를 묻지않는가?

엘지 트윈스 LG TWINS 박현준,이병규선수








2011.5.13

2011 한국프로야구 ( KBO) 목동구장 엘지 트윈스 對 넥센 히어로즈 LG Twins : Nexen Heroes


2011. 5 .13


















상*랑 자전거 타고 감

집에서는 9km 30여분소요

입장권이 금토일 주말이라 15000원???

잠실 암표가 외야 15000원 내야 2만원인데..

들어가보니 응원석 앞을 지정석으로 해놓고 화장실 좀 깨끗하게 안거 말고는..

팬스도 안전판안해놔서 이진형선수 부상당하고,,다른 구장도 그렇던가?

홈팬보다 원정팀팬이 더 많이 오는 경기

간식으로 빵을 나눠주는 팀

그나마 턱돌이가 좀 재미있고

상대팀은 이진형,이택근,박용택,이병규,조인성,정성훈등으로 타팀에서 중심타선에 설 기라성 같은 타자들이 즐비한데 히어로즈는 4번타자 강정호 마저 안습 타율에 홈런기록

<삼미슈퍼스타~>라는 책에서 80년 프로야구시작이 이땅의 자본주의가 부흥하는계기였다는데..
항상 비맞고 눈맞으며 비주류의 삶은 살아온 나로서는 응원도 해주고 싶지만 프로야구라는 볼거리제공에 약간의 불만족이 같이 상존한다

히어로즈 화이팅이다
알드리지선수의 호수비도 역시 화이팅이다
득점권 타구를 두번이나 몸을 날려 받아냈다

떠오르는 투수 박현준을 보았다

이숭룡선수와 송지만 선수를 아직까지 위력적이라는 존재감으로 보았다

어렸을때 이상무만화의 독고탁이나 이현세의 까치를 보면 외소한 몸인데
현실은...ㅎㄷㄷ

완벽에 가까운 하드없이 빅리그진출은 꿈도 꾸지 말아야..

만약에 독고탁이나 까치가 현역무대로 왔다면 볼보이도 못했을것..

만화는 만화이거늘..




























































































응원을 따라하는 어린이가 그나마 볼거리

참 예쁘다...













































































무력한 하루

함성과 욕지거리

치열한 승부의 세계..






































그리고 부족한 투자환경에서 당당히 싸우는 히어로즈선수를 보며
나도 열씸히 살아야겠다 다짐

Twins vs. Bears 2011.5.5 어린이날 경기 엘지트윈스 對 두산베어즈 경기


2011.5.5 Children's Day































어제 이병규선수의 역전 재역전? 홈런이후 분패한걸 아쉽게 봐서 땡겨 감
집에서 25km 자전거로 1시간 40여분

리즈선수도 보고...


















































사람이 넘 많아 1만오천 암표로 입장..이러면 안되는데..

차라리 2만원주고 내야로 갈껄ㅠㅠ

돌아가는데 시간 장난아니고 너무 덥고 사람이 많아 계단에 앉았는데 지나가는 얼라들이 툭툭 치며 가는데..화도 못내고..



하여간 이병규 김현수 선수를 본건 큰소득














경기가 역전 재역전으로 팽팽하다 지루해질때 정성훈 선수의 홈런

그리고 이진영선수의 싹쓸이 2루타?


이병규선수의 쓰리런이 절정

나중에 외야로 와 이병규를 연호하니 등하트 인사..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