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26, 2022

국립경주박물관-[학술 대담] 고대 한반도 사회의 다양성을 이야기하다 1부 : 한반도와 중원, 그리고 그 너머의 세계!

 






유튜브 방송👉https://www.youtube.com/watch?v=HK5LONeUQB0&ab_channel=%EA%B5%AD%EB%A6%BD%EA%B2%BD%EC%A3%BC%EB%B0%95%EB%AC%BC%EA%B4%80GyeongjuNationalMuseum

2부👉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2/03/2.html

경희대학교 사학과 강인욱 교수님은 러시아에 유학 갔을 때 만주와 한반도를 그들의 시각에서는 한 문화영역으로 묶어 보는 것을 보고 영토개념의 편차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 한반도, 만주는 중국의 한 성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이 통일되기 이전의 중국, 한족 외의 여러 민족이 살던 나라를 전제해야 한다.



고조선 준왕, 정가와자 이야기







조윤제 교수님 중국에 최치원기념관이 있다. 유학 당시 중국도 남한 사람을 못 만나 신기해했다. 백제 토기는 남조 것인데 아마도 중국 시장 근처에서 유입된 듯하다. 백제가 교환한 물건은 포, 베 등이라 남아 있지 않다.

김대환 국립경주박물관 샘은 신라가 북조를 세운 흉노의 후예를 자초하며 왕권 강화를 노린 듯하다. 당시 흉노의 후예를 자처하는 세력은 주변에 많이 있었다. 다만 부여계 고구려나, 백제는 그렇지 않았고 아마도 신라의 콤플렉스가 작용한 듯하다.

로만 글라스도 백제는 남조토기를 지방영주에게 나눠 주며 왕권강화를 노렸는데 신라는 의복이나 왕관은 나눠줘도 로만 글라스는 그렇지 않았는데 유독 유라시아 문화에 집착한 것은 부여계가 아닌 것에 대한 집착이 백제, 고구려와 취향 차이를 가져 온듯하다.





북한 수군이 서해해군과 동해해군이 교류하기 힘들고 그래서 독특한 각자 문화를 만들어 내듯이 고구려도 그러했을 것이다.

고구려 남방 정책에서 신라는 유물이 안 나오는데 백제는 고구려 토기가 나오는 것은 아마도 수방사 같은 주력군이 오랜 한강 주도권 교전을 통해 밀고 내려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Wednesday, February 23, 2022

국립박물관 상품 뮷즈 이벤트 당첨

 인스타그램 이벤트 당첨👉https://www.instagram.com/p/CYi2pwbpX9P/




오리 같은데 갓을 썼다. 외계인?


슬그머니 웃는다.


국립중앙박물관 설명👉https://www.museum.go.kr/site/main/relic/recommend/view?relicRecommendId=16895

물을 건너 세계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8223

죽은자의 영혼을 인도한다,,



주전자를 만들거나


티셔츠문양







오리형 에코백 제안

잘쓰겠습니다. 박물관은 조카랑 다녀왔어요~~ 
<조선의 승려장인>전은 저번에 다녀왔는데 다시 보니 놓친것이 있더군요.👉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2/01/monk-artisans-of-joseon-dynasty.html

장인이 되기 위해 "초 하나를 3천 번 그리며 연습했다"는 증언 가슴에 담고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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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에서 본 오리형토기






영화 <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Show Me the Way to the Station, 駅までの道をおしえて (2019)>

 



인스타그램 홍보로 알게 되었다.👉https://www.instagram.com/p/CZf9CwElkSr/

이벤트 하는 날 일이 있어 응모를 못 하고 영화관에서 보다. 라이카시네마라고 평소 유심히 보던 극장인데 작년에 무슨 행사로 한 번 간 적이 있었다. 연희동 주민 할인를 못 받았다. 예전에 연희동 살았는데 주변으로 이사를 갔다. ㅠㅠ





이미 일본에서는 2019년 개봉한 듯하고 주인공으로 나온 니이츠 치세가  애니메이션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딸이다.

홍보영상을 보며 예전에 키우다 비극적으로 하늘나라로 간 누렁이가 생각나 보게 되었다.👉

페로스 증후군이라고 반려동물을 상실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 주었다. 원작소설이 있다고 하는데 예상 밖의 전개와 결말로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아마도 반려견의 상실과 치유가 다른 의미의 현대인의 고독과 상실를 우회적으로 다루지 않았나 싶다. 깨끗한 영상과 피아노 선율이 배우의 감정을 더 잘 전달해 주었다. 분위기를 바꾸는 ladybird( 무당벌레) 재즈카페의 음악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았다. 아이가 입고 나오는 의상도 수수하지만 동화적인 연출을 위해 잘 맞춰입고 나왔다. 

반려견, 기차길, 열차, 바닷가, 야구 등이 일본인의 의식구조 밑바탕에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다. 

촬영 장소가 어딘인지 영화 속에 나온 바닷가를 거닐고 싶다.


Thursday, February 17, 2022

화이자 백신 2,3 차 후기 Review of Pfizer vaccine

 화이자 1차 백신을 맞고 좀 안 좋았는데 뜻밖의(?) 진단으로 무난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최근에 구범진 <병자호란, 홍타이지의 전쟁/ 2019>란 책을 읽었는데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가 갑자기 조선에 화친을 재촉한 이유 중의 하나가 천연두의 발병이라는 주장이다. 지금은 천연두가 불치의 병이 아니지만, 당시 원정군에게는 치명타가 되는 공포였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겪는 코로나 19도 천연두처럼 극복되어 일상으로 돌아가리라 믿는다.

화이자 백신 1차 후기👉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1/09/review-of-pfizer-vaccine.html


코로나 19 검사 후기👉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0/09/19-corbid-19-test-review.html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