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개벽포럼:포스트휴먼과 개벽-조한혜정 교수님과 이병한 개벽학당교장샘의 대담(은덕문화원)
은덕문화원에서 요가를 마치고 가려다 오늘 강의가 있음을 알고 참석 강의 시작할때까지 마고 살롱에서 소일 조한혜정샘은 <인물과사상>에서 처음 알게 된 분이시고, 가끔 뉴스나 라디오좌담(2016년 12월 KBS라디오 이주향의 인문학콘서트)을 통해 인지하게 된 분이시다. 이병한샘은 연세대 사회학과 98학번 개벽학당이라는 대안학교 교장샘이시다. 판문점행사에서 두 분이 만난듯,,, 조한혜정샘이 자리를 둘러앉는 식으로 바꿔 달라고 하셔서 고침 바닥에 앉거나 원불교의 원형태로 앉는것 선호하신다고 하심 식민지지식인은 남을 추종하고 겉도는 삶인데 이것을 탈피하려는 삶 탈식민지화 청소년센터 자율과 공생 추구 이곳에 있는 학생들이 부잣집자제로 잘못 알려졌는데 자기자신에 대한 자각이 있고 개성이 강하다보니 옷을 잘입는데 옷을 통해 말을 한다는 의식 조샘 하자센터 자율적 학생이 많은데 IMF이후 치료하려 오는 사람이 있었다. 초기에는 영화를 통한 꿈 문화의 시대 자기 잘되면 세상도 잘되리라는 기대을 갖고 생활 1세대 성장기 긍정적으로 바라보던 세대 2세대 IMF 영향으로 학생들이 사라짐 옆집에서 쿠키를 구워주시던 아주머니가 자살하면서 세상 파괴 체감하던 세대 순진한 접근이 아닌 새로운 사상을 고민하며 계몽,개혁 추구 지금 우리나라는 지속적 발전을 기대하던 시대에서 국가중심근대가 쇠퇴하고 근본적으로 다른 세대가 사회로 진출하는 시대 개화시기 구한말 개벽운동이 일어난 근본원인은 이전세대와의 단절을 경험하면서 태동 지금도 그와 같은 혼란과 불안으로 대안적인 삶과 철학 탐구 인류진화 3분30초 영상 Steve curts 유튜브 영상 이한명샘 이 일본 쓰 나미세대 3/11세대 만나본 일본학생들은 현대문명의 붕괴를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