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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September, 2020

우리동네 옷수선집 보경패션(남가좌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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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같은 가격이고 친절하시고 마감실력도 좋으시다~~ 인터넷에서 옷을 사거나 해외직구로 옷을 사면 바지길이가 너무 긴데 깔끔하게 눈썰미 좋게 잘 줄여주신다. 네이버지도는 👉 http://naver.me/GOxw9ue1 http://naver.me/G6YMHD6Q  

무직 라보(MOOSIC LAB) 일본영화 무료 스트리밍-외로움,순수,아름다움,실험정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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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뮤라 치아키의 <ALL ABOUT;하지메 마츠우라Hajime Matsuura>는 이색적인 작업과 실험적인 영상,연출이 쌩뚱맞는 유쾌함을 준다. 유리나 카네코 Yurina Kaneko감독의 <The Sleeping Insect>는 2019년 무직 라보 그랑프리작이라고 하는데 일상적인 삶의 그리움을 표현 한 듯 하다.

코로나 19 자가 검사 후기 covid-19 test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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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에서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고 검사비(96,340원)를 지원해 준다고 하여 검사 받음 보건소는 유증상자만 검사한다고 하여 여기 저기 전화 걸다가 가장 가까운 시일에 검사가능한 병원 찾아감 ======================================================= 그 뒤로 직장에서 확진자가 나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9시간후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 다시 서울에 확진자가 폭증하여 무료로 선별진료소에 가서 받았다. 2~3일 후 음성 판정이 나왔다. 특이한 건 양 쪽 콧구멍을 다 했다는 것,,, ======================================================== 2021년 9월 확진자가 폭증하여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주고 있다. 서대문보건소는 주변 한국어 어학당(연세대, 이화여대) 유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아침 8시부터 100여 명의 외국인이 몰려와 큐알코드로  자기 상황을 적시하고 있다. 물어보는 외국인에게 쿠안틴 Quarantine 이라는  영화 <에비에이터>에서 시작 직후 나오는 첫 대사를 외국인에게 처음 듣었다. 화이자백신 1차 접종 후기 👉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1/09/review-of-pfizer-vaccine.html ====================================================== 오미크론 영향으로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하루 9만명으로 폭증 중이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2/02/23.html

무직 라보(MOOSIC LAB) 일본영화 무료 스트리밍-외로움,순수,아름다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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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에서 온 이메일로 알게된 영화 👉 https://www.japanesefilmfest.org/streaming_vol2/ 젊은 여류감독이 만든 것이라서인지 사랑이야기가 많고 여성입장에서 바라보는 사랑이야기가 많다. 왠지 외로워보이고 짝사랑같고 순수해 보인다.말미에 보이는 따뜻한 음악도 기억에 남는다. Yun Hayama감독의 <my lovely days>에서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이상하게도 일본일상과 한국의 일상이 별로 다르지 않다. 텔레비젼 쇼에 대한 아득한 기억,선망,무언가 다 모으는 이벤트 빵 일본사람이나 한국사람이나 비슷한 시기의 다른환경에서 유사한 유년기억을 공유한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어린동심은 같다. kimi Yawata감독의 <Dead vacation>은 죽은 연인에 대한 연민 같은데 배경음악이 좋다.환상적인 상상력이 맘에 든다. Miki Tomita감독의 <Beats Per MIZU>는 못생긴 여주인공이 친구(조연인데 더 이쁘다) 따라 클럽갔다가 필받은 남자를 짝사랑하는 이야기인데 물속 장면을 몽환적이고 환상적으로 잘 표현했다. Masaki Seojima감독의 <SOUL MUSIC>은 영화 <고스트 바스터>를 패러디한 듯 한데 영혼나무한테 전파신호로 의사소통을 해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다소 황당하지만 웃긴 이야기다. Rika Katsu감독의 <Terrarium Locker Room>은 식물 기르는 이야기인데 일본인 특유의 개인적인 취향과 주변과 단절된 이야기가 흥미롭다.아마도 홀로 갇혀 있는 식물이 사회와 단절되어 있고 소통하지 못하는 자신을 비유한 듯 하다.

구례 산수유 커피 Cornus Officinalis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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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에서 사온 산수유를 뜨거운 물에 넣어 먹다가 우연히 남은 찌꺼기에 커피를 넣어 먹으니 신맛이 나는게 먹을 만하다. 산수유는 한의사샘도 추천하시고 우리 몸에 좋다고 한다.

홀로 떠나는 가을여행 2020-부산 용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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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잘따르는데 임신해서 배가 고픈가 보다. 이순신 동상 아래 자는 고양이 사진을 찍으니 실눈을 뜬다. 용두산龍頭山은 용머리라는 뜻인데 가만히 눈을 감으니 거대한 묭머리 위에 앉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