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08, 2019

2019 개벽포럼:포스트휴먼과 개벽-조한혜정 교수님과 이병한 개벽학당교장샘의 대담(은덕문화원)


 

은덕문화원에서 요가를 마치고 가려다 오늘 강의가 있음을 알고  참석






 강의 시작할때까지 마고 살롱에서 소일




조한혜정샘은 <인물과사상>에서 처음 알게 된 분이시고, 가끔 뉴스나 라디오좌담(2016년 12월 KBS라디오 이주향의 인문학콘서트)을 통해 인지하게 된 분이시다.

이병한샘은 연세대 사회학과 98학번 개벽학당이라는 대안학교 교장샘이시다.

판문점행사에서 두 분이 만난듯,,,


조한혜정샘이 자리를 둘러앉는 식으로 바꿔 달라고 하셔서 고침

바닥에 앉거나 원불교의 원형태로 앉는것 선호하신다고 하심



식민지지식인은 남을 추종하고 겉도는 삶인데 이것을 탈피하려는 삶



탈식민지화 청소년센터 자율과 공생 추구

이곳에 있는 학생들이 부잣집자제로 잘못 알려졌는데 자기자신에 대한 자각이 있고 개성이 강하다보니 옷을 잘입는데 옷을 통해 말을 한다는 의식 

조샘
하자센터 자율적 학생이 많은데 IMF이후 치료하려 오는 사람이 있었다.

초기에는 영화를 통한 꿈 문화의 시대

자기 잘되면 세상도 잘되리라는 기대을 갖고 생활

1세대 성장기 긍정적으로 바라보던 세대
2세대 IMF 영향으로 학생들이 사라짐 

옆집에서 쿠키를 구워주시던 아주머니가 자살하면서 세상 파괴 체감하던 세대



순진한 접근이 아닌 새로운 사상을 고민하며 계몽,개혁 추구

지금 우리나라는 지속적 발전을 기대하던 시대에서 국가중심근대가 쇠퇴하고 

근본적으로 다른 세대가 사회로 진출하는 시대

개화시기 구한말 개벽운동이 일어난 근본원인은 이전세대와의 단절을 경험하면서 태동

지금도 그와 같은 혼란과 불안으로 대안적인 삶과 철학 탐구

인류진화 3분30초 영상  Steve curts 유튜브 영상

이한명샘이 일본 쓰나미세대 3/11세대  만나본 일본학생들은 현대문명의 붕괴를 체험한 세대

아소산일대에서 캐나다인디언처럼 살고 있다.



조샘 AI로 대변되는 급진적 기술혁신과 100세이상 살게되는 인간수명의 연장상황에서 제주도에서 작은 실험을 하고 있다.


아소산의 3/11을 체험한 세대는 미래에 대한 철저한 부정을 함

현재 한국대학생들은 수업태도 불량한데 일본  기독교계 학교 관서대학이란 학교의 학생들은 수업태도가 좋다.

일본학생들은 미래불안을 거의 다 느끼는 데 한국학생은 약간 긍정하는 소수학생있어

아마도 어릴적 주입식교육이 미래는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일본이 우리나라의 20~30년 미래현상으로 보면 앞으로 부정적 의견이 많아질것

영국도 마찬가지

관심첸이라는 대만교수는 중국이라는 거대 소용돌이에 주변국이 빨려들어 갈 것으로 예상

유럽 테크노 히피계열은  박사학위받아도 교수안하고 술집운영

개인생각-그룹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메이도 천체물리학도로 박사과정을 밟던중 그룹활동을 했고,로저테일러도 치의대 출신이다.

하루키도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재즈카페를 운영하지 않았는가,,,

일본 노인밖에 없는 마을 다리연결비용 아끼려 다른 동네로 이주시켜

빈 마을에 아소산 세대가 다시 들어가  아이 낳고 살아

나비문명 동경대 전공투운동 인도여행 우리가 에벌레 세대

박칼린 접속이 아닌 차단하고 고요함의 시대

제주도에서 자란 청년세대가 서울왔다가
서울 사람들이 부러워 하자 다시 제주도로 돌아와

제주도 집값폭등 재산증식을 누리자  자연에서 아일들을 키우고 싶어해

제주도 분교의 외지인이 실험적 움직임을 보이는 바 개벽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과거는 장작에 불을 지피는 시기였다면 지금은 장작이 젖어있다.



자신을 돌보는 시기 적은 장작

개인적으로 우울, 대안이 없어 보인다.

원불교의 지혜 들여다 봄

AI가 대안이 될까?

하와이 AI 컨퍼런스 안녕!인간 인간언어 문자를 자기주변을 변화시키고 멸종시켜왔다.

착취/지배/완벽 공생

인류새

life3000.0

이샘 라이프3000.0 책으로 나와

조샘 1차대전후 충격이 원불교 탄생배경 중국과 일본의 급변하는 상황보며 물질과 정신개벽 추구

지금은 그대와는 또 다른 성격

앞으로 평균수명이 100세가 된다고 모두가 이야기하고 있다.

이전세대는 대학을 나와 대학에 배운 전공을 써먹으며 30년 회사를 다니고 퇴직해 연금받으며 10년정도 살다 죽었지만, 앞으로는 급변하는 과학기술변화로 대학을 나와도 전공한 지식으로는 10년정도 밖에 회사를 다닐 수밖에 없고 퇴사후 죽을때까지 50여년을 보내야하는 시대이다.

50년이면 반세기이다.

무엇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고요한 creator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절이냐 창조적 역할이냐?

인류새

현재 아파트는 40년후 재건축을 해야하는데 거기에 이후 입주할  사람이 인구감소로 없다.

폐허에서 살 가능성 영화<월리?>

공항에서 손바닥인증이 늘고 있다.미국 텍사스 공항 사람없다. 인천공항은 없어질 직업군

앞으로 문화도시에 투자해야지 뉴타운, 주택에 투자해서는 안된다.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제주도 시범지구에서 예산 유용확인하기 위해 세세한 영수증을 요구하는데 이것 자체가 미래세대를 차단하는 구시대적 발상. 

AI시대 즉흥적 발상이 늘고 회계처리는자동시스템 처리



인류학적으로 다양하고 유통이 원활해야 생존하는데 과거 그렇지 못한 문명은
잉카문명처럼 사라졌다.

개,고양이,식물,목공,자급자족을 하러 제주도로 몰려들고 있다.

과거 가족과 학교,국가를 연결해 주는 제3의장소가 있었다.

술집,당구장 이런 것들이 사라지면서 국가가 취미활동할 곳 지어줘

현재는 유튜브?

하자센터 

원불교 초기 귀신이 나온다는 흉가빈집을 사서 포교보다 지나는 동네 사람들 애기 봐주고 장터가는 사람들 쉼터제공

반려견,행복장소 만드는 것

생기를 회복할 수 있는 공간,나이를 묻지 않고 말을 끊지 않는다.

정재승샘 유튜브 영상

교과서 내용 AI가 대체 빈공간 무언가 창의적인것,탈고정관념

비교하지 않는 차별화 고민

남들과 내가 무엇이 다른가?인간 존재의 깨달음

<소설스토리?쇼설스토리>유튜브

곤충을 관찰하며 일기을 쓰는 사람


한겨레신문기자하다 시장이 되어 블로그에 개의 입장에서 일기 쓰기 시작

일본소설<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질문> 애봐주는 사람의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재벌 현대가 성수동 투자

개인이 아이템,창업 대부분 실패 이유는 어릴때 스스로 해보지 못했다.



AI는 격무에 시달리는 판사의 완벽대안

하와이포럼 피노키오를 창조한  할아버지의 존재부각

원불교 여성 결혼 자유 변화의 시작

엥갤스 가족이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보장한 것

은퇴연장논의는 자식이 독립 못하므로 부모재산으로 자식 잘사는 것 완벽한 미래의 대안제시가 될 수 없다.

연장하면 청년일자리가 줄어든다.

제주도 미혼여성 비혼 공동체

김만덕할머니 처럼살아야

러시아혁명 개인불만이 쌓여 시민이 해낸것

제주느티나무도서관

서대문 공간 택조? 홍제천 고양이 키우고 헬쓰해

남자들이 들어모면 무리가 안만들어져 여자들이 엄격한 규율 준수요구

반려견에게 상속하는 것 전통적 가족관계붕괴 조짐

미국 리조트 반려견과 스키 타러 옴

이후 토론==========================

사주명리학으로 기존에 60년까지 보다 플러스 40년을 더봐야하는 시대

태극기부대는 대학으로 모이지 않고 고등학교 동문위주 모인다.베이비붐세대 전성기상징

이들은 경제성장생산도구로 보상을 받거나 소외당했던 세대

직장에서 명퇴당하며 내가 국가정책도구로 이용 당했다는 당혹감 생김

80세 할머니 한글 배우고 시를 써 온세상이 다 한글이네,,,

새로운 시작 개벽

386세대 몰려 다니던 세대

진영논리로 누가 누굴 가르쳐줄수있다고 생각하는게 사장 큰 죄악

가르치려 하지 말고 "경청"해야

비록 좋은 아버지는 못되었지만 좋은 할아버지가 되려고 공부중

조샘 프랙탈 Fractal  세포 패턴,진화,나비가 된다.자기자신이 변화고 주변 곳곳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보인다.

KBS대흥사 다큐 애벌레와 나비 DNA는 같다,형태만 틀릴뿐



수신하는 신호체계가 틀리다.

탈각, 개벽에서 중요

토론========

개인의 문제 민족과 분리할 수 없다.

조선 태조/태종/세종 3대가 외교, 국가이념(유교), 한글창제에서 개벽 이루었다.

산업화 20세기 끝났다.

프랙탈 Fractal 개벽 "접주"역할 필요

*프랙탈이란 일부 작은 조각이 전체와 비슷한 기하학적 형태를 말한다. 이런 특징을 자기 유사성이라고 말해 결국 자기유사성을 갖는 기하학적 구조를 말한다.

고요한 creator+프랙탈Fractal

Sunday, October 06, 2019

<개러지레옹스garageleonce> 본뉘Bonne nuit와 함께하는 프랑스책 낭독회

본뉘(Bonne nuit)는 굿나잇 (good night )이라는 뜻이다.

인스타그램과 주변인의 소개로 개러지레옹스 행사를 알게 되다.
https://www.instagram.com/p/B1dFSSpFu0B/

프랑스 뉴스레터 france cast에서 보고 유튜브에 나오는 분이 그분이 이분 맞나 생각하게 되다.,,,

https://www.youtube.com/watch?v=ff0Vlnfq3tY&feature=youtu.be

 음식과 음료,와인등이 비치

책낭독 <쉘부르의 우산> 영화감상,대사 설명

본뉘의 연극영상

질문과 답변

퀴즈내고 맞추기 향수 선물제공

본뉘님은 프랑스어공부를 시작했을때 유튜브에 검색하면서 알게됨

https://www.youtube.com/channel/UCmb0WWhk-phaov5cuugVgyQ

그때는 이탈리아에 계셔서 해외체류중인줄 앎

동시통역일을 하심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20살때 프랑스어 입문

입문과정 마치고 바로 프랑스로 날아감

유튜브중에도 밝히지만 영어를 할 수 있는 것이 프앙스어입문시에는 도움이 되지만

프랑스어를 깊이 있게 공부할 수록 오히려 방해가 될때가 있다고 회고

언젠가 중국어와 영어가 문법이 같아 중국인이 영어를 빨리 배운다는 이야기를 들어오다가 막상 중국인을 만나 물어보면 전혀 다른 언어라고 정색하던 기억이 난다.



본뉘님의 질문으로 왜 프랑스어전문서점을 하냐고 묻자

이곳에 오래 살았는데 서래마을 주변에 프랑스사람이 많이 사는데 
서점은 없는 걸 보고 개점하게 되었다고 설명

Friday, October 04, 2019

영화<조커>-우리 주변의 잠재적 조커를 보여주다<내용누설이 있습니다.>




  
감독:토드 필립스

주연:호아킨 피닉스<글래디에이터(2000)>에서 막시무스에게 칼맞고 죽는 황제다.

로버트 디니로


촬영:로렌스 쉐어

음악:힐두르 구드나도티르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이런 영화를 두고 하는 말이구나 싶다.

특별히 고급외제차나 화려한 경치,예쁜 여배우가 등장하지 않아도

몰입감있게 볼 수 있었다.

사운드가 대사를 하며 미술,소품,의상이 감정을 전달한다.

병원에서 출구전용문으로 나가다 막히거나

키작은 친구가 문고리를 못잡아 사정하는 장면

드라마출연을 앞두고 희열에 빠지이지만 자신을 추격하는 형사가 뒤에서 내여다 보는 장면등이 멋지다.

누추한 집

과대망상에 빠진 노모

열심히 해보려는데 계속 일이 꼬이는 일상

기괴하게 깡말라 등이 휜 뒷모습이 모든 걸 보여준다.

인터넷상에 모방범죄를 우려하는 글도 보이는데

아서 플렉이 느끼는 좌절감과 억울한 감정이 온몸에 전이되는 느낌이다.

<혹성탈출:진화의 시작(2011)>에서 시저가 우리에 갇혀 울부짖는 장면이후 오랜만이다.

극장이 만석이었다.

잘만든 영화에 대한 관객의 관심을 잘 보여준다.



제3회 해피핏이데이Happy Fit in Day 참가 후기 -서울혁신파크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베리어프리영화에 참여해주신 영화인들
종교단체가 아닌 감성을 붓다는 의미
이플약초협동조합 발표로 약초의 성장 가능성을 알게 됨

정확한 그램수를 채워포장한다는 설명이 기억이 오래 남는다.

선물할 일이 생기면 보내야 겠다.

👉 http://www.ipool.kr/shop/shop_main.php?p=0&order=

샘플음료
오파테크의 점자 타자의 가능성

외국어로 전환도 보여준다.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의 골든벨 게임

Wednesday, October 02, 2019

2019 SEOUL SMART CITY SUMMIT & CONFERENCE 서울 스마트 시티 서밋& 컨퍼런스/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여러번 봐도 알기 힘든 시간표

다른분께 물어도 이것만 보라는데 도대체 토크콘서트는 어디에?




문자안내에 따라 9시에 왔으나 준비중이고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다.




 통역기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이걸쓴 듯한데 관련행사대행업체가 같은 걸 쓰거나
대여해서 쓰거나,,,


미하일 콜바트 에스토니아 탈린시 시장
테드 로스 LA 시 정보통신최고 책임자
자전거 도로가 우리보다 안전해보인다.
마크 챈들러 샌프란시스코 국제통상 및 상업 담당자

탈세를 원천 봉쇄,어린이 영양공급
미국공항은 점점 사람이 없어지는 추세
신현욱 KT기업서비스본부 근무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방안
영어실력이 부족하여 다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환성적이고 안정적이 미래비젼은 잘 설명하는데 후쿠시마원전 처럼 정전이 되거나 통신장애,천재지변으로 인한 대안에 대해서는 별 말씀 없는 듯하다.

당일 제로페이행사 할인으로 따릉이를 타러 갔는데 통신장애로 따릉이 대여가 안되었고,
상담사 퇴근이후 시간이라 아무 도움도 못받았았다.

김지희 대표가 치매노인이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반려봇을 설명중

그렇다면 요양보호사도 역할분담을 하게 되는 것인가?







그나마 관심을 끄는 것은 요것! 스마트쓰레기통

쓰레기에 있는 바코드를 쓰레기통에 가져가면 꾸껑이 열리며 스마트폰어플에 포인트가 쌓여 가장 정원을 꾸미거나 화폐로 전환해 쓰거나 기부할 수있는 것

아마도 분리수거도 가능할 듯,,,

오늘의 분리수거 카톡 친구도 있고 어플도 있다.



https://www.oysterable.com/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