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9, 2009

이거 멍미?

다시 희망,,,

노천극장 계단틈에 피어난 꽃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캄캄한 흙속에서 단단한 대리석과 시멘트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이렇게 피어난다.

Tuesday, April 28, 2009

이대앞 아름다운 책방


나이키가방 06년 8월 형이 직수입코너에서 사줬는데 계속 할복중..

매장에 문의하니 수선안해준데..

이대앞에 가방 지퍼수선하러 가다.
15000원 ㅜ.ㅜ

49000원이면 리복가방하나 사겠다..


야구하러 올라가다가 발견

테이프,시디등도 판다.






안양천 유채꽃 Rape flower in Anyaung Creek












Friday, April 24, 2009

서울 구석구석-철산동 고인돌 dolmen 탐방











참이쁜 글씨체다.성산대교 위 진입


































솟대는 원래 북쪽을 보는 건데 ,,
























김병모샘<금관의 비밀>에서 불펌;
솟대의 유래
























































여기 가끔 앉아 영어 크게 읽기를 한다. 한 직장인이 양복 덮고 자던 기억...








































양천도서관이 목요일이라 휴관. 그래서 하안도서관에 간다.













철산초가 이번주 야구시합장소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가보다.
우선 하안도서관은 내가 가본 시립도서관중 최고시설이다.
2007년 리모델링을 했단다.
































대기표가 없다.

대기표 뽑고 기다리는 청승 및 (도서관 자리가 없어)메뚜기하며 불안에 떠는 일이 없다 이말씀..



앞에 아파트단지기 완공 되면 머 달라지겠지..컴터실도 널널해 검색하다 고인돌 발견!!



철산역 위라서 버거킹도 아점으로 먹고 야구도 할겸 출발~~


철산역 앞은 동네가 좀 그렇다. 버거킹 안이 치킨집같고 즐겨 먹은 허니포테이토버거도 오늘부로 중단;;
























버거킹소녀에 물어 야구땡강하는데를 알아내다.


낮술 취해 서울대 졸업생 어쩌구 하시는 분..

할렐루아 할아버지..

동네가 범상치 않다.

하여간 바로 뒤..


그러나...

한 때 땅볼도 날라왔다 ㅜㅜ

웹드라마 규현, 윤소희, 지일주 주연의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를 촬영하기도 하였다,,

당시 피디님이 보아 오빠였는데 아깝게 돌아가셨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4436#home

















시민회관 앞..






























































































두다리 ..

탁자형이란다..
참 다리 귀엽네~~






























도서관에서 고인돌 책을 찾아보니 우리나라가 전세계고인돌의 40% 보유국이래..












이게 머 단군과 연결해 얘기하는 삶도 있는데 하여간..

여자나 어린이 뼈도 나오고 임산부도 있어 꼭 정치권력과 연계할 순 없나봐...



고인돌 사진을 보다 보이는 강화도 고인돌과 장독대옆 고인돌은 늘 한번가보고 싶다.

성혈 星穴이라하여 불지피기위해 마찰자국이라는 얘기에서 부터 북두칠성, 카시오피아자국이라는 천문설이 있다.




그 옛날 농사를 위해 하늘에 별은 보는 고대인..


강화도에서 뭍으로 올라와 임진강 한강-안양천을 따라 이동한 원시인..
지금부터 4500년~2100년전..

아득한 날 ,,,
강길을 따라 이동한 이들이 스믈스믈 떠올라...

안양천이 달리 보이네..흐흐











야간 사고방지를 위한 바닥불빛!





































항상이 위를 지나면 평온함을 느낀다. 지금은 잉어인지 물고기가 찰랑거린다.

















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대사관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예약을 못 하고 현장 발권했는데 예약만 하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빈자리가 많았다. 카토카와회사의 상징인 봉황이 나오는데 고구려 봉황과 비슷하다. 1950년 요쿄미조...