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역의 안나 무글라리스이 샤넬모델이라시는데 호리호리(174cm)하며 감정을 내면에 숨기며 눈빛으로 이글거림을 보이고 입모양새로 차가움과 거만한 모습을 잘 표현했다
샤넬no.5향수배경에 스트라빈스키와의 연분이 관련되었다는 영화
원작는 <코코와 이고르>라는 크리스 그린홀즈의 소설작품이다.
(소설이기 때문에 샤넬과 스트라빈스키,그의 아내 이야기는 여러부분이 허구이다.)
http://www.entermedia.co.kr/news/news_view.html?idx=645
<내가 스타일 이다-코코샤넬/유영미옮김/숲/2005>이라는 책에서 확인한바는
디아길레프의 인연으로 <봄의 제전>을 후원한 것,같은 집에 있었던 것,말년의 그녀의 침상에는 스트라빈스키가 만들어준 러시아성상이 놓여있었다는 사실등이나 연인이었다는 언급은 없다.더 많은 남자들이 사실 샤넬 주변에 있었다,,,
스트라빈스키역이 매즈 미켈슨인걸 최근에 알게되다.
<공공칠 카지노로얄(2007)>,<미하엘 콜하스의 선택(2013)>등의 명배우이다.
러시아혁명으로 파리로 온 스트라빈스키 일행이 1913년 공연으로 인연을 맺은 샤넬과 조우하며 그의 창작공간을 샤넬이 후원하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당시 사회분위기에 좀더 할애를 했으면 두 사람의 정치 사회사고방식을 좀 엿볼 수있었을 텐데 아쉽다.
스트라빈스키아내역의 배우도 농촌의 후덕하며 강한 러시아 아내의 모습을 잘 강조했다.
러시아 농촌 옷인 루바슈카를 보여주면서 샤넬이 흥미를 보이는 장면도 좋았는데 이 옷이 그녀의 작품활동에 언정도 기여했는지 안나와 아쉽다.
샤넬은 작곡과 디자이이너의 창작의 고뇌가 같은 것으로 치부(악보를 쓰거나 종이에 스케치를 하지 않고 직접옷감을 느끼고 피아노 감각을 의지하지만 스트라빈스키는 어딜 감히 천안 옷만드는 주제에 ~식으로 생각하여 결국 파국을 맞게 된다.
샤넬은 작업을 할때 모델을 세워놓고 직접 옷감을 만지며 했고,스케치나 인체 모형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내가 스타일 이다-코코 샤넬/유영미옮김/솔/2005)
(하지만 당시 혹평당한 <봄의 제전>에 대한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을 이해하고, 그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작품공연을 하도록 전적으로 후원하며 그의 작품에 의상제작을 담당한건 샤넬이다.)
둘다 고뇌하며 새창작물을 만들기위해 때론 동지로 때론 적대관계를 가지며 두 창작품을 내놓는데 그 둘만의 열정을 작품(스트라빈스키는 <봄의 제전>으로 샤넬은 <샤넬 NO.5>로 승화한다.)
말년의 회고에서 봄의전령이 샤넬을 모델로 한듯한 영상을 보여준다,,,
향수얘긴데 아내가 가정을 지키고 작품활동에 몰입케 해달라고 부탁하자 샤넬이 샤넬넘버5향수를 스트라빈스키 아내에게 선물하는데 아내가 이 향수를 뿌리자 그 향수에 취해 그는 가정으로 돌아가고 작품도 완성하는거 아닌가,,,
결국 샤넬은 그의 아내의 부탁을 진정으로 들어주었다..측면도 있다고 생각
검정과 흰색으로 단백하게 표현한 샤넬의 집이 인상적이다.
티켓에 세트구매시 비스켓무료증정이라는데 결국 돈을 쓰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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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로 다시 보며 정리
다음영화에서는 2017년인데 상영중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