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3, 2013

영화 <링컨 Lincoln >: 인간 링컨은 어떤 사람이었나?

역사적 위인의 실제 평소 모습은 어떠했을까?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처럼 당당할까?

람보나 코만도 처럼 적을 일거에 한방으로 끝내버릴까?

이순신이 고뇌의 나날을 보냈으며 정조는 정치적 반대파와 외줄타기를 어떻게 했을까?

링컨은...잘 모른다.

정치적으로 유머가 있다고 김동길 교수가 수필에서 많이 얘기해 좀 들어봤고,

이후 존경하는 정치가로 많이 순위에 올라오고,

오바마가 리메이크를 한다하여 주목하고는 있다.

"가난하여 초딩학교도 못나왔으며

하는 사업마다 말아먹어 빚더미에 쌓여있고

결혼생활도 불행했으며

국회의원도 7수했던 사람..

우리는그 사람을 아브라함 링컨 부릅니다." 이라고 뉴욕자살방지캠페인 광고탑에 잠깐 나왔다고 줒어들어든거..

노예해방, 게티스버그 전투 연설, 국민의 바이더 피플 포더 피를~~

뱀파이어 링컨 까지..

<라이스 모이칸>에서 띠댕기고 <프라하의 봄>에 뺀질이가 이 배우였다니..

낯익은 배우가 많다.

맨인블랙 아찌도 나오고 포레스트 검프 엄마도 나온다.

고든-레빗때문에 봤는데 귀여운 미소는 없고 진지하고 분노에 찬 모습뿐이다.

구부정하고 느린 동작,특이한 걸음걸이, 기운없어 보이는 저 모습이 실제 링컨이었다니..

자꾸만 노무현이 겹쳐보인다.

노예해방 수정헌법13조 이후의 문제는 그때고 지금 당장 당면 문제부터 해결하자는 언질

4년을 끌어온 전쟁을 노예해방이라는 제도적 보장없이 남부항복으로 서둘러 끝내버리면
전후복구 문제로 이슈화가 되기 어려워 전쟁종전전 헌법에 명문화하려는 링컨의 집착과 정치적 인기를 위해 전쟁종전부터 하자는 다수파와의 설전

대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정치꾼의 모습

과감하게 공식적으로 의회답변에 거짓말을 해 탄핵위기를 자초하는 장면..

세트인지 그래픽인지 의사당 모습..의원수가 정말 적다.

딱정벌레가 나오는 칼라책 저거 우리때도 귀했는데 대통령 아들은 보고 있네..

어린노예에 가격을 매긴 사진.사지가 찢긴 시체더미..

사생활이 없는 삶,스트레스로 만성두통에 시달리는 아내,아버지로서 대통령아들을 군에 보내지 않으려는 고뇌

남편을 살해한 아내를 변호한 이야기나 워싱턴 화장실 사진이야기는 평소 그가 유머스러웠다는 걸 잘 보여준다.

변호사인 그가 전후 패전국 재산권을 승계하면서 노예가 재산권의 대상이 되는지

교전중인 남부가 국가인지 주로서 연방에 편입되는지, 아니면 단순 교전단체인지 그렇다면 교전단체의 재산권승계가 되는지 이야기하는 부분은 잊어버린 국제법 얘기라 퍼뜩 정신이 든다.


자연법.. 법앞의 평등,,흑인과 여성의  선거권,국회의장의 선거권등 헌법상 지식이 좀 있다면 흥미를 가지고 볼만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쟁장면도 없고, 장소이동도 별로 없고, 지루하다는 평만 난무한다... 의외로 극장에 할부지 할머니가 많이 오셔서 작은 극장은 만석이었고  그분들은 재밌게 보셨어도 인터넷 댓글을 안다는 분이시라 온라인은 여전히 지루한 영화로 남으리라.

법대생이라면 한 번 볼만한 헌법교육영화다.

링컨은 인류 정치사의 교본이라 칭송받는데 역사가 짧은 미국의 자화자찬인지, 보편적 동의를 얻은 이야기인지는 더 고민해 봐야겠다.

항상 시간이 없고, 어쩔 수 없고, 준비가 안되었다고 현실 탓만 하는 나로서는 느린하게 행동하며 눈앞의 이익보다 좀더 멀리보며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그의 행보에 덮어두었던 내 꿈과  먼지 묻은 내 이상도 다시 꺼내 봐야겠다.

초딩때 복도에 붙어있던 빛바랜 많은 위인 사진이 떠오른다.

Sunday, March 10, 2013

서울구석구석-길없음 No Way

이렇게 작게 써놓으면 누가 알까?

영화<북촌방향> : 일상이 영화인 영화

홍상수 감독님 작품

카메라 이동도 없구 타이틀샷으로 주요대사때 확대만하고 어설프게 보이려는  배우연기와 대사의 힘으로 같은 장소 같은 앵글이 지루할듯한 영화를 살아있게 만들고 긴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다양한 해석

김보경이 두인물역이었고,,영화후배인줄 알았는데..영화후배인 甲 술집가게 주인 乙이렇게 두역할인가?

다른 사람의 말을 자기가 베껴 지꺼처럼 써먹는것

남얘기 몰래하기

그러면서 숨겨진 사모감정이 뜨악하는 장면 이걸 또 어설프게 표현하지 않으려는 것

한번쯤  경험했던 내 얘기가 몰래 드러나며 공감대도 생기고 웃기기도 하다.

보람이가 고현정이라 흑백으로 예쁘게 나온다 싶더니 나중에 보니 송선미란 배우고 고현정은 다른역..닮은 사람을 의도적으로 쓴것? 아님 내 눈깔이 해태?

유준상이 연기를 참 잘하는구나..

(레드머플러..R2B;리턴투베이스 촬영때도 좋은 매너를 보여 기억에 남았는데..)

정독도서관 그 위 북촌마을의 풍경이 소소한 삶을 떠올리게 한다.

정독도서관을 가본 기억도 나고..거기서 누군가를 한 번 쯤 학창시절 흠모했던것도 같다.

우연이라는 대사는 영화를 관통하는 이야기의 압축이 아닐까?

긴여운 다양한 해석 예측불허 이야기전개

등장인물을 통해 그들의 불행과 지리한 일상를 통해 다 똑같이 사는 구나 위안받는다.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스포츠에 열광하는 건 사실 보통사람의 일상이 이 영화처럼 너무 지루하기 때문이 아닐까?

Saturday, March 09, 2013

LG 탭북 H160 LG TAB BOOK H160-GV3WK Smart Tablet PC


아프리카를 보는데 탭북광고 ㅋㅋ

 접어서 세워야지 이 각도로는 누워서 못본다..


 노트북이 점점 느려져서 글고 들고 다니기도 무거워서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구경하다 직원이 쏼라쏼라에 나도 모르게 계약서 서명 ㅡㅡ;;

인터넷보다 비싸게 사고 받는데도 주문이 3천대~6천대 밀려서 일주일 기다림

신용카드발급도 늦어지고 에러나고 해서 장기할부로 샀다.하지만 비싸게 산건 분명하고
일이 바쁘다보니 여기저기 둘러보기도 귀찮고 직원분들이 그나마 친절해서 구입..

자본주의에서 무언가 비싸면 분명 이유가 있다는 말에 그나마 위안

이전 TG삼보나 팬텍 스카이폰 저렴하게 혹 해 샀다가 두고두고 불편에 짜증나던 기억도 한 목..스카이 팬텍 아 ~~정말 패주고 싶다.

LG 넷북은 2009년 8월에 사서  고장한번 안나고 이제 노쇠에 헐떡 거리면 자기 값한거지..
 요펜 거의 안쓴다  ㅋㅋ
 대충 설치

용량이 작아 내컴에서 위 외장하드로 옮기고 연결

좀 지저분하지 ㅋㅋ

터치스크린이나 터치자판이 익숙하지 않아 마우스가 난 필수

증정받은 무선마우스는 배터리교체형이라 조카나 줘야 할듯..배터리교체도 개짜증
 좀 이용했는데 이거 머 잡쓰레기가 이케 나와
 광고에는 64G라지만 실제는 50G

곰플레이 초코플레이,아프리카 밖에 안 깔았는데 용량 잡아먹는거 보소
요케 작게 할 수도 있다.

 동영상이용기록이 불편하게 나온다.흠흠 이거 삭제하고 싶은데..
CD플레이어 안된다..ㅠㅠ 영어시디 좀 보려했는데..ㅠㅠ

아프리카로 영화를 보는데 아톰이 헉헉 된다.

느리다...앞으로 점점 느려질꺼다

할부금 다 갚을때 까지 버텨주길 바란다.

MKV영화 파일은 못돌린다.

장점은 화질이 좋다.

avi파일은 너무 티가 나서 볼수 없을 정도로 화질이 좋다.

휴대성이 좋아 화장실 가서도 변기에 앉아 잘 쓴다.

접는게 잘안된다. 툭 열리고 닫아도 덜컥 거리며 열린다.
(대리점 직원은 능숙하게 하던데 이거 만든 사람하고 교육받은 직원만 가능한겨?)

여러창을 열어놓으면 아예 먹통현상이 된다.껐다가 다시 켜야 돌아간다.

아톰의 한계..ㅜㅜ

구글크롬 브라우저를 쓰면 터치형 자판이 안올라와 키보드를 열어서 해야한다.
윈도우8을 기본브라우저로 해서 그런듯하다.어쩔땐 되고 내가 아직 부적응?

아프리카나 인터넷뱅킹 말고는 윈도우는 쓸일이 거의 없고 은행업무도 이젠 스마트폰이 대세라 윈도우를 쓸일이 있을까??

올만에 도서관 와서 쨘~~ 여전히 키보드 자판각도에서는 위 형광등의 눈부심이 문제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가능하다 ^^
(내가 조작을 못하는건가? 꽂히기만 하구 충전은 안되는듯..)

뉴스보기는 위를 터치하면 외신보기가 나온다.
(잘 써보지도 않고 비난 글부터 쓴 것 사과 )

윈도우8 어플은 118만원짜리 최신탭북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보다 못해도 한참 못하다.
돌도끼와 M60기관총의 차이랄까? 앞으로 선전이 기대되지만 기대안하는게 좋을듯..

왠만한 어플은 구글크롬에 다 중복되어있다.터치 말고 그닥 매력이 없다.

충전안하고 9시간정도 쓸수 있다고 했는데..ㅎㅎㅎ 소비자도 알고 공급자도 아는 개뻥

옆구리를 쳐서 검색창을 이용하는 사용법은 경쟁사 삼성광고를 통해 알다.ㅋㅋ 편하네

전면카메라 화상도


아이패드처럼 후면에 있으면 좋았을텐데..키보드자판의 한계고 화질도 너무 안좋다..

외장하드를 이용하면 도중에 픽 꺼지는 경향이 있다. 외장하드도 LG껀데 어디가 문제인가?

교부한 전원케이블  너무 짧다 배터리가 9시간 못버티면 알아서 긴것 준비해야 하지 않나?
도서관 천정 빛때문에 자판을 숨기고 세우면 자판이용시 이케 써야함 ㅠㅠ

-터치스크린인데 결국 마우스를 이용해야할 정도로 감이 안좋다.

-닫는 게 영불안하고 세우면 덜컥 열린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다.



며칠을 쓰다보니 옆구리에 마이크로SD카드 넣는 구녕이 있다.

이게 부족한 스마트폰이나 테블렛피시의 하드용량을 보안해주는 기능을 하는건데..

작은양은 스카이드라이브 같은것으로 보완가능하지만 32G가 2만원정도하는데..대리점에서는 왜 경품으로 쓸데없는 스피커를 줬을까?

차라리 마이크로SD카드를 줬으면 훨 좋았을텐데..


사진보기를 보면Facebook, Flicker에 콤터를 연결하는 기능이 있다.

페이스북에 올린 내 사진을 볼 수있는기능이다. 오~~

그런데 Flicker는 연결하면 야후 철수화면이 뜬다.

쓸수도 없는 기능를 왜 넣나?

신한카드에서 우편물이 날라왔는데 내가 자격미달이라 카드발급인 안되서 가족명의카드를 쓰려고 했더니 본의내방을 해서 명의확인을 해야한다해서 결국 결제했다가 왔다갔다하기 불편해 다른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1만원 연회비를 내라니..

카드발급도 안돼,가족명의 사용요건도 까다로워 불편과 짜증만 잔뜩 안겨주고 만원??

이거 서민들 등쳐서 깡패 삥뜯는거랑 머가 틀린가?

36개월 무이자할부혜택이 서민부담덜어주려는것 아니었나?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아프리카를 시청하려구 하니 ㅎㅎㅎ

소리따로 투수 던지고 버퍼... 주자 들어오고 버퍼..

어휴~~

개선된 아톰이라 기존 아톰과 다르다고 하면서... 

크롬브라우져가 머냐고 할때 알아봤어야 했다.ㅠㅠ

직원이 제대로 설명안해주면 설명의무 위반으로 환불될까?

초심으로 동강듣고 인터넷하며 내 일하며 살자. ㅠㅠ

야구 볼시간 아끼면 좋지머..ㅠㅠ

헛~헛~헛~~

2013년 최신버전의 백만원대 콤터가 아프리카 프로야구중계도 못돌리다니 여긴 북한이군,,,


인터넷뱅킹이 아이패드에 없는 강점이라고 직원은 자랑했지만 인터넷뱅킹 프로그램
이나 보안키보드등을 다운받으면 아예 먹통현상 벌어짐.ㅠㅠ

팬텍 스마트폰과 쌍으로 날 괴롭히는 구나~~


최근 삼성에서 나온 Activ Q 

LG가 고생고생해서 만들고 욕은 다 먹고 이걸 개선한  삼성이 돈을 번다..

LG전자-하나sk카드 30만원 이용안하면 월9천원 꼬박꼬박 뜯어간다.

하나sk체크 카드도 안되고 하나sk빅팟도 안되고 오직 LG-하나SK카드만 월30만원

포인트적립도 없고 영화할인도 없고 이마트 홈플러스할인만 된단다.

삥뜯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산에 가면 산적

골목엔 양아치

어른되서는 하얀미소를 지닌 카드와 통신사가 
세련되게 조용조용 통장에서 삥을 뜯는다.


***
하두 빌빌대서 포맷을 하라서 했는데 유니세프결제가 이틀째 안되고 있다.
TG에버라텍.LG XNOTE아이스크림넷북.탭북 중 최악의 제품이고 스카이팬텍의 불만을 상쇄할 만할 최고 문제작이다.

포맷이후 그림터치암호가 먹통이고 카드이용내역열기 안된다.

(이건 은행호환성문제)

가장 간단한 해결방법은 쓰지 않는것이다.

새로 구입한 G2로 프로야구도 보고, 은행결제도 하고 가끔 탭북을 쓰면 마음이 편해진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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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윈도우8.1업데이트가 있었고 익스플로어11이 실행중이다.

윈도우어플은 많이 개선되었다.트위터나 페이스북 어플도 좋고 뉴스 어플도 많이 좋아 졌다.이전 CNN뉴스는 동영상실행이 안되어 애먹었는데 이젠 바로 실행되고 해외라디오 어플도 너무 좋다.^^

바탕타일에 페이스북 안먹힌다.클릭을 해도 먹통이다.

윈도우8에서도 나타난것이지만 그림암호화 먹통이다.
핀넘버도 먹통
암호 넣는게 제일빠르다.
(암호입력후 로딩속도 엄청느림)



업데이트되어도 문제를 안고 업데이트..ㅡㅡ;;

설정>전원>시스템종료를 누르면 꺼지지 않는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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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이 현저히 느려지고 오히려 구글 블로그나 구글플러스등 구글관련어플도 익스프로어로 하면 잘구동되는 현상이 발생했다.윈도우라서 그런가?

업데이트이후 현상이다.

써본지 10개월이 지나니 마우스보다 손터치에 익숙해 지는 자신을 발견하며
앞으로 마우스용 콤터는 핸드폰처럼 쓰는데 불편함을 느낄 것 같다는 예감을 해본다.


구글어플과 익스플로어의 동시 검색창 신기하다.

도서관 형광빛은 그대로...

신용카드명세서 조회는 당은행어플을 설치해도 어전히 조회가 되지 않는다.


(ㅁ
 한자를 누르면 나오는 손가락 마크가 익스플로우는 안되는건 왠 조화?

크롬으로 작성..ㅠ.ㅠ)
은행에 물어보니 콤터 문제가 아니고 호환성문제라고 한다.

먼저 나온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이래저래 마루타용으로
악용되고 있다.
마우스가 인식이 안되어 마우스불은 들어오는데 화살표가 안나오는 현상은 다시시작하기하면 된다.마우스문제인지 콤터 문제인지 모르겠다.

**불끄고 사용할때 자판이 안보여 불편했는데 터치용자판을 쓰면 끝^^

교하물푸레나무 Ash Tree of Gyoha



100년의 비바람을 견디었다한다.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