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원작이다. 도서관에서 검색대가 없어 안내데스크직원에게 도서위치를 물으니,,, 여직원: 책 제목이요,,, 나: 포르노 그라피요,,, 여직원: 네?? 옆 공익 졸리고 따분하게 앉아있다가 눈은 부시시 정면 귀는 내 말에 쫑긋 나: 뽀.르.노. 그.라.피.요 옛날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라는 영화를 전화예매시 고객 : 섹스 오늘 몇 회 예약가능하죠? 여직원 : 3회부터 가능해요,,,7시부터요,,, 고객 : 섹스 7시꺼 2장 예약이요,, 여직원 : 네,,섹스 6시반부터 입장가능해요,, 라는 당시 허무개그가 떠올랐다,, 작가 이름이 곰브로비치라는 것도 그렇다. 곰플에이어의 곰브릿지와 혼동된다,, 작가의 이력은 20세기의 대표소설가로서 화려하다. 나치의 폴란드 점령당시 지식인의 무력감과 불안 공포 나름대로의 역할에 대해 잘표현했다 배우가 로리타를 연상케하는데 소설이 원작이라 생략된 부분이 많아 중간 중간을 모르겠다. 벌레..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모습.. 귀로 듣는 소리.. 젊은 남녀를 연결하려는 두 늙은이의 시도 무료하고 시간보내기 지루함을 적당한 표현으로 암시로 잘 표현했다. <스톤>에서 처럼..벌레는 멀 상징하는것일까? 그린 파파야 향기의 개미나 그런것들은 호기심과 무료함 시간의 정지 그런것을 상징하는 소재일까? 아니면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내 개인적인 취향이 영화에 반영된걸까? 공포감 이중성 음허한 인간의 속마음을 잘표현했다 심리묘사와 관음증의 상상 젊은 남녀의 서로 이끌림에 대한 제3자의 어.른.의 관찰 소설에는 있지만 미쳐 영화에 담지 못한 것도 소설을 봐야 이해한다. 소년의 아줌마에 대한 추행에는 무정부주의를 모친에 대한 사랑에는 관습과 법을 들이대는 이중적 자세도 작가가 법대생출신이라 가능하리라 추측해본다. 소년을 보며 숫컷 이 아니기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