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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March, 2013

영화 <링컨 Lincoln >: 인간 링컨은 어떤 사람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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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위인의 실제 평소 모습은 어떠했을까?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처럼 당당할까? 람보나 코만도 처럼 적을 일거에 한방으로 끝내버릴까? 이순신이 고뇌의 나날을 보냈으며 정조는 정치적 반대파와 외줄타기를 어떻게 했을까? 링컨은...잘 모른다. 정치적으로 유머가 있다고 김동길 교수가 수필에서 많이 얘기해 좀 들어봤고, 이후 존경하는 정치가로 많이 순위에 올라오고, 오바마가 리메이크를 한다하여 주목하고는 있다. "가난하여 초딩학교도 못나왔으며 하는 사업마다 말아먹어 빚더미에 쌓여있고 결혼생활도 불행했으며 국회의원도 7수했던 사람.. 우리는그 사람을 아브라함 링컨 부릅니다." 이라고 뉴욕자살방지캠페인 광고탑에 잠깐 나왔다고 줒어들어든거.. 노예해방, 게티스버그 전투 연설, 국민의 바이더 피플 포더 피를~~ 뱀파이어 링컨 까지.. <라이스 모이칸>에서 띠댕기고 <프라하의 봄>에 뺀질이가 이 배우였다니.. 낯익은 배우가 많다. 맨인블랙 아찌도 나오고 포레스트 검프 엄마도 나온다. 고든-레빗때문에 봤는데 귀여운 미소는 없고 진지하고 분노에 찬 모습뿐이다. 구부정하고 느린 동작,특이한 걸음걸이, 기운없어 보이는 저 모습이 실제 링컨이었다니.. 자꾸만 노무현이 겹쳐보인다. 노예해방 수정헌법13조 이후의 문제는 그때고 지금 당장 당면 문제부터 해결하자는 언질 4년을 끌어온 전쟁을 노예해방이라는 제도적 보장없이 남부항복으로 서둘러 끝내버리면 전후복구 문제로 이슈화가 되기 어려워 전쟁종전전 헌법에 명문화하려는 링컨의 집착과 정치적 인기를 위해 전쟁종전부터 하자는 다수파와의 설전 대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정치꾼의 모습 과감하게 공식적으로 의회답변에 거짓말을 해 탄핵위기를 자초하는 장면.. 세트인지 그래픽인지 의사당 모습..의원수가 정말 적다. 딱정벌레가 나오는 칼라책 저거 우리때도 귀했는데 대통령 아들은 보고 있네.. 어린노예에 가격을 매긴 ...

서울구석구석-길없음 No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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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게 써놓으면 누가 알까?

영화<북촌방향> : 일상이 영화인 영화

홍상수 감독님 작품 카메라 이동도 없구 타이틀샷으로 주요대사때 확대만하고 어설프게 보이려는  배우연기와 대사의 힘으로 같은 장소 같은 앵글이 지루할듯한 영화를 살아있게 만들고 긴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다양한 해석 김보경이 두인물역이었고,,영화후배인줄 알았는데..영화후배인 甲 술집가게 주인 乙이렇게 두역할인가? 다른 사람의 말을 자기가 베껴 지꺼처럼 써먹는것 남얘기 몰래하기 그러면서 숨겨진 사모감정이 뜨악하는 장면 이걸 또 어설프게 표현하지 않으려는 것 한번쯤  경험했던 내 얘기가 몰래 드러나며 공감대도 생기고 웃기기도 하다. 보람이가 고현정이라 흑백으로 예쁘게 나온다 싶더니 나중에 보니 송선미란 배우고 고현정은 다른역..닮은 사람을 의도적으로 쓴것? 아님 내 눈깔이 해태? 유준상이 연기를 참 잘하는구나.. (레드머플러..R2B;리턴투베이스 촬영때도 좋은 매너를 보여 기억에 남았는데..) 정독도서관 그 위 북촌마을의 풍경이 소소한 삶을 떠올리게 한다. 정독도서관을 가본 기억도 나고..거기서 누군가를 한 번 쯤 학창시절 흠모했던것도 같다. 우연이라는 대사는 영화를 관통하는 이야기의 압축이 아닐까? 긴여운 다양한 해석 예측불허 이야기전개 등장인물을 통해 그들의 불행과 지리한 일상를 통해 다 똑같이 사는 구나 위안받는다.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스포츠에 열광하는 건 사실 보통사람의 일상이 이 영화처럼 너무 지루하기 때문이 아닐까?

LG 탭북 H160 LG TAB BOOK H160-GV3WK Smart Tablet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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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보는데 탭북광고 ㅋㅋ  접어서 세워야지 이 각도로는 누워서 못본다..  노트북이 점점 느려져서 글고 들고 다니기도 무거워서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구경하다 직원이 쏼라쏼라에 나도 모르게 계약서 서명 ㅡㅡ;; 인터넷보다 비싸게 사고 받는데도 주문이 3천대~6천대 밀려서 일주일 기다림 신용카드발급도 늦어지고 에러나고 해서 장기할부로 샀다.하지만 비싸게 산건 분명하고 일이 바쁘다보니 여기저기 둘러보기도 귀찮고 직원분들이 그나마 친절해서 구입.. 자본주의에서 무언가 비싸면 분명 이유가 있다는 말에 그나마 위안 이전 TG삼보나 팬텍 스카이폰 저렴하게 혹 해 샀다가 두고두고 불편에 짜증나던 기억도 한 목..스카이 팬텍 아 ~~정말 패주고 싶다. LG 넷북은 2009년 8월에 사서  고장한번 안나고 이제 노쇠에 헐떡 거리면 자기 값한거지..  요펜 거의 안쓴다  ㅋㅋ  대충 설치 용량이 작아 내컴에서 위 외장하드로 옮기고 연결 좀 지저분하지 ㅋㅋ 터치스크린이나 터치자판이 익숙하지 않아 마우스가 난 필수 증정받은 무선마우스는 배터리교체형이라 조카나 줘야 할듯..배터리교체도 개짜증  좀 이용했는데 이거 머 잡쓰레기가 이케 나와  광고에는 64G라지만 실제는 50G 곰플레이 초코플레이,아프리카 밖에 안 깔았는데 용량 잡아먹는거 보소 요케 작게 할 수도 있다.  동영상이용기록이 불편하게 나온다.흠흠 이거 삭제하고 싶은데.. CD플레이어 안된다..ㅠㅠ 영어시디 좀 보려했는데..ㅠㅠ 아프리카로 영화를 보는데 아톰이 헉헉 된다. 느리다 ...앞으로 점점 느려질꺼다 할부금 다 갚을때 까지 버텨주길 바란다. MKV영화 파일은 못돌린다. 장점은 화질이 좋다. avi파일은 너무 티가 나서 볼수 없을 정도로 화질이 좋다. 휴대성이 좋아 화장실 가서도 변기에 앉아 잘 쓴다. 접는게 ...

교하물푸레나무 Ash Tree of Gyo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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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비바람을 견디었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