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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각산 수국사 산사문화축제 명상/요가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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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사에서 산사 문화 축제 일환으로 명상과 요가를 한다고 하여  1시에 명상만 하고 3시에 공연을 보려고 하였다.      👆은덕문화원에서 예정된 최정윤의 < 춤 이야기> 공연관람 후 북촌 마을로 걸어가서 👆요 카페에서 무료로 나눠 주는 차를 마시고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가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을 한 번 더 보고 👆임영주 작가의 디스플레이도 천천히 음미하면서 보고 싶었다. 👆그리고 열린 송현 녹지 광장을 거닐며 조성 중인 건축 예술품을 보며 건축 비엔날레 작품?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타고 귀가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네이버 지도에서는 40분이면 도착 예정인데 버스가 늦게 오고 환승 버스를 놓쳐 택시를 탔는데 도착지를 수국사로 지정후 서오릉 옆 수국사가 맞나 찾다가 도착지를 서오릉 근처로 지정했나 보다. 수국사를 지나 경찰기동대가 보여 급히 수정해 돌아오니 지각을 했다. 한 10분 정도 지각한 듯한데 대웅전에서는 49재를 드리는 듯했고 사무국에 가니 예약했냐고 되묻고 이미 전 좌석이 꽉 차서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결국 명상을 3시에 하고 2시 요가도 하기로 했다. 종무소 직원은 매우 친절하셔서 이것저것 알려 주시고  안내해 주셨다. 늦게 와서 개평으로 좀 말석이라도 명상 참여를 주선했지만, 만석이라 들어갈 수 없었다. 절을 많이 다녀 보지는 않았지만, 중학교 때 마포 석불사 청년회를 다녔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삼배 정도는 꼭 하라는 스님 말씀에 따라 대웅전에 들르기는 하는데 수국사는 왠지 신도들의 분위기가 진중하다. 열려있는데 신도들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대웅전은 49재 중이라 옆 염화미소전에서 여러 아라한을 바라보며 앉아 명상했다. 👆 차도 한 잔 얻어먹고 템플스테이관에서 요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밖에서 기다리던 대학생 같은 분이 실은 성율희 요가샘이셨다.  👆이때만해도 그냥 몸풀기하나보다 했는데 월요일에 근육통으로 하루 종일 시달렸다. 엄니는 눈치를 보며 내가 화가 났냐고 물...

탈모샴푸-달걀샴푸 하아르 H'ar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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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가 많이 빠지고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닦으면 변기에 머리카락이 많이 덜어지고 사진을 찍은 것을 보면 많이 비어 보인다. ㅠㅠ 입소문으로 쿠팡에서 구매했다. 👆기존에 쓰던 제품 크기 비교, 손에 잘 잡힌다. 약간 놀로란 색이 앙증맞고 맘에 든다. 원리는 머리카락이 단백질로 구성되었으니  외부에서 단백질 관련 물질을 퍼붓는다는 것 계란으로 만들었다는데 검정색액이 나온다. 상품 설명을 보니 검은콩, 검은 깨 등등이 들어가 검정색이라고 한다. 누르는 부분이 조절이 안 되어서 "팍" 많이 나온다. 풋사과 냄새가 나고 머리에 박카스? 물파스를 바른 듯 시원하다. 엄니 말씀이 독한 듯하니 많이 헹구라고 하신다. 영업 전략인지는 모르겠으나 3개월을 써야 약발이 난다고 한다.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해 달래와 쑥을 먹으며 백일기도를 했다는데  약간 간절한 마을이 있다. ㅠㅠ

정말 맛있는 우유를 찾았다. 그것은 바로 제주 올레길 명품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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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세 번 갔었다. 다 일 때문이다. 두 번째 방문 때 교통사고가 났고  입원하고 병원을 전전하며 느낀 제주도 의료시스템과 만나는 사람들의 배타성과 무관심이 좋은 풍광과 함께 안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다. 그런데 그런 광고성 좋은 이미지의 제주도에 대한 관념을 날려버린 우유를 마셔보았다. 짠~~ 바로 제주올레길 명품우유 뭐랄까 짠 크림치즈 맛이 있다고 할지 그런 뒷맛이  자꾸 생각나고  자꾸 마시게 한다.  여태까지 마시며 맛있다고 느낀 우유가 세 개 있는데 1. 파스퇴르 구번전 우유 2. 부산우유 3. 제주 올레길 명품우유다. 마구마구 먹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